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운영자 일부 변동 알림

[훈장]

임진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올해로 우리 카페는 창립 7년째를 맞이하고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회원 수도 2,500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카페는 많은 발전을 통해 건전한 중년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일몫을 하는 한편 서로가 배려하고 위로하는 일상의 편안한 쉼터가 되었습니다.

7년을 거쳐 오면서 회원 상호간에는 이해의 폭이 커지고 끈끈한 유대감으로 마치 한 가족같은 사이가 되었고 말입니다.

 특히나 작년은 4월과 5월 데뷔 40주년 콘서트를 카페 자력으로 개최, 그동안 쌓아온 우리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성공적인 행사로 잘 마무리하는 등 정말 뜻깊은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카페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봉사활동 등 의미있는 일을 모색하고 더불어 새로운 즐거움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통해 우리 회원님들께 알려드릴 것은 다름이 아니라 그동안 카페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오신 목정님과 제다이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인해 카페 운영자를 그만두시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두 분은 40주년 콘서트를 마침과 동시에 그만두시겠다고 진작 말씀하셨지만 후임 운영자를 모시는 일로 이렇게 공지가 다소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점, 목정님과 제다이님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목정님은 2008년 2월 25일부터, 제다이님은 2008년 4월 10일부터 운영자를 맡으셨으니 4년 가까이 우리 카페를 위해 정말 많은 수고를 해주셨지요.

카페 운영자라는 것이 4월과 5월 두 분과 회원님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만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 대가없는 봉사를 해야하는 자리인 만큼 이 일을 맡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닐진대 오랫도록 수고해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목정님과 제다이님은 이번에 운영자를 그만두셔도 그동안 카페에 대한 애정은 앞으로도 결코 변치 않고 카페 활동에 더욱 열심히 하실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두 분의 빈 자리를 누군가 대신 맡아서 도움을 주셔야 하는데 감사하게도 이번에 마담올리브님이 새롭게 운영자를 맡아 주시기로 했답니다.(이 점에 대해선 운영진 협의 및 합의가 있었고 학무님,태풍님께서도 환영과 함께 마담올리브님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해오셨습니다.) 

그러니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카페와 회원님들을 위해 새롭게 봉사하실 마담올리브님께 격려의 박수를 또 그 동안 많은 수고를 해주신 목정님과 제다이님께는 감사의 박수를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제다이님을 대신할 남자 운영자도 계셔야겠기에 몇분께 부탁을 드렸으나 각자의 사정이 있어 고사하는 바람에 아직까지 결정을 못했으나 이는 조만간 적당한 분이 계시면 다시 부탁드릴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아무튼 우리 카페는 이제까지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학무님 태풍님과 더불어 건전한 중년문화의 장으로서 모범이 되고 회원 상호간엔 가족같이 끈끈한 정으로 뭉쳐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우리 카페가 언제까지나 그리 될 수 있도록 카페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이만 공지 글을 마치겠습니다.

[제다이]

너른돌님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면 같이 전기기타 쳐 봐얄텐데요

[딱정벌레]

목정님 제다이님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사오모 카페가 튼실하게 성장한 밑거름이 되셨지요.
올리브님도 수고 많으시겠네요. 사오모 카페의 단단한 반석이십니다.

[마담올리브]

감사 합니다 많이 도와주셔요행복한 한해 되시구요

[제다이]

딱정벌레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활동 부탁 드립니다

[아림]

목정님 제다이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운영자 수락해 주신 올리브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마담올리브]

오랫만이죠 올한해도 건강하고 행복 하셔요열심히 할께요

[제다이]

아림님 감사합니다. 운영진을 내려 놓았지만 시간되는대로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하나또하나]

이런일이 있었군요. 늦게 봤습니다. 두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마담 올리브님~~~ ! 축하드립니다.

[마담올리브]

감사 합니당 하나언냐 받으니..더좋은데요
아드님은 다나았어요

[주재근]

저도 늦게 보았습니다. 제다이님 목정님 두분 수고 많으셨고 마담 올리브님 앞으로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축하드립니다.

[마담올리브]

오랫만이셔요잘 지내시죠 감사드리구요

[난초♬]

저는 신참이라 ㅎㅎ 목정님은 거의 기억에없구여 지쑝 ㅋㅋ
제다이님은 인바위벙개에서 인사드려서 뵈었구여 두분다 많은 수고를 하셨네요
참 힘든게 감투라 전 겁나서 자격도못되구해서 모든 모임에 감투쓰는게 젤로 무섭대요
그래서 늘 뒤에서 낑겨있는걸 젤로 좋아라 헙니다ㅎㅎ
먼저하신 목정님 제다이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올리브님 축하드려요 앞으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만 많은 수고를 부탁 디려용 ㅎㅎ

[마담올리브]

알겠어용 ..늘 밝은 기운으로 카페를 채워 주시니 그저 감사할따름....

[미소]

그동안 많은일이...뒤늦게 뒷북...ㅎㅎ 올리브님~ 저같은 뜨네기들이 언제나 들릴수 있도록 자리 지켜주세요~ㅎㅎ

[마담올리브]

어머나넘 오랫만이셔요꽉 지키고 있을테니..언제든....
4월14일 때 오셔요짠 하고 나타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