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Take My Hand, Precious Lord) 연주입니다.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Take My Hand, Precious Lord)를 작곡한 토마스 도로시(1899-1993)는
미국 애틀랜타 출신의 크리스찬 음악인이며 재즈 피아니스트, 작곡가입니다.
'가스펠(Gaspel Music)'이라는 말을 처음 만든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는 12세 때부터 파티에서 피아노를 치며 돈을 벌 만큼 음악적 재능이 탁월했습니다.
1925년 네티 하퍼(Nettie Harper, 1906-1932)와 결혼한 후 신앙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932년 가을 세인트루이스에서 집회를 인도하고 있을 때 만삭인 아내가 출산 중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았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급히 시카고 병원으로 갔을 때는 이미 아내가 숨을 거둔 후였고
아기 역시 그날 밤을 넘기지 못한 채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아기와 아내를 같은 관에 넣어 장사를 지낸 그는 하나님이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모든 음악과 신앙의 삶을 버리고 깊은 좌절과 절망에 빠져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해 어느 날 친구가 피아노 앞에 그를 앉혀 주었는데 그때 온몸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평화와 기쁨이 감싸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피아노에 앉아 펜을 들어 가사를 쓰고 곡을 붙였는데
이때 만들어진 곡이 "Take my hand, Precious Lord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트브영상의 제목 우측의 "V" 를 꼬옥 누르시고 곡해설과 함께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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