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횃불당의 모습을 보면 정체를 알 수가 없다.
왜일까?
여기서 우리가 까맣게 잊고 있는게 있다.
그것을 끄집어 내야 퍼즐이 맞춰진다.
첫째 단핵세력은 있지만 탄핵반대 세력은 없었다
뭔 얘기냐고?
개별적으로로 반대한 국회의원은 있지만 세력으로 반대한 것은 없다는거다.
한마디로 친박은 없었다.
다 자신의 정치적 존속만 생각하는 싸구려 정치꾼이란 얘기다.
탄핵반대 세력은 대한문 애국시민과 조원진 김진태로 보면된다.
둘째 홍준표는 워밍업도 없이 마운드 오른 패전 담당이다.
그럼 누가 선발이었냐고?
머리에서 잊혀진 반기문이다.
사실 횃불당과 바른당은 한 몸이며 반기문 중심으로 내각제를 꿈꿨다.
평생 국회의원 할 수 있는 기회를 누가 마다하겠는가?
반기문이 중도 탈락하면서 시나리오가 엉키기 시작
그 대타가 홍준표다.
그러나 홍준표는 반기문을 대신하는게 아니라
약간의 대본 수정을 위해 패전처리로 등장했다.
셋째 반기문의 축이 안철수로 옮겨가다.
반기문을 추대하여 개헌을 하려던 작전이 실패하자
그 축이 반기문과 유사한 위치에 있는 안철수에게로 옮겨간다.
쥐고 흔들 수 있는 대상 즉 대통령으로 앉혀놓고
총리와 국회의원이 나라의 주인이되는 내각제 실현에 어울리는
대통령 그게 반기문에서 안철수로 바뀐거다.
즉 시나리오의 주연이 바뀌었다.
그
러자 언론은 안철수를 띄운다
지금 그게 안철수가 급부상한 이유다
전라도에서만 국회의원이 있는 지역정당이 30프로 넘는 지지율을 보인다?
웃기는 짬뽕이다.
단지 시나리오일 뿐 실재가 아니다.
넷째 정우택과 인명진과 정진석의 횃불당
충청대망론으로 반기문을 기다리던 존재들이다.
이제 이해가 되는가?
저들은 반기문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너무 일찍 반기문이 포기하자 저들은 뭔가를 만들어내야 했다.
바른당과의 빠른 합당은 눈치가 보인다.
그래서 후보 하나를 만든다.
김진태는 그들 시나리오에 있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홍준표를 내세운다
이들이 정말 비열한 짓은 인명진을 내세운 것이다.
즉 자기들 손엔 피를 묻히지 않고 인명진을 빌러 탄핵반대세력
즉 개헌 반대세력을 제거한 것이다.
이들은 바른당과 합치기 위해 그냥 존재하고 있다.
다섯째 조원진과 새누리당의 등장
이건 정말 시나리오에 없었다.
이것을 제거하는게 시나리오를 지키는거다.
즉 새누릴 붕괴시켜야 저들의 시나리오가 성공한다.
저들은 모든 언론과 정치세력을 이용하여 새누리를 와해시키는 작전을 펴고 있다.
그리고 보수가 새누리로 집결되는걸 막고 있다
그것이 단일화요,보수후보의 난립이다.
군깃발을 들고 대한문에 등장했다가 조원진 추대로 갑자기 사라지는걸 봤는가?
그들은 개인이 아니다. 조직이다. 조직은 지휘체계가 있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이제 이해가 될 것이다.
새누리당이 계속 존재하면 저들의 시나리오는 힘들어진다.
이제 천천히 저들이 당황하고 무너지는게 보일 것이다.
여섯째 반기문은 왜 일찍 무너졌나?
사실 이번 탄핵은 문재인이 아니라 개헌세력이 주동했으며
문재인은 송민순 회고록으로 처한 곤경에서 벗어나고 대통령 욕심에 숟가락을 얹힌거다.
사실 이 탄핵사태 핵심엔 반기문이 있다.
주동자가 아닌 선수로써..
그 선수가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왜?
아마 트럼프 정부에서 이 음모 탄핵이 성공할 수 없음을
윗선으로 부터 정보를 받았을꺼다.
유엔 사무총장 출신이 아닌가?
세계화 세력이 누굴 움직이는가?
말 안해도 알꺼다.
이미 사태의 심각성을 안 지도부는 반기문 중도 사태할 때
이 구테타가 실패임을 알았으리라.
결론
지금 벌어지는 모든 사태는 사실 시나리오를 벗어나 있다.
트럼프 당선과 새누리당의 등장은 대대적인 시나리오 변경을 필요로 한다.
아마 시나리오 기획자는 지금 다 빠져나갈 구멍을 찾고 있고
대본을 받은 연기자들만 위에서 뭘하는지도 모른체 대본대로 열심히 연기한다.
그런데 대본에 없는 트럼프가 등장하고 새누리 조원진이 등장하면서
연극이 엉망이 되고 있다.
우린 연극이 어떻게 망하는지 보게될꺼다.
저들은 이미 실패했다.
지금 어디론가 가는 듯 하지만 사실 헤메고 있다.
우리의 길
우린 조원진을 중심으로 뭉쳐 저들의 시나리오를 완전히 망가뜨린다.
국민에게 저들의 시나리오를 알려 기획탄핵의 진실을 밝힌다.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저 탄핵세력을 응징한다.
그러기 위해 선거는 대통령 당선이 아닌 탄핵무효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탄핵무효로 국민을 모아야 한다
대선판을 엎어버리겠다는 각오 대선은 레카 복귀하고
12월에 치룬다는 각오로 뛰어야 한다.
저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게 뭔지 아는가?
바로 레카가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것이다.
우린 레카를 다시 등장 시켜야한다.
저들이 오줌 지릴 정도로..
동지들 힘내자
토요일 우리를 보여주자
유일한 탄핵 반대세력
시나리오를 엎을 세력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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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13:28:08 (*.24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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