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꿀풀과 한해살이풀
■ 파종 - 4월 중순 (물에 하루 불려서)
■ 수확 - 7월
■ 재배법 - 재배는 씨앗으로 직파하거나 모종을 키워 본밭에 이식하는 방법이 있는데, 주로 이식에 의한 재배를 한다.
이식재배에서는 좋은 묘를 일찍 옮겨 심어서 빨리 무성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품종은 향기가 좋은 것
을 선택하도록 한다.
■ 특징 - 중간 중간에 심어두면 병충해을 기피하는 역할이 강하여 벌레을 잘 먹는 채소들과 어울려 키워왔던(섞어짓기)
채소이면서 약재로 이용
- 가을에 한 그루만 남겨 두면 다음 해에 자연발아 하거나 가을에 씨앗을 채취하여 봄에 파종하여 재배
■ 섭취방법 - 깻잎처럼 쌈채소로 먹거나 깨잎과 같은 방법으로 짱아찌을 만들어 먹으나. 너무 강한 채소로 깻잎에 비하여
적은량을 섭취 김밥재료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깻잎 보다도 차조기나 배초향(방아잎)과 함께 쌈을 싸먹으면 향과 맛이 일품이며,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① 더위나 병해에 강하며 초세가 강하고 초장 70cm로도 자라 장기간 수확할 수 있는 품종이다.
② 잎은 광택나는 적자색으로 잎면에 주름이 많다.
③ 가정원예로도 쉽게 재배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④ 아름다운 적자색의 색소가 많아 매실이나 홍생강용 등에 널리 이용되지만 건조시켜 가루로 사용해도 맛이 좋다.
재배조건
1.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양호한 비옥한 땅에서 잘 자란다.
2.씨앗은 빛이 있어야 발아되는 호광성 종자이므로 씨앗을 뿌린 후 얇게 흙으로 덮어준다.
3.300평당 종자소요량은 120ml-150ml이다.
4.옮겨심기를 할 때는 줄뿌림한 묘를 본엽이 4-5매일때 본밭에 정식한다. 재식거리는 15-20cm이다.
재배 유의사항
① 파종전에 석회를 살포하고 잘 섞어서 흙을 중화시켜 준다.
② 퇴비 등으로 밑거름을 주고, 수확기가 길기 때문 에 추비로 액비를 때때로 준다.
③ 이랑폭 60cm로 줄파종 또는 포트나 화분에 파종 후 복토 후 물을 충분히 준다. 발아 후 주간 10cm가 되도록 솎아준다.
수확이용
1.본잎이 10매이상 되었을때부터 생장점에 가까운 새로나온 잎들을 따낸다.
2.잎은 샐러드 색깔내기와 모듬쌈채, 튀김 등으로 먹는다.
영양성분
1.잎에는 비타민 A,C와 칼슘, 인, 철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2.민간에서 재래적으로 식욕을 돋구는 채소로 먹어왔다. 혈액순환, 염증제거, 기침, 가래, 인후염, 소화불량에 민간약제로 쓰여오고 있다.
차조기는 9월 성순에 가지와 잎이 매우 무성하고 꽃이 나오기 시작할 때 채집하여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린 후 잎을 취하여 약용하는데 , 이 잎을 ‘자소엽’ 또는 줄여서 ‘소엽’이라고 한다.
잎이 크고 자색이며 부서지지 않는 것, 향기가 강하고 가지나 자루가 없는 것이 좋은 품질이다.
한편 작은 열매는 갈색으로 달걀 모양이며 안에 종자가 1개 있는데, 이 씨도 약으로 쓰인다.
[동의보감]에서는 “잎의 뒷면이 자주빛이고 주름이 있으며, 냄새가 몹시 향기로운 것을 약으로 쓴다.
자주빛이 나지 않고 향기롭지 못한 것은 들차조기인데, 약으로 쓰지 못하는 들차조기가 ‘야소’이므로 ‘자소’와는 구별된다. 잎 뒷면에 주름이 있어서 ‘주름 추’ 자를 붙여 ‘추자소’라고도 하며, 독특한 향기가 있어서 ‘향소’라고도 한다. 또는 깻잎 같다고 해서 ‘계임’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어디에서, 어떻게 자랄까?
차조기는 꿀풀과의 한해살이풀이며 재배식물로서, 전국 각지의 농가 및 약초농가에서 많이 재배 또는 관상초로 심기도 하는 식물이다. 높이가 20~80cm이고 줄기는 둔한 네모가 나며 식물 전체에 향기가 있다.
잎은 들깨잎과 비슷한데 , 빛깔은 자주색과 푸른색 두 가지가 있고 상춧잎같이 오글오글 주름진 것도 있다.
잎이 녹색을 띠는 것을 청소엽이라 하는데 용도는 같다.
8~9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모여서 달리는 화서에 연한 자주색의 작은 꽃들이 많이 피며 10월에 종자가 익는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
* 신경안정 작용을 한다. : 신경이 예민하여 식욕도 변하며, 소화도 못 시키고, 트럼을 자주 하고, 헛배가 잘 불러올 때 치료제로 쓴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신경이 예민하면서 소화가 약한 체질인 소음인에게 어울리는 약재이다. 또한, 기분에 의해 목이 막힌 것 같아 뱉어도 뱉어지지 않고 삼켜도 삼켜지지 않고, 가슴도 답답한 증상인 ‘매핵기’ 라는 병증에 좋다.
* 해열작용을 한다. : 자소엽은 해열 효과가 약간 있다. 따라서 감기로 오한이 생겨 온몸이 쑤시거나 콧물이 흐르고 가슴이 답답하며 목이 마를 때 좋으며, 특히 감기 때 발한제로 땀을 내서는 안 되는 체질인 소음인이 감기에 걸렸을 때 쓰면 좋은 약재가 된다.
* 항균 작용을 한다. : 자소엽은 시험관에서 포도상구균의 생장을 억제한다.
* 혈당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다. : 자소엽 속의 주요성분인 페릴라 알레히드를 oxim으로 한 후에 복용시키면 혈당 수치
가 상승한다. 또 이 oxim을 올리브유에 용해시켜 피하주사를 해도 같은 효과가 있는데 조금 완만하다.
주의하세요!
자색의 소엽이 ‘자소를 약용해야지 자색이 아닌 것은 향이 없어 약효가 떨어진다.
잉어와 함께 먹을 수 없다. 예로부터 악성 종양이 생긴다고 전해진다.
허약하고 과로한 자가 복용해서는 안 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전신의 진기를 흩어 버릴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오한과 두통이 있을 때는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병의 기운을 수렴하는 것이 좋은지 부족한 것을 보양하는 것이 좋은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옛날옛적에~ 생선이나 게의 식중독을 해독하는 뛰어난 효과!
화타가 여름철에 강가에서 약초를 캐고 있는데, 수달이 커다란 물고기를 한 마리를 삼키더니 풀밭으로 나와 어떤 풀을 뜯어 먹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유유히 물놀이를 하며 놀았다. 그런 일이 있은 지 얼마 후에 화타가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여행중에 게를 날로 먹고 식중독으로 배를 움켜쥐고 뒹굴고 있는 젊은이들을 만나게 되었다. 화타는 곧 들판으로 나가 수달이 뜯어 먹었던 그 풀을 뜯어와 끓여 그 젊은이들에게 먹였다.
그랬더니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수달처럼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편안해졌다고 한다.
화타는 그때까지 이름이 없던 이 풀을 ‘자서’ 라고 명했으며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자소’ 로 변했다.
누군가 지어낸 그럴 듯한 이야기 같지만, ‘자소’ 또는 자소엽‘으로 불리는 차조기가 게 또는 생선 등의 어독을 푸는 효과가 뛰어난 것만은 사실이다.
독특한 향기가 있어 자소의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하며, 등을 밝히는 원료나 도료로도 이용된다. 차조기에 들어 있는 페릴알데히드로 만든 설탕은 정상 설탕에 비해 2,000배 정도 강하기에 간장. 치약 등에 사용한다.
잎은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생선이나 고기와 함께 국을 끊여 먹어도 좋다.
칼이나 못 등에 의한 상처로 출혈이 계속될 때는 어린 소엽과 상엽(뽕나무잎잎)을 같은 양씩 배합하여 짓찧어 상처에 붙인다.
자소엽의 맛은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은 없다. 정유를 함유하며, 그 주성분은 페릴라 알데히드, 리모넨, 페넨 등이다. 잎의 자홍색은 치아닌과 파라쿠마루산, 에스텔로 이루어졌으며, 기타는 아데닌과 알기닌 등을 함유하였다.
[동의보감]에는 자소를 차조기 또는 야소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모두 같은 식물이며 중국이 원산으로 조선과 만주 일대의 곳곳에서 재배하였다고 적혀 있다. 특히 만주에서는 소자유를 임자유라 하였고 요리용, 점등용, 기계용, 제도용, 칠(漆)대용 또는 도료 등에 널리 쓰였다는 기록이 있다. 따라서 자소만 심는 밭을 간간이 볼 수 있었다고 하였다.
[출처] 차조기(자소엽) 이야기|작성자 페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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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조기 재배과정
5월 12일 차조기 묘종 10개를 인터넷으로 구입하였다. 구입처는 광양의 "행복한 향기"님
5월 14일(토)에 고추밭 옆에 설레는 맘으로 심었다.
나에게는 생소한 채소여서 성장과정이 무척 궁금한 것중의 하나다.
과연 어떻게 재배해서 어떻게 쓸 것인가 등등 모든 것이 궁금 투성이라서 그런지 약 4개월간 48번이나 셧터를 눌러댓다.
그래도 모자라는 것 같다. 내년에는 올해 채취한 씨앗을 뿌려 차조기의 활용에 관심을 갖고자 한다.
처음에 묘종 10개를 심었으나 4개는 잦은 비와 관리 잘못으로 잃고 6개만 살아남았다. 죽어서 생긴 빈자리에는 검정찰옥
수수 모종을 심었다. 7월이 다 끝나갈 무렵 꽃대를 올릴 준비를 시작하는 것 같다.
8월 중순이후로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기 시작한다. 가끔 꽃대를 잘라 놓은것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 해충들의 횡포가
있는것 같다.
불과 일주일 사이에 꽃대가 많이올라오고 꽃들이 만발이다. 벌들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
차조기의 잎 색갈이 변하기 시작한다. 사진을 찍어 놓고도 청소엽으로 착각을 하기도 했다.
꼬투리들이 익어가는지 말라가는것도 있고, 꽃망울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있다. 도대체 언제쯤 걷워들여야 열매를 털 수
있는지 모르겠다. 거둬들이는 것은 바쁘기도 하고 더 두고보아 다음주에 와서 결정하기로하고 했다.
10월 1, 2일을 건너뛰고 3일에 와서 보니 열매를 털때가 지난 것 같다.
꼬투리는 많이 말라있고 바닥에 굴러다니는 좁쌀보다 더 작은 열매들이 보인다.
일단 베서 하우스안에 널었다. 밭에 떨어진 알이야 많겠지만 그래도 파란색의 꼬투리가 제법 많다.
이정도만 털어도 내년 종자로 충분히 쓸 수 있을것 같다. 다음주에 와서 털어보자, 얼마나 될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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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에 관한 미니 상식"
자소는 ‘차조기’라고도 불린다.
자소는 꿀풀과에 속하는 일년초이다.
그 생김새는 마치 들깨 잎사귀와 흡사한데 자색에 방향(芳香)이 좋으며 줄기는 모가 지고 성긴 털이 나 있는데 장병(長柄)에 넓은 난형이고 잔 톱니가 있다.
"8∼9월에 담자색 순형화(脣形花)가 총상(總狀) 화서로 정생(頂生) 또는 액생(腋生)하여 피고 수과(瘦果)는 구형(球形)이다.
중국 미얀마지방이 원산지이며 밭이나 정원에서 흔히 재배한다.
엽경(葉莖)은 약용, 어린잎과 종자" 는 식용 향미료를 널리 쓰이고 있다.
"정신불안정에 따르는 울화병 자율신경장애 불면증을 개선한다"
"울화병 개선의 한방약으로 정평"
자소가 뇌의 혈행(血行)을 도와 울병같은 정신증상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2천년전 중국에서도 알려지고 있다.
"바로 그 증거로 울병의 치료에 사용되어온 ‘반하후박탕(半夏厚朴湯)’이라는 한방약에는 자소의 잎사귀를 중심으로 생각, 말굽버섯 등이 배합되어 왔다.
반하후박탕에 효과가 있는 증상으로는 울병(억울증·抑鬱症), 우울증" ", 불안신경증, 불면증, 신경성위염 등을" 들 수 있다.
옛부터 흔히 ‘병은 마음에서’라든가 ‘병이 절반 기(氣)가 절반’이라고 비유해왔듯이 이러한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것이 원인이 돼서 생겨나는 질병에 곧잘 처방되어 왔다.
그리고 목이 확 막히는 듯한 증상에도 반하후박탕 은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사실 목이 막 히는 듯 한 느낌은 울 병이나 자 율 신경실조 증 등의 위 험 신 호로 초기에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그리고 ‘향소산(香蘇散)’이라는 한방약이 있다.
이름그대로 자소가 주성분이며 생강이나 향부자(香附子) 진피(陳皮) 감초(甘草) 등이 처방되어 있다.
이는 한방약인 갈근탕(葛根湯)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 처방하는 감기약으로 위장이 약하며 울병의 경향이 있는 사람에게 잘 듣는다. 그리고 울병인 사람이 감기에 걸렸을 때 이것을 복용하면 감기뿐만 아니라 울병도 개선될 경 우가 있다.
그렇다면 왜 자소가 울병상태의 개선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일까? 그 이유로 자소에는 뇌(腦)의 혈행을 활발하게 하거나 몸을 따뜻하게 덥혀 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뇌의 혈행이 나빠지면 자율신경이 난맥상을 일으켜 초초해지거나 기분이 우울해지는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흔히 갱년기에 나타나는 초조감 우울증 등의 상태가 바로 그 전형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머리에 피가 올라가 어혈을 일으키기 때문에 생겨나는 증상이 다.
그리고 고혈압인 사람이 약을 지나치게 복용하게 되면 그 부작용으로 울병에 걸리는 사례도 있다.
고혈압은 필요한 곳에 혈액을 흘려보내려 해서 생겨나는 질병이지만 약으로 그것이 억제되기 때문에 과복용하게 되면 뇌로 보 내지는 혈류(血流)도 저해되고 만다.
자 소에는 이러한 뇌의 혈행불 량 을 개선해서 자율신경 을 정 비해주 는 작 용 이 있 다 .
울병은 또한 냉병(冷病)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울병인 사람은 체온이 낮고 새벽에 상태가 나빠진다.
자소는 뇌뿐만이 아니라 전신의 혈행을 좋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덥혀 주기 때문에 울병의 요인이 되는 냉병을 개선해준 다.
그리고 한방에서는 ‘기(氣)를 연다’라 해서 기분을 밝게 해주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또한 울병상태의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게다가 자소에는 페리라알디히드라는 방향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에는 방부작용 이나 건 위작용이 있다 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방 향 성 분은 일반적 으 로 기 분 을 상쾌하게 해줌으로 자소의 페리라알디히드도 울병상태의 개선에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3개월이면 알아본다"
어느 병원에서는 울병환자에게 자소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그러나 자소는 단번에 많이 섭취할 수는 없다.
그래서 이런 방법으로 자소 茶를 만들어 마시게 하고 있다.
그 방법은 지극히 간단하다.
우선 자소 잎사귀 두 장 을 불에 쬐어 구워서 손으로 비벼 잘게 만들어 따뜻한 물에 섞어 마 시 는 것이다 .
"※자소차 만드는 방법"
① 자소(파란 자소나 빨간 자소나 상관없다) 두 잎을 불에 쬐어 굽는다.
프라이팬을 달궈 구어도 된다.
② ①을 손으로 비벼 잘게 만들어 그릇에 담는다.
(차 마시는 그릇)
③ ②에 따뜻한 물을 그릇의 절반정도 따른다.
♣ 1일 2∼3회 마시면 효과적이다.
몸의 냉기가 심한 사람은 생강즙을 약간 섞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 자소차를 마시고 울병이 개선된 사례를 간단히 소개한다."
"R씨 (28세 여성)의 경우"
R씨는 울병을 오래 앓아 항울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그래도 별로 호전되지 않아 ‘반하후박탕’을 처방한 뒤 자소를 먹거나 자소차를 적극적으로 마시도록 지시했다.
R씨는 그 지시를 성실하게 지켜 매일 자소를 요리에 사용 해 열심히 먹고 자소차도 부지런히 거르 지 않고 마셨다.
자소차는 자소 3매를 사용해서 1일 9잔 정도를 마셨다고 한다.
그러자 3개월이 지나 울병의 상태가 현저하게 개선돼 갔다.
초진시에는 표정이 거의 없었으며 움직임도 둔해 여실히 울병환자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으나 3개월 후엔 얼굴에
살아있는 표정이 나타났으며 몸의 움직임과 반응이 무척 빨라지고 민첩해졌다.
그리고 당초에 호소하던 목이 답답하게 막힌 느낌도 깨끗이 사라졌다.
현재는 항울제는 1/3로 줄었으며 자전거도 타고 탁구도 치며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제는 자세히 관찰해봐도 울병환자의 증상은 조금도 찾아볼 수가 없다.
울병이 아니더라도 왠지 기분이 무겁고 울적하며 잠을 이룰 수가 없고 초조하며 불안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달아오르는 등의 정신적인 증상이 나타났다면 지체말고 자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기분이 밝아지고 식욕 과 의욕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자소의 섭취방법으로는 지금 소개한대로 자소차를 만들어 마시거나 앞서 설명한 자소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된다.
냉기가 있는 사람이나 냉방에 약한 사람은 자소차에 생강즙을 약간 가미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자소차를 만들거나 주스를 만들어 1일 2∼3잔 정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정신상태가 안정된다.
열대야현상으로 잠 못 이루는 사람들과 울병에 의한 불면증에 이르기까지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들깨잎과 차조기는 비슷하지만 들깨는 주로 재배하고 차조기는 재배하는곳이 별고 없으며 주로 야생이다
색깔은 들깨는 녹색이고 차조기는 잎과 줄기가 자주색이다
기타 고기를 구워먹을때 차조기나 방아잎으로 싸먹으면 향과 맛이 일품이며 영양도 챙길수 있다
차조기를 병치료에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 기침, 가래 차조기 잎과 도라지 뿌리를 달여서 마신다.
또는 차조기 잎을 생즙을 내어 마신다. 기관지염, 천식에도 효험이 있다.
■ 감기 차조기 잎 30그램과 귤 껍질 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시고 땀을 푹 낸다.
■ 물고기, 게를 먹고 중독되었을 때 차조기 20~3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마신다.
■ 불면증, 신경쇠약 차조기 잎을 생즙을 내어 한잔씩 마신다.
아니면 차조기 잎 날것을 베개 밑에 넣고 잔다.
■ 당뇨병 차조기씨, 무씨를 반씩 섞어서 볶아가루 내어 한번에 5~10그램 씩 하루 세번 먹는다.
■ 호흡곤란 차조기씨 20그램, 무씨 10그램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숨이 찰 때에 효과가 있다.
■ 습관성 유산 향부자 10그램 차조기 잎 20~3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밥먹고 나서
2시간 뒤에 먹는다. 아니면 이 두 가지 약초를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한번에 5~10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차조기는 태아를 안정시키고 기를 잘 통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유산할
위험이 있을 때 쓰면 효과가 있다.
[출처] 들깨와 차조기의 효능|작성자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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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추운날씨 소백산엔 함박눈이 내리네요 감기조심 하세요 _()_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저녁 되십시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