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07:50이면 항상 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때가 나의 기상 시간이기도 하고~ㅋ
바로 "인간극장"이라는 프로그램인데 현재 포크싱어 가수 박강수가 나온다.
지금까지 좋아했던 가수는 조용필, 이선희, 유재하, 김광석....정도였는데
박강수 가수의 포크송을 든는 순간 바로 팬이 되어 버렸다. ^^
이런 멋진 가수가 스타 대열에 오르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
트로트의 인기가 다시 왔 듯이....
포크송의 인기가 다시 오기를 기대하며 박강수의 대표곡 "가을은 참 예쁘다" 링크 걸어 봅니다.
수능학생이 있는 분들 대박 나세요~^^
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 하루가
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
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
너도 나도 하늘에 구름같이 흐르네
조각조각 흰구름도 나를 반가워 새하얀 미소를 짓고
그 소식 전해줄 한가로운 그대 얼굴은 해바라기
나는 가을이 좋다
낙엽 밟으니 사랑하는
사람들 단풍같이 물들어
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
너도 나도 하늘에 하늘에 구름같이 흐르네
조각조각인 구름도 나를 반가워 새하얀 미소 짓고
그 소식 전해줄 한가로운 그대 얼굴은 해바라기
나는 가을이 좋다
낙엽 밟으니 사랑하는
사람들 단풍같이 물들어
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하루가
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
/박강수 작사작곡
https://youtu.be/Btbt3iUjY0k?si=-YfLvyo2oXnLHeGe
첫댓글 ㅎㅎ 전대표, 난 이미 10년 전부터 박강수 팬이었소. 페친이기도 하고 ^^
제가 20여 년간 음악에 관심이 없었던 시기라…^^ 역시 형 답네요~
@KMG(용학) 우리 나이 때 사람들이 듣기 좋은 노래지요. 목소리도 좋고 통기타 감성이 물씬
전쌤
글과 음악이 가을가을 해욤 ㅎㅎ
저두 10년전에 한 FM라디오프로그램에서 흘러나온
박강수 목소리에 반했고 기억하다가
한 지방 공연에서 직접 기타치고 노래하는 모습도 보았는데ᆢ
이 세상에는 알려지지않은
숨은 진주가 곳곳에 있답니다 ㅎㅎ
너무 예쁜노래~
네~저도 그 목소리에 반했어요~~^^ 등반계의 숨은 고수도 많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