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京畿高等學校 제56회 同期會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2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睦園 추천 0 조회 183 17.12.27 08:4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12.27 10:17

    첫댓글 엘비라 마디간..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사랑이야기 이군요.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그런데 죽는 모습은 다 다르지요.
    저는 이런 이야기를 좋아 합니다. 즉 군인은 전장에서, 학자는 강단에서, 어부는 바다에서.
    연인은 사랑하는이의 품에서 죽는다면 가장 아름다운 죽음이 아닐런지요? ㅎㅎㅎ
    좋은 음악 올리신 목원님께 감사...

  • 작성자 17.12.27 13:08

    썬샤인 형님 안녕하세요.금년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戊戌년 에는 더욱 더 건안하시옵기
    바랍니다.역씨 형님 다운 멋진 어록을 남기시는 군요 ㅎ
    저는 요즈음 대한문 태극기 집회에 주말이면 나간답니다.한때 6.25당시 유행했던 군가중에

    "인생의 목숨은 초로와도 같고, 조국의 앞날은 양양 하도다..
    이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 이슬같이 기꺼히 죽으리라"

    내, 이제 남은 목숨이 꺼질때 까지 얼마남지 않았지만 이 한목숨 마지막을
    조국을 위하여 바칠수 있다면 여한이 없겠다는 심정으로 지금의 누란이 위기에
    놓여있는 대한민국을 적화통일로 부터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사로 잡혀 있답니다.
    형님 건안하옵소서 . 감샤..

  • 17.12.27 16:22

    @睦園 그 아버님에 그 아들이시군요.
    조국을 위하여 북괴군과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신 부친의 뒤를 이어
    목원님 또한 위기에 처한 이 나라를 위하여 용감히 싸우고 계시다니
    목원님의 애국충정에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 작성자 17.12.28 08:24

    @썬샤인 형님. 저의 아버님과는 비교가 될수 없는 저 자신이란 걸 잘 알고
    심히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무엇 보다 용기가 부족하답니다.

    애국 집회에 나가보면 모든 분들이 저보다 더욱 애국자란걸 느끼게 된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봉사 정신에 투철해 있고 무엇이나 나눔의 정신이
    투철 하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콩알 하나도 반으로 나누어 먹는 정신 말이지요 ㅎ

    그리고 비교적 젊은 여성분들이 부쩍 많아져 토요일에 테이트 상대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ㅎ
    함께 모인 이들은 같은 생각을 갖인 집단으로 옆에 있는 어떤 분이라도 말을 걸면 말이 통할수
    있는 분들인 걸 알수 있답니다.

  • 17.12.27 15:21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처럼 엘비라가 나비를 잡는 순간~~~두발의 총성이 들리고 화면은 정지 되나
    가장 행복한 순간이며 가장 비극적인 순간이 ~~~ 결국 모짜르트 21번 2악장은 감미로운듯 슬픈듯
    두 선율이 함께 어우러지게 들리니 저만의 생각일까요 ? 년말에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므흣

  • 작성자 17.12.28 08:20

    채송화님. 안녕하세요..클래식 음악감상의 귀재이시니 오죽하겠습니까?
    님의 말씀을 세겨 듣고 계속해서 모짜르트 21번 2악장을 계속해서 되풀이
    하여 감상하고 있답니다.가장 행복한 순간과 비극적인 순간이 반복되는 느낌입니다.
    저 또한 공감하고 있어요 ! 모짜르트의 음악을 전체적으로 평한다면 이러한 양면성이
    내재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평소에 저의 느낌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금년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새로운 태양을 맞이 할수있게 되길 기원합니다.사랑1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