지난 2월 18일 오전 10시에 #동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69차 #부산다양성포럼 (회장: 안병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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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의 #주제발표자 는 #부산시의회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이신 강철호 시의원이셨고, #범시민스포터즈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미연 동구의원도 참석하였습니다.
정각 10시에 시작한 포럼은,
먼저 40여분간 강철호특위위원장께서는
그 동안 진행되어 온 2030 Wold Expo 유치를 위한 활동들, 그리고 #BIE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8명이 4월 3일~7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게 되며, 14항목 64가지 사항에 있어서 점검을 하게 됩니다. 특히 왜 유치하려하는가? 주제가 무엇인가? 준비의 자세는 어떠한가? 등의 어필이 중요할 것을 얘기하며, 박람회 사이트의 준비 및 이후의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올해 11월말 또는 12월 초에 BIE 사무국이 있는 파리에서 181개국이 1국 1표제로 비밀투표를 하여서 결정이 된다고 설명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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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사이트가 동구이고 일찌감치 만들어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시민서포터즈와 그 동안 자발적인 단체로서 해 온 일들을 간략히 김미연구의원이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희 (주)에스디지도 #범시민스포터즈협약업체 로서 그 동안 완제품 #경이로운왕족 브랜드의 소포장지, 선물박스, 선물백에 "203부산세계박람회유치를응원합니다" 라는 문구를 넣어서 새로 제작을 하여서 유치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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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시 50분부터 1시간여 회원들의 질의와 질문과 강철호특위위원장의 대답 그리고 포럼 회원들의 의견, 아이디어를 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강철호특위위원장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을 거치며 오랜 시간 무역회사와 제조업을 해온 상공인답게, 그리고 부산시에서 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일선에서 가장 많은 일들을 해 온 특위 위원장답게 질문에 합당한 대답을 하며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많은 의견들을 정부와 부산시와 시의회에 전달하여 반영되도록 하겠다" 는 약속을 하시고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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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후 점심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스포터즈 사무국이 있는 #농협 건물 옆의 #건양정홍삼삼계탕 에서 먹고, #하삼동커피숍 에서 다과를 나눴습니다.
이 포럼에서 나온 회원들의 질문 및 의견을 간단히 몇분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고 현장에서 적절한 대답과 회원 상호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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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학교 이수상 교수는
'최근'#여수박람회장 을 방문했었는데 너무나 사용이 저조한 것 같은데, 세계박람회 유치 후 사용 방안은 어떠한가?
- 고신대학교 성현무 교수, 청년발전소 대표는
' #부산불꽃쇼 진행감독으로 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한 일들의 진행사항 등을 아는데, 유치단의 마음을 사는 것이 필요하고, 관주도 보다는 더 많은 시민과 국민의 참여, 그리고 변해가는 세태에 맞게 창의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 #부산인재개발원장 고영삼 전원장은
'부산시민들이 느끼는 필요성에 대한 것이 부족하고, #이정재, #BTS 등을 더욱 적극 활용해야 하고 과연 부산시나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더 느끼게 하는 적극성이 필요하다'
- 부경대학교 심상목 교수는
'중앙정부의 더 큰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고, 뭔가 경쟁도시들과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 동의대학교 김삼문 교수는
' #BIE실사단의 동선 등을 점검하여 뭔가 감동을 줄 필요가 있다'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현상민박사는
'박람회유치의 목적과 향후 부산의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 스토리랩 '수작' 박창희 대표는
'부산시가 선도를 해 나갈 것들도 많은데 너무 박람회 유치에 빠져 있지나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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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쓰리빅스 CMO/CSO 김철민 박사는
'현재의 상황에서 경쟁도시를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 나라만이 가진 #IT기술력, #KPOP, SNS의 우위를 이용하여 사이버상 유치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필요가 있고,
부산시는 이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만을 목표로 두지 말고, 앞으로의 부산의 미래상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알리고 그 미래상을 향해 가는 여정 중에 본 #2030BUSANWORLDEXPO 유치를 둔다면, 11월말 12월 초에 개최지가 발표된 뒤의 일들에 대한 해결책도 될 것이다'는 의견을 내어 주었습니다.
(제가 나름 정리를 하였지만 더 많은 좋은 의견들이 있었으나 온전히 전하지 못함을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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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 포럼에 회원이 되고 싶어 처음 참석한 #부경대학교MBA 후배인 #중앙일보기업지원센터 조소영팀장은 '정말 대단한 의견들이 나오고 회원 한분 한분의 전문성에 또한 놀랐습니다. 좋은 모임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셨고,
주제 발표와 대답을 해 주신 강철호특위위원장께서는 '아이고 회장님, 이런 쟁쟁하신 분들이 참여하는 줄 알았으며 아마 발표자로 안왔을 것입니다' 라고 웃으시며 말씀하시더군요.
ㅋㅋㅋㅋ
18년째 접어드는 우리 부산다양성포럼 정말 멋진 모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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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상상과 대안을 찾아서" 라는 그 이름 부제에 너무나 맞는 우리 '부산다양성포럼' (줄여서 '다포') 너무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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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