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산들해 한정식

[공길남(설잠실)]

양재역의 9번 출구

엘타워 지하1층

산들해 한정식에서 먹었는데,

식사 값이 15,000원이었지만

푸짐하였습니다.

자주 지나가는 양재역이었지만

산들해 한정식을 막상 들어가서

먹어보기는 처음이었는데,

예상한 것과 똑 같이 맛이 있었습니다.

손님이 반찬을 더 주문하여도

가격은 똑같이 15,000원

구이와 나물 반찬을 몇 번씩이나

리필을 해 주었고,

배가 부르게 맛이 있게 먹었습니다.

벚꽃이 날리는 봄날씨 속에

산들래 한정식에서

한끼 식사를 맛나게 하였습니다.

[공길남(설잠실)]

ㅎㅎ 맛이 짱이죠

[공길남(설잠실)]

2탄에 웃자님 넣어 드릴께요
산들해 한정식에서 외국인이라고
해서 정말 믿었어요

[공길남(설잠실)]

우와 잘 하시네요
개그가 몸에 배어 있고
산들해 때에 빵 터졌어요

[공길남(설잠실)]

누구였죠?
제가 깜빡 합니다

[김박사(서울)]

그렇게 여성들 기억을 못하면 작업하기도 힘듭니다. (>.<)
결례를 했던 분은 해피바이러스님이십니다. 먼저 가셨지요...

[캔디(인천)]

나두 밥이 젤 좋아요

[공길남(설잠실)]

산들해 한정식 꼭 드세요

[싱글]

세나님 덕분에 모처럼 저녁식사 했네요
감사합니다.
자주뵈요 강남에서.....

[공길남(설잠실)]

강남에서 우리 다 같이 뵙어요

[김박사(서울)]

세나님 덕분에 누릉지까지 박박 긁어 먹고 배가 빵빵했었다는...
그러나 망고케잌을 거부할 수 없었다는...
또 조만간 좋은 시간 가져요.^^

[공길남(설잠실)]

망고케익 맛이 있었는데
베가 불려 조금 먹었어요

[가을바람(서울)]

망고케익 먹고싶어용 나두 나두

[공길남(설잠실)]

가을 형
다음에는 벙개에 나오셔서
망고 케익 드세요

제가 챙겨 드리겠습니다

[김박사(서울)]

아니 세나님께서 여자들 챙기라고 하셨잖아요.ㅎㅎㅎ가을바람님은 여성이 아니십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