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명박은 늘 비실비실 웃는가?
국민이 멍청하니까!
2008년 5월 29일 이명박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장관고시를
발표하기로 한 데
맞서!
»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29일 오후 과천정부종합청사 합동브리핑센터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새 수입조건을 담은 고시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야권은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것은
`장외투쟁'을 의미한다.
동시에
야권은 5월 31일 청계광장에서 예정된
대규모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야권은 5월 31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충청, 광주.전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당원 집회 형태로 규탄대회를
갖는 등 국민저항운동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면
그러한 상황에서
미국 쇠고기 장관고시를 강행한 이유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그 당시
다음 시사만평은
미쳤거나 혹은 간이 부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민일보
그렇다!
이명박 정부의 교활한 술책의 '본질'을
몰랐던 '만평'의 눈으로는 '반대여론의 거센 촛불' 앞에서
미국 쇠고기 장관고시를 강행한
이유를!
미쳤거나 혹은 간이 부었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할 것이다.
그렇다!
'한겨레21'이 독점 입수한
'부처 대변인회의 참고자료'를 볼 때까지는
말이다.
한겨레21
△ 2008년 5월9일 열린 정부의 언론 대책회의 문건. 모두 7쪽으로 구성돼 있다.
![]() | ||||
![]() | 문화부 홍보지원국 교육 자료 입수
‘외롭고 가난한’ 네티즌 대응방안은 ‘세뇌와 조작’
“(인터넷) 게시판은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의 한풀이 공간.” “멍청한 대중은 비판적 사유가 부족. 잘 꾸며서 재미있게 꼬드기면 바로 세뇌 가능.”
“어차피 몇 푼 주면 말 듣는 애들에게 왜 퍼주고 신경쓰는가.”
인터넷 ‘악플’이 아니다. 하지만 악플 수준의 현상 진단과 대책이 오간 이 자리는 이명박 정부가 5월 초 홍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집담회였다.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던 시점에 마련됐다.
문화부 홍보지원국 소속 공무원 12명이 참가한 이날 정책 커뮤니케이션 교육에는 68쪽짜리 ‘공공갈등과 정책 커뮤니케이션의 역할’ 자료가 활용됐다.
<한겨레21>이 입수한 해당 문건의 내용은 홍보담당 공무원 교육용이라고 보기에는 위험한 내용으로 가득했다.
우선 이 자료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반 현상을 언론의 선정주의 탓으로 돌린다.
정부 정책이나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언급은 거의 하지 않은 채, 특히 방송이 감성적 선동의 온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대중매체는 기본적으로 감성에 민감하다. 신문의 상대적 위축과 방송의 부상 속에서 <미디어오늘> 출신 방송쟁이가 <조선(일보)> 데스크만큼 괴롭힐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무식한 놈이 편하게 방송하는 법이 대충 한 방향으로 몰아서 우기는 것이다.
신강균, 손석희, 김미화 등 대충 질러대서 뜨고 나면 그만이다.”
포털 사이트 등 인터넷 공간을 기본적으로 ‘저급 선동의 공간’이라고 정의한 뒤 젊은 층은 아무 생각도 없고 비판적 이성의 밑천도 바닥이라고 폄하한 대목도 문제다.
“이해찬 세대의 문제는 그야말로 아무 생각도 없고 원칙도 없다는 것이다. 학력이 떨어지니 직업전선에 더욱 급급하고, 하다 안 되면 언제든 허공에 주먹질할 것이다.
최루탄 3발이면 금방 엉엉 울 애들이지만 막상 헤게모니를 가진 집단이 부리기엔 아주 유리하다.”
황당한 대응방안도 나왔다.
핵심 키워드는 ‘세뇌’와 ‘조작’이다.
“다양해진 미디어를 꼼꼼하게 접하고 이해해야 한다. (인터넷) 게시판은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들의 한풀이 공간이지만 정성스런 답변에 감동하기도 한다.
멍청한 대중은 비판적 사유가 부족하므로 몇 가지 기술을 걸면 의외로 쉽게 꼬드길 수 있다.
붉은 악마처럼 그럴듯한 감성적 레토릭과 애국적 장엄함을 섞으면 더욱 확실하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지막으로 언론 대책과 관련해 “절대 표 안 나게 유학과 연수, 정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한 주요 기자와 프로듀서, 작가, 행정직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소프트 매체에 대한 조용한 (취재) 아이템 제공과 지원도 효과적”이라고 끝맺고 있다.
이에 대해 문화부 관계자는 <한겨레21>과의 통화에서 “해당 교육은 문화부 공식 행사가 아니라 홍보지원국 소속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부모임 같은 것”이라며 “(문제의) 교육 내용을 문화부가 그대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단지 여러 의견 가운데 하나로 참고하겠다는 정도”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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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명박 정부는 국민을 “멍청하다”고
비웃고 있었다.
그래서
꼬드기면 바로 세뇌가
가능하다고 확실히
믿었다.
특히
그 가운데 ‘멍청한 대중을 조작/영합’이라는
제목의 문서는 기가 막힐
노릇이다.
우선 국민(대중)을 ‘멍청한 존재’로 지목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거니와, 국민을 “비판적 사유가 부족해서
잘 꾸며서 재미있게 꼬드기면 바로 세뇌가
가능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은!
가히 충격적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
문건에는
“(국민은) 몇 가지 비판적 요소를 받아주고
‘기술을 걸면’ 의외로 쉽게 꼬드길 수
있다”는 가르침도 들어
있다.
특히!
“이념 아이템을 개발하라”는 공작방법은
한숨을 내쉬지 않을 수 없을
정도다.
지금도
이명박 정부는
국민갈등을 부추기는
“이념 아이템"을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명박 정부는 국민을
“멍청한 존재”로 낙인찍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명박 정부의 이런 ‘이념 아이템 개발’ 공작이
'일부' 먹혀 들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음 시사만평을
보시라!
시민일보
이러한 현상 뒤에
숨겨진 '본질'을
보면!
이명박 정부의 ‘이념 아이템 개발’ 공작이
'일부' 먹혀 들어간 결과라는 것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
그렇다!
지금도 이명박 정부는
국민갈등을 부추기는 “이념 아이템"을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
땅박이, 쥐박이, 2MB 등으로 '각하를 모욕'하는
X들은 죄다 '사이버 모욕죄'로 최고
9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고발한
다음 시사만평도!
시민일보
왜냐하면
이명박은 국민을 “멍청하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명박은 국민을 향해 더러운 입을 벌리며
"비실비실" 웃었고!
kr.blog.yahoo.com
지금도
"비실비실" 웃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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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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