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아래의 본문사진은 말머리의 내용과 상관없음을 알려드리며...
차후 아래 내용과 혼돈할수있는 모방의 글을 올리시는 분들께는
법적으로 조치할것을 경고드립니다..하하하 ^^*
사기전화의발단
일시: 2013년6월7일
국경공휴일인 현충일도 쉬지못한 장어킬러는 주말인 전국정출의 부푼꿈을않고
당일인 금요일도 열심히 일을한다..
하루의 일과을 마치고 집에온후 전국정출의 진행상황이 궁금하여 초태양운영자
아우님과 통화을하였다(아래의 내용은 사실이다)
초태양: 형님.. 대충 계획표을 세웠고요 저는 오늘 대청댐으로 들어가니 형님도 오세요..
장어킬러: 어..그래...그럼 난 밤11경에 출발할지 아님 새벽에 출발할지 고민이다..
장어킬러: 될수있으면 11시경에 출발할께.....
초태양: 네 형님..
이것이 그날의 사기전화의 발단이다..
킬러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성격급하고.직선적이며 술과 구름과자을 좋아하며 사람과 대화 하기을 좋아한단 사실을.....
늦은밤 태양아우가 정출지에서 밤을 지새운다고하니 마음이급하다...
새벽에 일어나 출발할찌...아님 차가 막히는 시간을피해 출발할지 고민을하다
11시경에 출발하기로했다
9개월만에 만나는 동생얼굴을 생각하며 그날밤은 서로 많은 이야기을 주고받으며
밤을 지새우리라고....
정출지가 가까워 다가오지만 편의점도 없고 낚시점도없고 꾸불꾸불 오지로만 들어간다..
정출지에 도착을하여 이리저리 살펴보지만 케미 불빛이 안보인다..
새벽 1시경에 도착을 하였서니 전화 하기도 미안하고 곧 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린다
하지만...그시간..
일이 늦게 끝난 태양아우는 집에 도착을하니 자고있는 이쁜이 두 딸과 제수씨을
깨우기가 미안하여 새벽에 정출지로 가기로 했다눈....
아무것도 모르는 킬러는 휑한 대청댐을 돌아보며 혹시나 회원분들이 있을거란
기대을안고 정출지 부근을 돌아보고 있는중이였습니다...(혼자 삽질한거죠 ㅡ..ㅡ;;
(위 내용은 킬러가 초태양 운영자님께 사기을 당한 사건이였습니다)
두번째사건...(도둑으로 몰려 잘못하면 눈탱이 밤탱이될뻔...)
혹시나 먼저온 회원분들을 찾아 희미한 렌턴불빛에 여지하여 이곳.저곳을
헤메이다 반가운 낚시대 케미을 보고 달려가는 킬러....
낚시대는 셋팅이 되어있고 의자는 두개인데 사람이 없다...
이룬 된장.....
전화기을 끄내어 장어왕자 아우님께 전화을 하였지만
들려오는 아지매 목소리...(연결이 되지않아 소리샘 퀵폰인가..머 그딴 아지매을 목소리만 들려온다;;
한편....
텐트속에서 킬러의 행동을 주시하는 매서운 눈이 있으서니....
경기지부 봄정출의 대상을 찾지한 효진 선배님이었다...
효진선배님께 그 당시의 심경고백을 물어 보았다....
효진: 아...아들과함께 정출에 참가하기위해 일찍도착하여 간만에 아들과
많은 이야기을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캔맥주 2캔을 먹고나니 졸렸서
텐트에서 자고 있는데..
부시럭 소리와 덩치큰 한사람이 낚시대을 한번보고 보트쪽으로 가는것을보고
(속으로 너 오늘 잘걸렸다..)
눈탱이 밤탱이을 만들실 각오을 하였단다...
아무것도 모르는킬러: 사람의 인기척을 느끼고 다가가 (많이 잡으셨나요??)
효진선배님: 아니..별루요...
킬러: 낚시대가 예술입니다...
효진선배님: 어떻게 오셨는지요..??
대화도중..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다.....헐.....
킬러: 자세히 보니 효진선배님.....선배님 킬러입니다....
효진선배님: 미챠...우리 경기지역장이 이시간에 왼일이래???(무척 놀래신다)
킬러: 초태양 아우가 저녁에 들어온다고 했서 겸사겸사 일찍 왔서요....
효진선배님는 무척 반갑게 맞아주시며 캔맥주을 건네주신다...
캔맥주을 마시며 이런저런 대화을 나누다보니 새벽4시.....
서로의 보금자리로 취침을 하기로 합니다
잘못하면 도둑으로몰려 골로 갈뻔한 두번째 킬러의 이야기 였습니다....
차에서 쪼구려 자다가 새벽 5시에 잠이 깨어 정출지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합니다
1시간 정도의 잠만 잤지만 몸은 컨디션도좋고 기분도 업~~~~..
6시경 한통의 문자가 옵니다...
피쉬헌트님의 문자... 정출지 주소을 가르켜 달라고...문자로 주소을 알려주고
대청호의 새벽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대청댐의해돋이)
(베이스캠프의 앞풍경)
(산책을하며 보아둔 포인트)
(직벽이 너무 아름답네요)
(장승)
(몬스터피싱의 모던 회원분들께 건강을)
(흠...정면거시기...19세미만 관람불가)
(19세 관람불가...;;)
(산책로 정상의팔각정)
(병풍처럼 굽이치는 대청댐)
(상류쪽전경)
(깔끔한 산책로)
(아따 진짜로 거시기 하네요..ㅎㅎㅎ)
(카페지기님께서 사오신 복분자먹인 삼겹살과목살..)
(S마린님께서 협찬하신 성주참외 )
(그늘막 공사을 끝내고 잠시 휴식시간.명이 경남지역장님의솜씨)
(정출지의 한마음낚시 현수막)
(영규산업 협찬품..)
(잘 정리된 주차질서..)
(청지렁이 배분중..)
(몬스터피싱의 소문난 잉꼬부부 기준님과안주인)
순천권의 떠 오르는태양 미소님..그옆 지기님의 나와바리을 침범한 삼식이님 ㅋㅋ
(질서 정열하게 기다리시는 회원님들)
킬러의 사진은 여기까지 찍고.... 다른 할일도 있고했서 나머지는 회원분들께 패스하였습니다)
(3번째 이야기는 대충 정리 하겠습니다)
시상식및 아침조식을 마치고 마지막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을짓고
상행선 목적지로 출발~~~~
시상식에서 행운상으로 낚시대을받아 기분도 업~~~
무한고속페달......
그결과는????
톨케이트에서 톨비을내고 앞쪽의 금액을 확인하는 카메라 전광판에 보이는..
글씨!!!!!
구간과속.....(178킬로...!!) 헐........
이룬된장...쌈짱...고추장...제길슨~~~~
이제 배보다 배곱이 더 커졋서 우울합니다.....
아마도 제가 한동안 조행기을 못올리면 마눌님과 한바탕 한줄 아세요...
눈에 보이는 금액은 암말도 안하는 착한 마눌이지만
눈에 안보이는 저만의 과실로 목돈 나가게 생겼서니
아마도...
얼마동안 간장하나에 밥만 먹어야 할듯하네요..흑 흑 흑 ㅡ..ㅡ;;
하지만...
경기지역장 장어킬러는 마눌잔소리에 굴복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ㅎㅎㅎ
남자는 갑바다......
몬스터피싱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던지 달려갈겁니다....
전국정출에 참석하신 운영진및 회원분들께
뜨거운 태양아래 고생들 하셨고 가을정출때 다시한번
뵙기을 청합니다 ^^*
경기지부장님이 형님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주선수~~~~응아가 조금 거시기해~~~~ㅋㅋㅋ ^^*
지부장님 고생하셨구요. 잼나는 글과 사진 잘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