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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9번 출구나오셔서 반대로 걸어오시면 8분 정도 걸리네요.
저 코스는 제가 왕십리역으로 갈 때 걸어다닌 길입니다. 반대쪽 한양대역쪽으로도 10분정도 걸리구요.
왕십리민자역사 생긴거 아시죠? CGV, 이마트, 워터파크, 찜질방, 쇼핑몰..등등....
가끔 가는데 정말 좋더라구요..물론 아직 영화관은 공사가 덜끝났지만...ㅋ(이마트는 하고 있어요)
창을 향해서 찍은 사진이랑, 방문이구요. 방문을 열면 부엌이랑 화장실입니다.
사진찍는다고 나름 치웠어요... ^^;;;
책상을 바라보며 왼쪽과 창가의 반대쪽 벽이에요... 직사각형 방입니다.
아까 방문을 열면 잇는 부엌이랑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에 세탁기 두고 쓰고있습니다. 세면대 없습니다.
집은 좀 오래되었습니다. 2층건물에 2층이구, 옥상이 있어서 빨래 널기에 좋구요.
지금 전 500 / 20으로 살고 있는데 1월초가 계약 끝입니다
주인할머니?아주머니?도 복덕방에 내놓는데 저보고도 인터넷에 올려달라고 하시길래 이렇게 올려드리는 겁니다.
전 들어올 때, 도배 장판 새로 안했는데, 이번에는 새로 싹 해 주신다고 하시네요. 켘..
그러면서 월세를 5만원 올려서 500 / 25로 올려달라고 하셨구요. 보증금 조절에 대해서 여쭤보니 안된다고 하십니다.
(보증금을 낮추고 월세 올리는 건 여쭤보세요. 보증금 올리는 건 안된다고 했습니다. 전세는 당근 안되구요)
제가 들어올 때 등기부 등본 떼봤는데, '을구'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깨끗하다는 거죠.
(등기부등본 떼어서 확인하는거는 전월세 구할 때의 기본이라는 거....)
관리비 당근 없구.
가스비는 본인명의로 변경하시구 쓰신만큼 나오구요.
전기요금은 매달, 수도요금은 2달에 한번... 주인집에서 다른 세입자들것까지 분배해서 얼마 내라고 매달 알려줍니다.
(전기수도요금 같이 나오는 달도 대략 2만원 안쪽이네요..보통 1만 6,7,8천원?)
인터넷은 여기 지역케이블 제일 싼 걸로 부가세 포함 18,700원 신청해서 쓰고 있구요.
저도 이사갈 집 거의 구하는데... 서울 중심가 가까운데에서 이 가격에 여기 이 집만큼의 방 크기 없습니다.
건물은 오래됐지만 그건 사는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는 거구요.
그리고 사진에 있는 가구, 세탁기...사진에 없지만 냉장고,가스렌지 등은 제가 다 돈주고 직접 산것들입니다.
제가 계약하려고 하는 집에 아무것도 없어서 제가 다 들고 갈겁니다.
가스렌지는 두고 갈게요.. 저도 전에 살던 세입자에게서 4만원에 샀던건데.... ㅠㅠ
위 주인집에 전화하시면 방 보여드릴거구요.
이사 날짜는...제가 이번 달에 이사 갈겁니다. 제가 이사간 후에 가능하시구요
아직 이사날짜는 확정안됐지만... 크리스마스 전에는 갈듯.
이사날짜 정해졌습니다. 1월 4일 이후에 이사 가능해요
1월 5일로 하루늦춰졌습니다... 아오... 제가 이사갈 집이 하루 늦추자네요. 정말..켘.
(제 계약기간 종료는 그 후 며칠 뒤입니다.)
주인집과 직접 계약하면 복비아끼실수 있을겁니다.
주인집하고만 연락하라고 해놔서 집이 어떻게 되가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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