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어머님의 명절 금이야 옥이야 길렀건만 명절이나 돼야 보는 자식 얼굴 그토록 손꼽아 기다리던 명절 자식들 볼 생각에 동트자마자 손에 물마를 새 없이 명절 준비에 성치 않은 종종걸음 충분히 힘들 법도 하건만 환하게 웃어 보이시는 어머님 기다리던 자식들 어이구 내 새끼 하시며 보고 또 보시는 어머님 주름진 눈가엔 어느새 눈물이 얼마나 자식들 그리웠으면 얼마나 보고 팠으면 자식 얼굴 매만지는 어머님의 손길이 수세미처럼 거칠어서 애처롭기만 하다 늙으신 몸 하나 추스리기도 힘들 터인데 자식 준다고 차곡차곡 준비하신 그 정성에 목멘 속 울음 아려오는 가슴만 치네 어머님 불효자식 용서하세요 그렇네요... 삶이 있는 곳엔 어디나 기다림이 있네요.. 우리님들.. 우리의 민속명절 설을 앞두고 몸도 마음도 무척 분주한 날들이죠~~? 마음은 벌써 언제나 넉넉한 마음으로 포근한 마음으로 기다려주시는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향합니다..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다들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작으나마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오랜만에 뵙는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정겨운 덕담들 많이 나누시구요..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들 많이 갖으시구요 돌아오실땐 넉넉한 마음도 함께 오시길 바랍니다.. 고향 찾으시는 님들께선 폭설과 강추위가 예상된다고하니 각별히 안전 운행 유념하시어 무사히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랍니다.. 아쉽지만 고향을 찾지 못하시는 님들께서도 안부 전화라도 주고 받는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 되시길요....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뜬구름 드림~♡
첫댓글 얼마 주꼬?
달라면~~~~~~줄래~ㅋㅋ
첫댓글 얼마 주꼬?
달라면~~~~~~줄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