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4일(화)-맑음
촌에서 흐던데로 비슷흐니 일찌그니 아침 6시에 조반 먹고 1시간 동안 아파트 여그저그 걷기 운동 댕기 옴니다...^^
십여년 전에 정읍 등천 공소에 현역에서 은퇴 하고 그곳에서 지내시던 수녀님 두분 들과 연락하고 지내며 시간 나는데로 수녀님들께 필요한 일 있음 도와 주던 인연이 있던 분들이 더 나이 잡솨 인보성체수녀회 용인 수련원 뒷방에 기거하고 계셔 이번에 한양 올라온짐에 뵙고 점심 한끼 같이 했네요 언제 또 뵐지 기약이 없어...
89세 할메 수녀님은 옛날에 내가 만들어 드린 감태나무 지팡이를 이제사 다리 아파 수녀원 내에서 사용 한다고 사진 찍어 보여 주시기도 하네요...
수녀원내 외부인 만남의 대기실서 수정과를 내어 주셔 한참을 이야기 하다 왔네요 언제 또 얼굴 뵐 수 있을지...
저녁 밤 문화는 한번도 안 먹어본 양고기 맛 보고 들어 왔네요ㅎㅎ~~
그리 그리 촌놈의 이틀차 여행을 마치네요~~^^
오늘은 어딜 댕기오까~~~^^
날은 그닥 춥지 않은 듯 하네요 즐건 수욜 하리 들 되시구요~~~
아침 운동 나감서 아파트 입구가 어덴지 찍어뒀네요 안글믄 촌놈 길 이자삐 못 찾아요~~^^
화살나무가 상당히 많네요
용인감서 휴게소에서 멀 사주던디...^^
전주가 본원인 인보성체수녀회 용인 수련회 뒷방(나이 80넘은 몸이 많이 아프신 수녀님들이 기거 하시는) 수녀원에 댕기옴니다...
83세, 89세 두분 수녀님...
춘천 딸 집 근처서 첨 맛 보는 양고기~~^^
집에 들어와 확인해본 두분 수녀님의 선물...
첫댓글 외박 함시롱 수녀님도 만나뵙고 우짜던동 살아생전 좋은 만남 했으니 복 받을끼여
감사합니다 다구님 그 복이야 이제 머 새끼들흔테 돌리야쥬 쨈만 더 차크게 살믄 복은 자동빵 일껑께요~~^^
오늘도 겁나게 잼진 하리 되시구요~~~
오늘도 멋지고 즐거운여행되세요
감사합니다 빵심님 날이 째끔 풀린 듯 하네요 오늘 하리도 잼지고 행복한 날 되셔유~~~
춘천서도 아침 6시조반
대단하십니다
뒷방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오늘도 잼지게 보내세요
아들 잠 푹 잠 자게 제발 오늘은 째끔 늦게 밥 주께요 흔디 죽갔씨유~~^^
오늘도 잼진 하리유~~~
다녀갑니다
멋진 여행 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화나라님 새복에 길 걸어 보니 째끔 쌀쌀 하그만유 오늘 하리도 따시게해 다니시구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일만 있길 바랍니다
방가워유 서울댁님~~~
날이 많이 풀린 듯 하그만유 오늘은 붕어 잡으러 안 가실까유~~^^
@검정콩(고흥) ㅎㅎ지금 준비중 입니다
@서울댁(의성) 옛날에 매형 두분이 낚시 가게를 할 적에 콩알낚시 바늘 묶어 찌맞춤 해주던 생각이 나네요 날 좋네요 오늘 마니 자바유ㅎㅎ~~~^^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수녀님 신부닝 은퇴하신후 생활이 그리녹녹치 않으신거같 마음이 쓸쓸 합니다
그츄 노년에 별로 찾는이도 없고 한정된 공간에서 신앙 하나만으로 살아 가는게...
당신은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
그 향내 온 누리에 진동 하기를 빌어봄니다유~~~^^
몇군데 를 다니신거네요~~~
따님이 춘천 사시나 봅니다
제가 춘천에서 어린시절 을 보냈답니다~~ㅎㅎ
화성에 살다가 신랑 직장 따라 춘천으로 이사를 와서 한번 댕기 가려고 들렸습니다~~^^
즐건 하리유~~~
춘천으로
용인으로
고흥으로 꽤나 많이 운전 했습니다
검정콩님
수고하셨습니다
수녀님의 감태나무 지팡이
소중하게 쓰시네요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지기님 혹시 오늘 딸흔테 방향 원주로 틀어라 흘지도 모름니다 봉다리 커피 남았쥬~~^^
뜻 깊은 여행중이시군요ㆍ노 수녀님들의 모습이 성스럽게 다가옵니다
멋진 여행하시고 오세요
감사합니다 서윤 누님 후딱 내리가야끈디 모종판에 물 주는것도 이자뿔고 왔그만유~^^
오늘 하리도 잼지고 즐건 하리 되시구요~~~
어제는 그래도 날이 포근해서 좋았지유?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길 되세유~~~
감사합니다 어실어실님 웃지방 따신 날씨지 싶그만유 내복이 필요 없으니까요~~^^
오늘 하리 잼지고 신난 날 되시구요~~~
오늘도 즐거운 여행
되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새들원님 오늘도 잼지고 신난 하루 되지구요~~~
옆동네 다녀 가셨네요
좋은 인연 오래 오래 이어가시길 바래요 수녀님들의 정성이 담길 선물이네요 수녀님들 사진 보니 어째 가슴 한켠이 찡해 옵니다
감사합니다 깨비맘님 수원을 것같아 언제 가봤는지 모르겠네요~~^^
노후에 본 수녀님들 잠 쓸쓸하게 보이더군요...
굿 하루유~~~
즐거운 여행길
행복 만땅 하세요 ~~^^
감사합니다 노송동님 싱건지 맛 보러 가야끈디요... 봄에 엄나무 순 맛보러 함 오셔유~~~
오늘은 날씨가 따뜾 해지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기님 날이 잠 따셔질 듯 하그만유 즐하융~~~
은행 속에 행복을 담아 선물로 주셨구만유.
날씨가 쌀쌀하네유!
건강과 행복을 듬뿍 누리는 하루 되셔유!
양초를 직접 만드셨는가 보네요~~^^
날씨 쌀쌀혀두 잼지고 행복한 하루 맹그시구요~~~
@검정콩(고흥)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셔유!
@인간부처(안양) 즐건 오후 시간 되시구요~~
촌양반 출세했다고 해야 하나?ㅎㅎㅎ 잼난 여행되시구여
운전 흐는디 아조 눈깔 핑핑 돌아삠다 촌이 더 좋그만요ㅎㅎ~~^^
역시 딸이 있어야 합니다.
난 늙으면 누가 운전해서 데리고 다니지 않을거 같네요..
승질머리 드럽다고...
두분 수녀님 건강하셔요..
딸 같은 며느리 쨈만 지둘리믄 꼭 생길껌니다 입은 딱 자크 체우고 호주머디만 잘 들락거리믄 암탈 없이 댕길껌니다요~~^^
감사합니다 두분 수녀님 9988건강하면 좋겠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