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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왜 중요한가 하면 서로 다른 천끼리 붙여 연결하는 작업이라 두 천의 늘어나는 정도와 줄 | ||
어드는 정도의 비중이 같아야 형태가 잘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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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들의 형태 변형폭이 작다. 쉽게 이해하려면 천에 쓰인 색상을 표시한 동그라미와 회사명이 | ||
프린트 되어 있는 천의 길이방향을 생각하면 된다. 도안에서는 식서를 (↕)로 표시한다. 참고 | ||
로 식서의 90도 방향인 천의 가로방향은 식서보다는 잘 늘어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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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해서 재단을 하곤 하는데 갤러리에 있는 빨간색 공룡 인형을 만들고 나니까 앞판은 식서방향 | ||
으로, 뒷판은 사선 바이어스 방향으로 재단을 해서 꿰맨탓인지 완성된 공룡인형의 목이 틀어져 | ||
서 그 인형을 지나칠 때마다 목을 비틀며(^_^; ) 바로 잡으려 애썼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패 | ||
치워크 할 때가 아니라, 인형이나 소품을 만들 때라면 구름솜을 넣지 않아도 되는 인형옷이나, | ||
몸통 같은건 식서방향을 개의치 않고 최대한 짜투리 천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 | ||
다. 물론 패치워크를 할 때는 식서방향을 잘 지켜서 재단하기를 권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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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 많은게 단점이긴 하지만 마무리할 부분이 곡선일때는 바이어스 방향으로 재단해야 한 | ||
다. 도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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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나 사각작품일 때 사용한다. 사선바이어스, 정바이어스 | ||
보다 반듯하게 마무리되고 천이 절약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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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폭이 0.7cm일 경우 시접없이 3.5cm 폭으로 재단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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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에 이용하면 좋다. 보통 직선 바이어스 보다 한겹 더 겹쳐 | ||
지므로 완성시 튼튼하고 반듯한 느낌이 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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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m 폭으로 자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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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있지만 마무리할 부분이 완전한 원인 경우에는 가장 잘 | ||
늘어나는 정바이어스 방향을 사용해야 깔끔한 마무리가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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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폭이 0.7cm일 경우 시접없이 3.5cm 폭으로 재단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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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사선 바이어스로 사용하는데 만약 50cm 길이가 필요하 | ||
면 5cm 올라온 위치에서 사선을 그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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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천을 절약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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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바인딩 처리에는 3.5cm용 바이어스 메이커를 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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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안쪽면이 위로 드러나게 밀어넣고 빨간 플라스틱 중간에 | ||
나있는 구멍으로 시침핀을 넣어서 바이어스 천을 앞으로 밀어 | ||
주면 바이어스 모양처럼 접힌채로 나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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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하며 다림질하면 편리하게 바이어스가 만들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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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후에 손톱으로 쭈욱 눌러주면 접힌 자국이 표시된다. 중 | ||
심선이 표시되면 원래대로 다시 펼쳐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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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해 반으로 접은 후 손톱으로 힘있게 쭈욱 눌러주면 접힌상 | ||
태가 유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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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손톱으로 쭈욱 눌러주면 바이어스가 만들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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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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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스 한쪽에 그려준 시접선을 따라 안감까지(바이어스 까지 | ||
포함하면 4겹)홈질로 연결해준 후 바이어스를 뒤로 넘겨서 퀼 | ||
트 뒷면의 바이어스를 처리할때는 손으로 일일이 시접을 접어 | ||
넣어가며 공그르기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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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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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 바이어스를 1.5cm 정도 접어주고 그위에 연결할 바이어 | ||
스를 올려서 시침핀을 꽂은 후 계속 꿰매나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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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고 시침핀으로 고정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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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잘라낸 후 그어둔 선을 따라 홈질로 연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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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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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스는 통솔로 처리하면 너무 두꺼우므로 가름솔로 펴주 | ||
고 다림질 후 끝에 삐져나오는 부분은 잘라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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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달때 모서리에서부터 시작하지말고 모서리와 모서리 중간쯤에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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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시킨다. 시침핀을 직각으로 내려 꽂으면 4겹이라서 너무 두꺼워 퀼팅솜과 안감이 아랫쪽 | ||
으로 밀려 내려가므로 시침핀이 비스듬히 퀼팅솜을 통과하도록 사선으로 핀을 내려 꽂아서 바 | ||
이어스끝부분 부터 퀼트탑, 퀼팅솜, 안감의 끝부분 모두가 일치될 수 있게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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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하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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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 선을따라 시접을 안으로 접어넣어 핀으로 고정 후 공그르기하여 바이어스 달기를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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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끝과 일치시킨 후 시작하는 부분을 1.5cm 정도 접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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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시작부분 부터 끝나는 부분까지 시침핀을 미리 꽂아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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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솜, 안감까지 4겹을 홈질로 꿰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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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을 잘라내고 바이어스 3겹과 퀼트 3겹 (총6겹)을 한꺼번에 | ||
꿰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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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지 않고 꿰매면서 연결하여 사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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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가장자리를 감싸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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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나온 홈질자국을 덮어가며 공그르기 하는데 이때 약간 | ||
잡아당기듯 바느질 해야 바늘땀이 안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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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리에서 약 1.5cm 안으로 들어온 지점에서 바느질을 잠 | ||
시 멈춘다. (옆의 그림에선 설명을 하느라 퀼트탑의 끝과 바 | ||
이어스 윗쪽끝이 일치되지 않게 그려졌음을 이해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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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를 45도로 꺽어 위로 접어올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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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는 이번 과정을 정확히 처리해야 모서리의 바이어스가 삐 | ||
져나오거나, 모서리가 뭉툭하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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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부분을 그림처럼 겹쳐지게 접어내린 후 시침핀을 꽂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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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 생긴 꼭지점에 펜으로 점을 찍어둔다. (그림에선 설명 | ||
을 위해 파란점을 찍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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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올렸던 자국이 만나는 지점에 펜으로 점을 찍어둔다. | ||
(그림에선 설명을 위해 빨간점을 찍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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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찍은 부분에 와서는 한땀 되박음질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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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고 시접을 세워서 바느질 해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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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부터는 홈질로 바느질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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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들어서 빨간점과 파란점을 바늘로 바로 통과하여 바느질 | ||
하면 아래쪽 그림에(바이어스 겉면이 퀼트탑에 보이는 그림) | ||
파란선으로 그려둔 것처럼 완성된 바이어스의 모서리에 작은 | ||
바늘땀이 보여서 깔끔하지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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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바느질법> 이라는 그림처럼 ①한땀 박음질 후 겹쳐진 | ||
시접을 세운 상태에서 ②다시 바늘을 빨간점으로 꽂아서 안 | ||
감까지 통과하여 ③반대편의 파란점에서 한땀정도 떨어진 곳 | ||
으로 바늘을 올리고 다시 파란점으로 바늘을 꽂아서 한땀 박 | ||
음질 후에 계속 홈질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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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넘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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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스 겉면이 드러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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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그림처럼 바이어스 모서리에 바늘땀이 안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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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공그르기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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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며 공그르기 하는데 겉감에 바느질 땀이 나오지 않도록 약 | ||
간씩 잡아당기듯 공그르기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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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쪽의 바이어스 시접은 좌측으로 넘겨서 모서리의 시접이 | ||
두꺼워지지 않도록 앞쪽과 뒤쪽의 시접이 엇갈리게 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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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사선 부분)은 공그르기를 하지 말고 접은 채로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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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천을 너무 당겨서 완성품의 가운데가 볼록 올라오지 | ||
않도록 주의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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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꿰매면 안쪽에서 천이 너무 남아서 마무리가 곱게 안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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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 천이 벌어지는 쪽으로 0.7cm 시접선을 긋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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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형으로 접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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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질해 놓은대로 다시 반으로 접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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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시킨 후 ②에서 그려둔 시접선에 시침핀을 쭉 꽂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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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오면 시작부분에 꽂아둔 시침핀 두어개를 빼낸다. | ||
B(Bias 끝 부분)가 A(시작한 부분)에 1cm 정도 더 들어갈 | ||
만큼만 남기고 B 부분을 잘라낸 후 A(⑤그림)에 끼운다. | ||
좀전에 빼둔 시침핀을 다시 꽂아서 Bias, 퀼트탑, 퀼트솜, | ||
(4겹) 모두를 시접선을 따라 홈질로 고정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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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긴 후 시접을 접어넣지 않고 그대로 공그르기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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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자르지 않고 남은 퀼팅선 보다 10cm 정도 길게 남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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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선으로 자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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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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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퀼팅을 마저 해주고 매듭은 감춰주면 완성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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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의 폭을 원하는 규격으로 계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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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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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완성선까지만 홈질하되 위, 아래를 그림과 같이 먼저 해 | ||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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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해서 위아래의 시접은 잘라내고 양옆으로 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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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오목 들어간 코너 부분은 천을 여유없이 대고 선따라 | ||
꿰멘다. 직선 바이어스의 직각 부분처럼 화살표 ↑ 방향을 | ||
제끼면서 되박음 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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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오목들어간 곳은 접어서 넘기면 뒷편의 마무리선에 가면 | ||
앞과 마찬가지로 펴지면서 오목한 부분이 자연스레 처리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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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윤 - 윤혜경의 퀼트이야기Ⅰ」,「29MEDIA - 김사숙의 베이직퀼트」참고 |
첫댓글 귀하고 알찬 정보에 늘 푸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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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스크랩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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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조은 게시물!! 많이 알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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