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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림의 수필 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러분의 자작 수필 진주라 천리 길, 3시간 반이면 간다네
오창훈 추천 0 조회 42 13.06.04 21:3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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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0 19:53

    첫댓글 제가 카페에 자주 들어 오지 못해서 내고향에 대한 살뜰한 글을 미쳐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요즈음 진주에서 많이 지내고 있습니다. 경상대학교의 전신은 진주 농과대학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보신대로 여자아이들은 좀체 외지로 보내지를 않아서 진주농대 가정과 출신들이 많습니다.
    시장안의 제일식당의 비빔밥은 먹어도 질리지를 않는 저의 기호품입니다.
    진주에서 추천하고 싶은것은 새벽장입니다.
    이른 아침에 나가면 밭에서 갓따온 과일과 채소가 싱그럽습니다.
    음력 6월말일이 논개축제일입니다. 시간이 맞아지면 볼만합니다.
    건필 하시기를 빕니다.

  • 작성자 13.06.22 21:59

    그 지역의 중심이라는 점에서 진주나 강릉의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서울 토박이처럼 남에게 폐 끼치기 싫어하는 깔끔함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저 또한 이들 지역에서의 즐거운 기억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 13.07.18 17:58

    진주라면 저도 추억이 어린 곳입니다.

  • 작성자 13.07.19 21:28

    얼마 전 탄현역 부근 아는 이의 아파트를 갔었습니다.
    문득 선생님 글이 떠올라 허공에 대고 인사를 올렸는데, 들으셨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옥진 선생님" 하고 말입니다.

  • 저도 진주를 가본 듯이 실감나게 쓰셨군요.
    선생님은 힘 안들이고 쓴 것처럼 글을 술술 잘 쓰십니다.
    진정한 글쟁이 같습니다.

  • 작성자 13.07.19 21:41

    그간 안녕하셨어요? 5개월 만에 주신 선생님의 댓글이라 얼떨떨합니다.
    부족하더라도 보다 여럿이 글을 올리고, 또 더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 서로 소통하면
    <....수필카페>가 좀 더 활성화될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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