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각종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의 공습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특히 3월 중 더욱 강력한 황사가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자동차 흡기 시스템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황사철 차량 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봄이면 늘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에 대처하는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 사진 = 한국로버트보쉬(주) 제공http://cafe.daum.net/gf52esr♡ ◆ 자동차 마스크 '에어 필터'로 엔진을 안전하게
자동차의 마스크 역할을 하는 에어 필터는 외부의 미세먼지와 이물질 등을 여과해 엔진 실린더에 전달, 엔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에어 필터의 여과지에 다량의 먼지가 쌓이면 엔진 출력 저하와 연료 손실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모래 중금속 등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황사먼지가 불 때에는 엔진 흡기구에 설치된 에어 필터의 상태를 점검하고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운전자 호흡기 건강은 '에어컨 필터' 점검으로부터
에어 필터가 자동차의 마스크 역할을 한다면 캐빈(에어컨) 필터는 운전자의 호흡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에어 필터와 더불어 차량 내 공기 여과를 도와주는 캐빈 필터의 점검도 꼼꼼히 해야 한다.
대다수의 운전자들이 캐빈 필터의 교환시기를 잘 알지 못해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캐빈 필터 여과지의 정전력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약해지기 때문에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http://cafe.daum.net/gf52esr♡
◆ 평소보다 넉넉한 '워셔액'으로 황사철 시야확보에 힘써야
황사철, 호흡기 다음으로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바로 눈 건강이다. 미세한 오염물질들로 인해 눈이 쉽게 건조해지고 심하면 눈병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자동차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황사철에는 미세먼지가 앞뒤 유리창에 쌓여 운전 중 시야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때 평소와 같이 와이퍼를 작동하면 모래와 미세먼지로 인해 유리창에 흠집이 생기거나 와이퍼의 고무가 손상될 수 있다. 때문에 먼저 수건이나 먼지떨이 등으로 1차 먼지를 제거하고, 평소보다 충분한 양의 워셔액을 뿌리며 와이퍼를 작동해야 유리창의 손상을 막고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김민 상무는 "황사 속에 섞인 중금속과 모래, 미세먼지 등은 차량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호흡기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황사철이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엔진과 각종 부품에 미세먼지가 축적되면 자동차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큰 황사가 오기 전 미리 관리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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