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고기보다는 물쪽의 고기를 개인적으로 조아라 합니다..
그래서 횟집을 많이 가는데..월성동쪽에 괜찮은 횟집 하나 올립니다.
상호 : 갯바위
메뉴 : 감성돔 세꼬시(5만원)
메뉴가 요것뿐입니다.물회와 메운탕도 하는데 회는 요것 뿐이죠..
(감성돔세꼬시는 전어나 다른 세꼬시와 다르게 뼈가 없습니다)
위치 : 상인네거리 - 월배 방향에서 상인 홈플러스 지난 다음 네거리에서 우회전
우회전후 내려가다보면..월성 자이가 나옵니다..자이 나오는 네거리 좌측편에 있습니다..
무슨 킹마튼가..큰 슈퍼 옆에 있는 회집입니다.
분위기 : 식당의 비주얼은 동네 횟집보다 못합니다... 의자에 앉는 자리가 4개정도 되고 방에 앉아서 먹는곳이
10자리 정도 있는데 비주얼 보고 가시면 100% 실망이실겁니다.물론 그렇다고 지저분한것은 아니고요..
맛 : 제가 지금까지 먹은 회중에서 단연 5손가락 안에 들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감성돔이 쫄깃쫄깃 한것이.
맛 좋더군요..물론 이 근방에서 나름 소주 빨대에 꽂아 드시는 분들은 대충 다들 아시더군요...
백문이 불여일견..백견이 불여일행..이라..시간 되시면 함 가보세요..영업시간은 근데 10시까지입니다.
첫댓글 회집인뎅 영업시간이 참 짧네요
울집이랑 가깝넹...근디 시간이 열시까지 설마...열시부터 시작이라야되는거아닌가 회...안먹은지 오랜지네..
마지막 저... 멸치보단 커 보이는 생선은 뭐죠
매운탕에 보리멸이 몇마리 들어갑니다..멸치보다 큰게 아니고.크기는 꽁치보다 조금 작은 크기죠.
이 근처에서는 제법 알려진 맛집이랍니다. 후배가 강추하는 걸 세꼬시라서 안 갔었는데 뼈가 없다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이 집 특징은 그날 팔 횟감만 떼 오기 때문에 늦게 가면 이미 문 닫고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