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래산
일자 : 2006년 03월 25일(토)
동행 : 큰형님 베로님 고보님
시간 : 10:20 ~ 11:30
- 소래산이란? 인터넷 검색 -
'소래'란 지명은 첫째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둘째 냇가에 숲이 많다 즉 솔내(松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셋째 지형이 좁다 즉 솔다 → 좁다 등의 이유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의 래주(萊州)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다고 한다.
그뒤부터 소정방의 '소(蘇)' 자와 래주의 '래(萊)' 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 소래산 개념도 (박영춘의 산행정보에서)
▲ 소산서원 입구
요기에 주차
▲ 하우명 효자정각과 뒤로 소래산
▲ 소산서원 앞에서 흔적남기기
▲ 소산서원 앞 휴게소
▲ 소산서원 우측으로 산행시작
급경사 오름길
▲ 헬기장에서 산불감시초소 방향
산불감시 초소
▲ 암반오름길
▲ 정상에서 흔적남기기
▲ 관모산 인천대공원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 시흥시내 방향
▲ 전망바위에서 흔적남기기
▲ 하산
▲ 군 시설물 유격훈련장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 하산 후 느티나무집 주전자 막걸리로 뒤풀이
▲ 만의길 주차장까지
▲ 만의길에서 소래산
▲ 만의길 김재로묘 입구
▲ 수인산업도로 인천, 시흥시 경계지점의 공원
▲ 도로변 개나리가
▲ 이름모를 나무
▲ 이름모를 나무 꽃
▲ 도로변에서 소래산
- 끝 -
첫댓글 ㅎㅎㅎ 어제 다녀왔네요..나는 오늘 오전에 소산서원방향으로 진달래 찾으러 다녀왔는데..개나리가 피었네요..이름모를꽃은 생강나무겠지요..산수유인가 아무리봐도 헷갈려서리 ..수고했습니다 ^^**
한적한 소산서원에서 시작했는데 소래산은 많은사람들이 정복하고 있었습니다. 하루전 긴 산행 하셨죠? 수고하셨습니다.
생강나무인거 같아요.산수유는 아직 이곳에는 ...소래산이 달아서 없어질가 겁이납니다..
소래산 정상은 이미 맨질맨질 합니다.ㅋㅋ
정상서만났는데 저도 한장찍어주시지......유부초밥과 오이 잘먹었어요...
아! 그렇군요, 다음에 만나면 한장 찍어드리겠습니다. 소래산에서 뜻밖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제 저도 소래산 갔었었는데..못뵈었네요...저희는 여우,하우고개와성주산을 경유해서 다녀온답니다...철탑위에 진달래가 만개할 준비를 하고 있던데요....
여우, 하우고개와 성주산을 경우하셨군요, 긴 산행이었네요, 다음주면 개나리는 활짝 필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짜루 세실리아님 말씀대로 소래산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닳아 없어지는건 아닌가 싶네요? 산초스님을 위시하야...톰스님,자연사랑님등등 워낙에 많은 분들께서 하루가 멀다하고 소래산을 오르내리니 말씀 입니다.ㅎㅎㅎ 여하튼 주변분들과 오붓하고 다정한 산행모습이 정겹네요. 산행후의 알찬 뒷풀이가 단연 압권이구요?
가까이 있는 산이다보니 쉽게 갈 수 있어서 자주 갑니다. 경인지역의 산 계양산 소래산 문학산 청량산 등 그나마 산이 있어서 좋습니다.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톰스님의 산행길 그리고 아름다운 사진들이 많은것을 감명 깊게 합니다 늘 즐산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산행을 계속하고자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산을 향할때 산행의 맛을 더 느끼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