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유가 상승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선물옵션 만기일을 보낸 하루
KR 투자연구소 이사 서상영 (02 - 2168-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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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장은 미국시장이 여전히 이어진 FOMC회의 호재로 2%넘게 급등을 하자 전반적으로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일본시장은 엔화가 지속적인 약세를 보였고 BOJ회의에서 수출 증가를 이야기 하면서 수출관련주들이 크게 상승을 하였다. 여기에 주식시장 상승을 기회로 증권주들도 상승을 이끌면서 결국 2.39% 상승을 하였다. 중국시장은 전날 주택가격 하락과 시보금리 급등에 따른 우려감에 하락했었다. 그러나 장마감후 인민은행이 각 은행들에 단기대출을 발표하였고 이 소식에 오늘 은행주들이 큰폭으로 상승을 하였다. 이러한 흐름은 결국 차익매물을 이겨내고 경기부양 기대감이 유입되며 1.67% 상승을 보이게 만들었다. 한국시장은 미국과 중국등 글로벌 시장의 호전에 투자심리가 개선되었다. 최근 제일모직등으로 인산 수급공백도 완화되면서 수급적으로도 나쁘지 않았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배당증가 소식에 4.9%나 급등을 하면서 시장을 이끌었다. 결국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여타 국가들보다 큰 1.71% 상승한 1929.98로 마감하였고 코스닥도 1.51% 상승을 하였다.
유럽시장은 미국과 아시아 시장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로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장초반에는 아시아 시장의 상승등으로 우호적인 출발을 하였다. 그러나 이탈리아 은행들에 대해 S&P가 신용등급 하향조정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영향으로 이탈리아 은행인 BMPS는 4.17%, MB는 1.8% 하락하였고 여타 국가들의 은행들에도 영향을 주면서 Bankia가 4.53%, Bank of Ireland가 1.09% 하락하였다. 그러다 장후반 유가의 상승이 나오면서 관련된 BP같은 정유업종이 2.24% 상승을 하는등 시장을 이끌면서 낙폭을 줄이거나 상승폭을 키웠다. 영국은 BP등으로 인해 1.23% 상승을 하였고 독일은 0.25%, 프랑스는 0.18% 하락하였다. 또한 은행들이 신용등급을 당한 이탈리아는 0.40%, 스페인은 0.27%, 독일은 1.41% 하락하였다. 러시아는 3.79%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1.24%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미국시장은 선물옵션만기일이라는 점에서 변동성이 커진 모습을 보였다. 장초반에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가 FOMC회의에서 반대의견을 표한것은 물가하락 위험성 때문이라 발표하였고 더불어 양적완화 재개를 이야기 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물론 레드헷등 기술주들의 실적 호전도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그뒤로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시장은 재차 보합권까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가가 나이지리아 감산소식과 함께 숏커버링성 매수세로 상승폭이 커지자 에너지 업종의 상승으로 한때 100포인트 가까이 상승을 보였다. 결국 선물옵션 만기일이라는 부담과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로 장막판 매물이 출회되어 결국 26.65포인트 상승한 17804.80으로 마감하였고 S&P500지수는 0.46%, 나스닥은 0.36% 상승을 하였다.
이슈분석 : 각 연은 총재들의 연설과 EU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