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TV 법안스님의 생활법문 약사경강좌 제14회 중생들은 선과 악을 알지 못한다
진덕화(김영희)
행복시작 불행끝 성공시작 실패끝 신심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a그때에 세존께서 다시 문수사리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문수사리 보살이여, 대부분의 중생들은 선과 악을 알지못하여 b오로지 탐욕과 인색한 것만을 생각하며, 보시와 보시한 과보를 알지못하고, 어리석고 지혜가 없어 믿음의 뿌리가 없고 재물과 보물을 많이 모아 부지런히 지키고 걸인이 구걸하러 오면 마음속으로 불쾌하게 생각하여 자신에게 아무런 이익도 없이 보시할 때에 자기 몸의 살점을 도려내는 것처럼 몹시 아까운 마음을 내고, 오늘은 문수사리보살에게 말씀하신 부분들에 대해서 같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시간에 돈독한 신심을지닌 '선남자 선여인' 요런구절이 있어요 금강경에도 선남자 선여인이라는 구절이 많이 나오는데 도대체 어떤 사람을 선남자 선여인 이라고 하느냐 디가 니까야 라고 하는 초기 경전이 있는데 한역으로는 장아함경인데 디가 는 길다는 뜻이고 니까야 는 모여있다 이런 뜻이예요 부처님 말씀중에서 비교적 길은 부분의 구절을 말씀하신 구절에 선남자 선여인이여 ! 선남자가 어떤 분인가 나와요 빨리어로는 쌉쁘리사 sappurisa 라고 하네요 참사람 선남자는 어떤 사람이냐 하면 착한사람 이런뜻인데, 정사 正士 선사 善士 정인 正人 올바른사람, 착한사람 이런뜻이네요 일반적으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수행을 한 그런 부분들을 말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선남자 선여인은 5계를 지키는 차원의 윤리적 인간, 더나아가서 부처님법을 올바로 수행하고 성과를 증득한사람 이런 뜻이되네요 그래서 5계를 지키는사람 더나아가서는 4쌍雙 8배輩 수다원과 아나함과 아라한과 사다함과, 성과를 증득한사람, 요런뜻으로 '디가 니까야 ' 에 선남자 선여인이 누군가하는 부분들이 나와요 우리가 선남자 선여인이라고 표현할때는 부처님이 말씀하신 5계를 지킬려고 노력을 해야되고 더 나아가서 불교공부를 제대로해서 부처님이 말씀하신 성과를 증득한 그런 분들이 되야지요 a "그때에 세존( 석가모니)께서 다시 문수사리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문수사리 보살이여! 대부분의 중생들은 선과 악을 알지못하여 오로지 탐욕과 인색한 것만을 생각하며", 선악의단계 선악이라고 하는것은 '절대선과 절대악이 원칙적으로는 없다' 이렇게 되있어요 상황에 따라서 얼마던지 변하게 되있는게 선악이다 이렇게 표현되있는데, 그래도 성품상으로 절대적으로 나쁜것이 있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5계, 계율을 통해서 절대적으로 성품자체가 나쁜것을 '살도음망' 요 네가지를 얘기한거예요 살생, 도둑질, 사음, 거짓말, 이거는 성품상으로 나쁜거예요 그다음에 술을 마시지말라 하는것은 술자체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데 술을 먹었을 경우에는 지혜의 종자를 어둡게하여 나쁜 상황으로 끌어들이기 때문에 성품상으로는 선악이 없지만 결과를 나쁘게 이끌기 때문에 5계에 들어기게된다 이렇게 되있어요 그래서 절대선 절대악에는 5계에 해당하는 것인데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서 선과악이 바꿔지게 된단 말이예요 기독교 사회에서는 이스람사회가 없어져야 그게 선이고, 또 이스람 근본주의자가 볼때는 기독교가 없어져야되는 것은 각자 자기네 편에서 본 선과악의 구분이 되는데 부처님법에서는 차원이 달라지지요 그래서 선악을 알지못하는데서 문제가 발생한단 말이예요 b "오로지 탐욕과 인색한것만을 생각하여 보시와 보시한 과보를 알지못하고 어리석고 지혜가 없어 믿음의뿌리가 없고 ( 믿음의 뿌리가 생기면 믿음대로 실천하게되요) 재물과 보물을 많이 모아 부지런히 지키고 걸인이 구걸하러 오면 마음속으로 불쾌하게 생각하여 자신에게 아무런 이익도 없이 보시할 때에 자기 몸의 살점을 도려내는 것처럼 몹시 아까운 마음을 내고", 재물과 보물을 많이 모아 부지런히 지키고 새나가라고 지켜도 나가요 저 는제일 안타까운게 돈있으면 살어있을때 와서 시주좀 하세요 증여세로 다 내거나 죽고나서 상속세로 다 나가게하지말고 부처님전에 공양을 올리면 좋은경전 번역해서 내고 좋은 불사 많이하고 모두 많이 할수있어요. 자기 몸의 살점을 도려내는 것처럼 몹시 아까운 마음을 내는게 정상이지만 우리불자들은 이 마음을 돌려서 한마음더내서 공양하고 시주하고 하는거예요 저는불교 TV방송에 많은 스님들이 080-800-7000 눌러주세요 광고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것도 이왕이면 어떻게 눌르면 좋으냐 기쁠때 한번 눌르는 거예요 그러면 한번 눌러지잖아요 살다보면 속상할때도 있잖아요 속상할때도 한번 눌르는 거예요 소원성취 한일이 생겼단 말이예요 그때도한번 눌르는거예요 그래서 한달에 6번만 눌르면되요 하루에 천원씩하면 삼만원 되거든요 그래서 전세계에 있는 불자들이 백만가구가 한달에 삼만원씩만 눌러주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 될수 있어요 몹시 아까운 마음 들어가지요 아까운 마음을 이기는게 수행이예요 c또 물건이 아까워서 남에게 보시하지 않으며 탐내는 마음으로 만족할줄 모르는 헤아릴수 없는 유정들이 재물을 쌓아놓고서 자신을 위해서 쓰지도 못하거늘 어찌 하물며 부모 처자식 노비 품팔이 하는이 구걸하러오는 이에게 쓸수있겠는가 이게뭐냐하면 욕심이예요 자기자신을 위해서 쓰지도 못하고 부모나 노비 품팔이 하러 오는 이들에게도 쓰지 못하고 천년만년 살줄 알았는데 가져갈줄 알았는데 안된단 말이예요 그때 복이나 좀 지을걸 ... 옛날 노래에 때는늦으리 후회는 아무리 빨러도 늦다 이런 말씀이 있어요 제일중요한것은 '보은시혜 報恩施惠 ' 은혜를 갚아라 하는 방법도 누차 나와요 재물로 베풀어라 법공양해라 무외시, 무외보시를 해라 나온거 또 나오고 나오고 왜 귀찮을 정도로 나오냐 부처님께서 보니까 그것이 깨달음의 길이고 우리가 진정 잘사는 길이더라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금강경강해 책을 보니까 제일바라밀이 그이름이 제일바라밀이고 실제로 제일바라밀이 있는것이 아니다 제일바라밀이 반야바라밀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보시 반야밀이라고 생각을 해요 왜? 보시의 공덕을 짓지 않으면 반야바라밀은 절대로 나올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거예요 보시가 먼저예요 금강경강해에 보니까 '우리인생은 아무 이유도 없이 근심스럽고 원망 스럽다' 인생이 그렇더라는 거예요 인생이 아무 이유도 없이 근심스럽고 원망스럽다 여러분들이 가만히 앉아있으면 신나고 기쁜일이 많이 생각이나요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생각이 많이 나요 낼 해가 안뜨면 어쩌나 낼 바람이 안불으면 어쩌나 안뜨면 어쩔수없지 어떻헐거요 특히 잡생각들이 많이 드는 분들이 있어요 이게 우리인생인데 아무런 이유도없이 근심스럽고 걱정스럽고 원망스러운 인생살이를 어떻게 하면 멋지게 살거냐 열심히 벌어서 남들을 위해서 뭔가를 줄려고 해보면 한가한 마음이 없어진다는 거지요 c "물건이 아까워 남에게 보시하기는커녕 탐내는 마음으로 만족할줄 모르고 헤아릴수없는유정들이 재물을 쌓아 놓고선 자신을 위해서 쓰지도 못하것을" ( 요거를 우리가 욕심 그러지요) 부모 처자식 노비 품팔이 하는이 구걸하러 오는이에게 쓸수있겠는가. d저유정들은 목숨을 마치면 아귀의세계나 축생의세계에 태어나는데 이것은 인간세계에 있을적에 잠깐이라도 약사유리광여래 부처님의 명호를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아귀의세계나 축생의세계와 같은 나쁜세계에서 잠깐이라도 약사유리광여래부처님의 명호를생각하면 생각하는즉시 저 나쁜세계를 벗어나 인간의몸으로 태어나며 숙명통을 얻어 나쁜세계의 고통을 두려워하며 탐욕과 쾌락을 즐기지않고 보시를 즐겨 행하며 보시하는이를 찬탄하고 보시를 본인이 하기도하고 즐겨 행하고 그러니까 어거지로 주고 마지못해 주면 나중에 받을때도 그렇게 받는다는 거예요 형제간에도 그런사람 있잖아요 안줄라고 안줄라고 버티다가, 유산도 싸우다 싸우다 결국 뺏기는 경우 있잖아요 어느때 그러냐고 그랬더니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시를 하기는 했는데 보시를 하면서도 어거지로 하고 주고나서도 아주 기분이 나쁘고 그랬을 경우에는 그렇게된다 그러니까 줄라면 화끈하게 줘라 이렇게 말씀하신 거지요 보시하는 이를 찬탄하고... 이거 또 어려워요. 되게 어려워요 보시한 사람 찬탄하기가 쉬운가요 안쉬워요 뭐라고그래요 뼈빠지게 번돈 뭐더러 부처님전에.. 거기가 밥이나와 쌀이나와 구두가 나와 왜 갖다바쳐 그러지요 남이하는거를 본인이나 안하면은 되는데 남까지 못하게해 방해하는거예요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화엄경에 수희공덕 이렇게 표현해요 남이공덕을 짓는거에대해서도 기뻐하는마음을 갖는게 수희공덕이라 그랬어요 e자신이 가지고 있는모든재산을 욕심내거나 아까워하는 마음없이 보시하고 점차적으로 자기육신의 머리 손 발 눈 피, 등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 보시하거늘 하물며 여타의 재물에 있어서 이겠는가 참 재미있는 현상이 있어요 마이크로 쏘프트를 창업한분은 빌 게이츠 라고 하는 분인데 미국전역에 전자도서관을 지었줬더라고요 수천억원을 내가지고 보시를 많이하는거예요 전자도서관을 많이지어 지혜를 연마하고 독서를하도록 만들어줬어요 근데 그분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분이 있더라고요 우리 인류생활을 획기적으로 바꾼 스마트폰을 개발해낸 잡스 라는 분은 돈이 많은데도 단명해 가지구 50도 넘기전에 갔단말이예요 아~하 이런것이로구나 재물이 유한하다는것을 다알면서 세계최고 현금 많이가지고 있는 회사됐으면 뭐할거요 더많은 분들이 근본적으로 본인과 같이 부자가 될수있도록 해주는것은 중요한거란 말이예요 그런부분들에서는 이분은 원만성취는 못한거라 할수있는거예요 f 문수사리보살이여! 만일 모든 유정들중에서 부처님에게 계율을 받아 지니고서 계율을 지키지 않는 이가 있으면 원만성취라고 하는것은 굉장이 중요한거예요 우리가 육바라밀을 실천하는게 보살도다 그랬는데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반야를 원만하게 잘 베푸는게 필요하다 그랬어요 보시에 대해서는 귀가 뚫어지게 들었으니까 오늘은 인욕忍辱 바라밀에 대해서 조금더 공부를 하고 지나가겠어요 인욕이라고하는것은 그말대로하면 '참는거' 이런뜻이예요 어떻게 참는것이 인욕이냐 인욕바라밀이라고 하는것은 오래참고 오래견디는것이 인욕바라밀이예요 인욕이라고 하는것은 참고견디어 가면서 기도하라는 거예요 옆에 사람이와서 깔짝 깔짝 건드리는 거에 대해서 참는게 인욕이 아니라 오래참고 꾸준히 기도하는게 인욕이지요 또 한편으로는 순종,수순 이렇게 표현하는거예요 부처님말씀에 따라서 꾸준히 해보겠다 될때까지 해보겠다 그것을 우리가 인욕바라밀 그러는데 모욕뿐만아니라 살면서 모든부분들 일심정수, 한마음으로 올바루 받아들이는거, 한때 주어진 환경에대해서 올바로 받아들여서 어떻게 나한테 기회로 삼을까 하는거예요 이것이 인욕바라밀이다 인욕바라밀의 인욕에는 3가지가있다 생인........... 중생의분노, 원한, 이런것을 참는것을 생인이라고한다. 중생으로써 마땅이 참아야될것을 생인 (날생자에다가 참을인자를써서 ) 이렇게 표현한단 말이예요 법인............환경에서오는것을 참아야 될것이 있어요 춥고덥고 모기가뜯고 이런거는 환경에서오는 거란말이예요 무생법인 ...생인과 법인을 합쳐가지고 무생법인 이라고한다 부동심으로 흔들리지 않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무생법인 이라고한다 이거 증득하기는어려워요 쉽지않아요 쉬우면 여러분들이 왜 여기앉아 있겠어요 관세음보살님옆에 앉아있거나 부처님옆에 가서 앉아있지 극락세계에 가서 앉아있지.. 인욕적 공덕 누군가 나한테와서 모욕을 하더래도 '질매' 그랬네요 질타하고 꾸짓고 매도를 하더라도 보복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내지않고 능히 참는다 그래서 누군가 나한테 와서 서운하게 하면은 고맙습니다 누가 나한테 기쁘게 하면은 감사합니다 요거 해가지구 성공했다고 그러지요 여러분들 한테도 마찬가지예요 쉽지않아요 하루아침에 안돼요 누가 서운하게 하면은 고맙습니다 왜 금강경 제16품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에 나오잖아요 누군가가 나한테 와가지고 경천, 가볍게 여기고 천박하게 여기고 꾸짓는것은, 그공덕으로 내가 전생에 악도에 떨어질 그러한 업을 소멸시켜주고 마침내는 무상정등정각을 얻게된다 그랬으니까 고맙습니다 해야지요 능인소매 ...능히참는다 참는것두 내가 이순간 한번만은 참지 그다음 순간이 오면은 내가이순간 또한번참지 그순간 또오면 이순간 하나만 참을래 딱 한때를 참으면 백일의 근심걱정이 사라진다 세번만 참으면 살인을 면한다고 되있잖아요 딱 한번 참기 어려우면 딱 하루만 참으면돼요 능인소탈 ...누가와서 때리더라도 참는다 디가 니까야 에 보면은 징그러운 말씀이 하나 나와요 누가와서 톱으로 쓸더라도 참아라 그게 인욕보살이예요 부처님이 말씀하신대로 기쁘게 참아라 누가와서 한대 때리더라도 뭐가번쩍하고같네.. 안된단말예요 특히 언제가 안되느냐 하면 내가 힘이 있고 능력이 있을때는 더 안되는거예요 그때는 열배 백배로 보복을 하게 되잖아요 그런 보복하지 마라 이렇게 되어 있네요 능인소해 ...나를 괴롭히더라도 보복하지마라 서울에 어느불자가 오셔가지고 이런얘기를 하더라고요 스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왜요? 그 아드님이 고1 인데 얘기를 하더라는거예요 중학교때 공부를 왜 못한줄 아냐구 학교 교내폭력으로 맞아싸서 공부를 할수 없었다는 거예요 엄마 아빠한테 얘기하지 그랬더니 엄마 아빠 한테 얘기해도 해결되지 않을것 같아서 얘기를 못했습니다 그때 마침 엄마가 불교 TV 법문을 보고서 가까이 있는 서울법당에와서 기도를시작한거예요 기도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매일 때리고 괴롭히던 친구들이 주위에서 싹 없어지더라는거예요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들어간 친구들이 주위에 모여가지고 같이 공부하게 되더라는 거지요 그때 맞었던것이 지금도 강박관념이 많이 남아있다고 기도를해서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서 얼마전에 불공을 드렸는데 그게뭐냐하면 복력이예요 참는것은 어디에서 근본적으로 해결이되느냐 하면 복의힘에서 근본적으로 해결이 된다는것을 알겠더라구요 엄마가와서 부처님전에 공양올리고 복을짓고 기도를하니까 본인을 때리던 친구들이 사라지고 공부잘하는 친구들만 엮겼단 말예요 그런데 이친구는 1,2, 학년때 맞느라고 공부를 못해가지고 외국어고등학교나 과학고등학교에 못가고 일반 고등학교에 갔는데 거기서 1등을 해버린거예요 과학고나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내신성적 때문에 일반고등학교로 전학을 가는 그런 경향도 있다는데, 기도를 하니까 부처님께서 가장 좋은 시점에 가장 좋은것을 주셔가지고 일반고등학교에서 1등을 해서 내신도 1등이되고 훨씬 좋게 된거예요 더 열심이 기도하고 복을짓고 불공을 올리겠습니다 이런단 말예요 우리가 인욕바라밀도 그냥은 안된단 말예요 우리가 복을 지어가면서 나를 괴롭히는 경우에도 능히참고, 기도를 하는데도 인욕으로 하루만 참으면 그게 하루하루 쌓여서 한달이되고 백일이되고 천일이 될수가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소득과보는 끝이없이 원만성취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런 부분들을 부처님법을 잘 실천해 가면서 복을 짓는 것이예요 각 절에가서 인연따라 공양올리고 기도하면 되요 한국불교가 내가 아무리 잘낫다 하더래도 혼자 못하기 때문에 각자 다니는 절에가서 열심히 공양올리고 기도하는것이 중요한 부분이 된단 말이예요 우리불자들은 그런 부분들에서 조금더 마음을 열어서 부지런이 모아서 지키고 살다가 남좋은일 시킬게 아니고 본인을 위해서 공덕을 지으세요 저는 여러지역에 법회를 다니다 보니까 각 지역마다 불자들의 특성이 참 다르다는것을 아는거예요 그중에서 소원성취를 하고자 가장 끈질기게 기도하는 분들은 서울불자예요 본인에게 좋은거라면 빛을 얻어서라도 하는 모습들이 대단해요 그러니까 소원성취가 빠르게 잘되는 거예요 쉽지않은 것이지만 필요해요 누구든지 자기 살점을 도려내는 것처럼 다 아까워요 우리가 공양올리는 것도 무억때문에 올리느냐하면 과보가 크다고 하니까 올리는거잖아요 그걸 우리가 유주상 보시라고 하는거예요 하고 또하고 또 하다보면 언젠가 습관이되면 어느것이 진정으로 자기자신을 위하고 자기복력을 증장하는가 안다면 자연스럽게 하게되는거지요.자연스럽게 하게된다고 하더래도 극히 일부분만 가능한거예요 g 아귀나 축생세계에 태어나는데 인간에 있을적에 잠깐이라도 약사유리광여래 부처님의명호를 듣지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아귀의세계나 축생의세계와같은 나쁜세계에서 잠간이라도약사유리광여래부처님의 명호를생각하면 즉시 저 나쁜세계를 벗어나 인간의몸으로 태어나 즉시라고 하니까 바로 그자리에서 되야돼는데, 바로 되는경우도 있고 안되는경우도 있어요 왜 안되느냐하면 여러분들의 마음자세에 달려있어요 어느분들은 즉시 된다고하니까 뭐라고 생각하느냐 하면 속으로 '안되기만 해봐라' 그러면서 이를 악다물고 하는거예요 '안되기만해봐라' 그랬는데 될턱이 없지요 그래서 우리가 수순하는 거예요 착하게 따라 들어가는거에요 그러면 이미 되있다는걸 느끼게 되는거지요 많은 분들이 이기도 '않되기만 해봐라' 나는 않됬으면 좋겠다고 강력하게 원하는거와 똑같은거예요 h숙명통을 얻어 숙명통이라고하는것은 내가 전생에 무엇을 지었는지를 아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전생에 무얼 지엇는지 모르니까 매사 껀껀만 생기면 원망하는거예요 때로는 원망이 극에 달하면 '내가전생에 뭘 잘못했길래 요렇게 받는것이여' 그얘기 하지요 틀림없이 잘못한게 있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받는거예요 그럴때는 감사합니다 감사할수 있게 해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숙명통은 여러분들이 못얻었으니까 어쩔수없고.. i 나쁜 세계의 고통을 두려워 하며 탐욕과 쾌락을 즐기지 않고 보시를 즐겨 행하며 보시하는 이를 찬탄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을 욕심내거나 아까워하는 마음없이 보시하며 점차적으로 자기육신의 머리손 발 피 등을 필요로하는 이에게 보시 하거늘 하물며 여타의 재물에 있어서 이겠느냐 그래서 재물이라든가 이런거를 보시하는것도 보시고 그다음에 대보시는 자기육신의 머리 눈 손 발 피, 요런것은 대보시 대공덕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나 할수있는 부분들은 아니에요 앞으로 우리도 기회가 있는대로 헌혈도하고 시신기증하는 이런부분들이 필요할 꺼예요 약사경은 현실적으로 우리가 복을받고 복을누리고 잘사는 이런 구절들인데 이런구절을 통해서 현실생활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불자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