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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포션 이름 (파라샤) | 모세오경 (토라) | 예언서 (하프타라) | 신약 (브리트하다샤) |
키 타보 / 네가 들어가서 | 신 26:1-29:9 | 사 60:1-22 | 눅 23:26-56 |
<단락 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서 얻게 될 열매는 그들의 노력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는 것을 기억하며,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1. 신 26: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10.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 (첫 열매) 을 가져왔나이다 (초실절)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14 ... 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사오니 15. 원하건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지니라
하나님은 토지의 첫 수확물을 통해 객과 고아와 과부, 그리고 사회적으로 약한 자와 가난한 자와 전임 사역자를 돌볼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이러한 자들에게 더 큰 복을 내려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신 26:15). 참고로 신명기 8장 18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신 이유는 그 돈을 가지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고 정복하는 청지기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데 있어서 재물과 땔 수 없는 관계 가운데 살아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원하시는 방법으로 돈을 벌고, 돈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기존에 잘못되어진 재정의 생각들을 십자가 앞에 버려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자동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결심만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재물에 노예가 되지 않고, 재물을 노예로 다룰 줄 아는 삶은 믿음으로 사는 삶을 훈련할 때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재정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연결되어져 있습니다. 마음이 있는 곳에 보물이 있습니다. 예슈아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마 6:24). 그래서 재물 (Mammon)이라는 단어는 맘몬신 (돈이면 무엇이든지 해결할 수 있다고 믿게 하는 영)에서 왔습니다. 이 재물 뒤에서 사람을 조정하는 영이 있습니다. ‘돈이 조금만 더 있으면 좋겠다, 행복하겠다’ 하면서 우리를 속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행복은 세상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재정의 축복은 언약 (약속)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렘 27:5 나는 내 큰 능력과 나의 쳐든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에게 그것을 주었노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사람에게 하나님은 권세와 재물을 주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권세와 재물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무슨 나에게 이런 재정의 축복이 오겠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나의 잘못된 생각을 십자가에 버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면서 입으로 선포하고, 믿음과 결부시키며,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2)신 26:16 오늘 (히 : 하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17.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라
우리의 지나간 과거를 되돌릴 수 없고, 미래를 끌어올 수 없습니다. 과거의 뜨거웠던 믿음이나 미래의 막연한 믿음보다 중요한 것은 오늘의 믿음입니다. 오늘 내 믿음이 어떠하며, 오늘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는가 입니다. 물론 과거를 통해 교훈을 배우고, 미래 (천년왕국)를 바라고 소망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오늘을 시작할 때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새로운 결단으로 언약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 오늘이란? 옛 사람은 죽고, 새 사람으로 부활하여 새롭게 언약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에게 과거란?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교훈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에게 미래란?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소망해야 합니다.
(1) 신 26:18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예슈아의 피값을 통하여 우리를 보배로운 백성 (히 : 세굴라) 으로 삼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잘한 것이 있어서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보배로운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 자신과 사단에게 선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배로운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옛 자아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은 신부가 단장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3) 신 27:9 모세와 레위 제사장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아 잠잠하여 들으라 오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
언약 갱신은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는 의식입니다. 출애굽 1세대가 맺은 언약은 과거 세대와 맺은 언약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광야에서 태어난 세대가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언약을 갱신합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언약체결은 과거 세대에 의해서가 아니라, 나의 사건이 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언약갱신 (새 언약)의 대상은 다를 수 있지만, 언약의 내용은 옛 언약의 내용과 동일합니다. 즉, 언약의 대상만 바뀐 것이지, 그 내용은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주신 언약인 토라에 순종하는 것을 다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약갱신 (새 언약)은 옛 언약의 내용을 패하는 것이 아니라, 더 굳게 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예슈아를 믿게 되어져서 새 언약 백성이 되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육신의 정욕대로 살아가는 자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마음에 새긴다는 것은 그 말씀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감동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로 이 세상을 운영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No’ 부터 말하게 합니다. 참고로 법을 어겼는데 징계가 없다면, 그것은 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께서 언약갱신 (새 언약)을 한 장소는 세겜 입니다.
세겜 땅을 중심으로 좌우에 두 개의 산이 있습니다. 왼쪽은 그리심산 (축복의 산)과, 오른쪽은 에발산 (저주의 산)이 있습니다. 축복 (히 : 바룩)의 어원은 히브리어 ‘바라크 (무릎)’에서 파생되어졌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복은 왕이신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주 (히 : 칼랄)의 의미는 원래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고 낮아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되어졌을 오게 되는 저주는 무의미하고, 비참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축복의 말씀만이 아니라, 저주의 말씀까지도 선포하게 하셨다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축복, 사랑, 은혜, 자비, 긍휼에 대해서 원하지만, 하나님의 저주, 책망, 공의, 심판에 대해서는 알길 원치 않습니다. 불순종의 시작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왜곡에서부터 오게 됩니다. 즉, 내가 원하는 하나님만을 믿는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께 불순종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신명기 28장에 축복에 1번 나오면, 저주는 10번 나옵니다. 그 이유는 언약의 파기를 막기 위한 강력한 예방 조치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두 가지 길 (생명과 사마, 축복과 저주)을 제시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까지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나 최종선택은 우리의 자유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자유의지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데만 사용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라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생명과 복이 오지만,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사망과 자주가 임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원칙입니다. 그래서 천년 왕국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은 무서운 것이며, 우리의 자유에는 엄청난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1) 신 28:7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9.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10.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13.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군대가 전쟁을 하기 위해서 정렬하여 진을 구축합니다. 그러나 전쟁에서 패하게 될 때에는 여러 길로 도망칩니다. 하나님은 환란과 대적을 없애주시겠다고 하지 않으시고, 대적과 싸워 이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때 (고난과 대적의 때)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것 (죽도록 충성하는 것) 입니다. 이 때, 사단은 누구를 두려워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를 두려워합니다.
(2) 신 29:3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4.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이적과 기사를 보여주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주지 않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때가 될 때까지 그들에게 감추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신명기 29장에 나와 있는 비밀을 예슈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풀어내십니다 (눅 24:44-48). 그리고 이스라엘이 예슈아를 알게 될 때 이사야 60장의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임하고, 온 열방에 천년왕국 시대가 시작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예슈아를 통하여 구원이 시작된 이방교회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가 닫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정확한 그림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함과 길을 잃어버리게 되어집니다. 다음은 이번 주 예언서 (하프타라)의 말씀입니다.
<단락 2> 2. 사 59: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예루샬라임)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 59장과 60장은 이스라엘이 끝없는 포로생활을 통하여 절대절망 가운데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쪽에서 해가 떠오르듯 시온 위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추기 시작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신 예슈아 (히 1:3)께서 예루샬라임 가운데 재림하실 때의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슈아의 재림을 통하여 천년 왕국 시대가 시작되며, 예루샬라임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고, 열방의 빛으로 세상의 어둠을 밝힐 것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루샬라임을 향하여 일어나라 (히 : 쿰미 오리 : 여성형 명령어미)고 하실 때, 여성형 명령어미를 쓰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예루샬라임은 신랑 예슈아를 맞이할 신부로 묘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 사 60: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예슈아의 재림을 통하여 임하게 되는 빛 (요 8:12 생명의 빛)은 천지 창조의 첫째 날 ‘빛이 있으라’고 하신 빛입니다. 이 빛을 통하여 신명기 29장 4절에 이스라엘에게 예슈아가 어떠한 분인지 깨닫는 마음과 예슈아를 보는 눈과 예슈아가 메시야라는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회복시켜 주시는 때가 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영광 (히 : 쉐키나)은 이 땅 예루샬라임에 임하게 됩니다.
(1)사 60:3 나라들은 네 (예루샬라임)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전 세계 나라들은 예루샬라임에 임한 빛으로 나와 예루샬라임의 왕이신 예슈아를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루샬라임의 빛으로 모든 어두움을 내어 쫓고,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추실 것입니다. 즉, 영적인 진리가 예루샬라임의 왕이신 예슈아를 통하여 전 세계 가운데 제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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