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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붕래선생님 글방 <신교육의 여명 2> 경기고등학교
김붕래 추천 0 조회 142 20.12.02 17:1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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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2 21:06

    첫댓글 교육평준화, 참 어려운 숙제입니다. 기회는 균등해야하는데 차짓 잘못하면 교육의 질을 평준화 시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
    그래봤자 8학군이 생기고 8학군 없애면 또 다른 부류가 생기겠지만. 고시패스 집단의 권력화 폐단을 없애겠다고 로스쿨을 도입했더니
    개천에서 용 꿈은 사라지고 그 기회마져 세습하게 되고 아빠찬스, 엄마찬스라는 새로운 세습이 생기고 있습니다.
    명문고가없어지고, 서울대가 사라지면 교육이 평준화 된 것일까요? 잘 하는 놈들은 잘 하는 놈들만큼 기회를 더 줘야한다고 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있는제도조차 지키지 못하면서 제도를 핑계대는 사람이 문제지, 말만 화려한 그 나물에 그 밥이지요.

  • 20.12.03 11:43


    오선생님 말씀에
    전적 공감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사람사는 곳이면
    다 상하계층이 생겨나게 마련이고
    교육의기회 평준화도 좋겠지만 자칫 명재를 둔재들로 추락시킬 위험도 도사리고 있겠지요

  • 작성자 20.12.03 12:28

    1968년 제가 교직을 시작하던 해 12월 예비고사라는 게 생겼습니다.
    1891년 12월 학력고사가, 1994년 수학능력시험이 생겼습니다.
    과거제도가 없어진 것은 1894년 갑오개혁이 시작되면서구요.
    귀 동냥하여 들은 바에 의하면 독일의 교육제도가 참으로 이상적이라 합니다.

  • 20.12.03 15:56

    @김붕래 제 또래가 예비고사 두번째로 본 학생들이지요.
    일본은 사립교육은 공립과는 달리 어려서부터 능력별 선별교육을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력고사 1891년은 1991? 1981? 둘 중 하나겠지요. 저도 걸핏하면 오타랍니다. ㅎㅎ

  • 작성자 20.12.03 17:12

    @오대환 예, 1981년이 맞습니다.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로 나눠지는 시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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