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정신 넘치는 롯데리아에게 어울리는 버거 3개 구상해봤습니다

[사장님이개같이굴국밥]

1. 오이버거

일본에 가면 길거리 음식으로 오이 꼬챙이만 팔기도 하고

최근 명랑핫도그에서는 오이 핫도그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실험정신 넘치는 롯데리아가 오이햄버거를 시도하지 않을 수 없겠죠?

만약 진짜로 나온다면 우정잉님이 꼭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네요

참고)AI 이미지 생성으로 만들었는데 다른거 다 빼고 햄버거 사이에 오이만 넣으라고 계속 말했는데

AI쉑이 지가 생각해도 그건 선 넘었다고 판단했는지 오이 말고 다른 거 하나는 무조건 넣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오이버거인데 계란이 들어가 있네요

2. 뭘좋아할지몰라서다넣어봤어니가좋아하는게이중에하나쯤은있겠지 버거

아니 왜 버거마다 한 종류의 고기만 들어있죠?

한번에 치킨도 넣고 돼지고기도 넣고 칠면조 소고기 오리고기 물고기 불고기 환단고기 바람고기 구름고기 다 꽉꽉 넣어야죠

그렇게 탄생한 뭘좋몰다넣 버거 입니다.

소비자 적정가는 382만원이요

3. 축구공버거

자, 올해가 무슨 해입니까

아시안컵이 열리는 해입니다

특히 올해 한국 대표팀 퀄리티는 역대 최강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최상위권 공격수 손과 황, PSG 주전 미드필더 이강인, 분데스리가 팀 주전 미드필더 이재성, 뮌헨 닥주전 월베 수비수 김민재, 우정잉까지...

그런 큰 행사인 만큼 반드시 마케팅에 써야겠죠?

공처럼 둥글게 햄버거 번을 말아서 그 안에 패티며 야채며 이것저것 넣는겁니다

만약에 축구공버거를 샀는데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먹기 싫어졌다? 그럼 바로 축구하러 가면 됩니다 빵이 딱딱해서 축구공으로 쓰는 것도 쌉가능

이렇게 세 가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롯데리아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