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5월을 흔히 '季節의 女王'이라 부릅니다. 1년 中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가장 華奢하게 해주는 멋진 달이기 때문이겠지요? 그 中엔 '소풍가기'도 例外일 수 없습니다.
56산우회에서 主管한 '5월 나들이' 역시 그 中 하나일 것입니다.
56회 친구들이 소풍가는 날, 어제 5월 22일 수요일은 최상의 날씨, 최고의 雰圍氣가 연출됐습니다.
목적지는 '산정호수', 리무진 관광버스 1대에 34명이 함께했습니다. 자리는 餘裕가 있었고, 快適했지요. 일행 中 열 분은 잉꼬부부 사모님들이었습니다.
이정희 부회장과 황숙자 그리고 안유희 여사 等 여러분께서 참석했습니다
골프장도 있는 산정호수엔 여러 번 가본 동무들도 있겠지만, 初行도 있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湖水가 있고, 주위의 景觀도
매우 정겹습니다. 자주 가도 愛着이 가는 곳입니다.
9시에 압구정동에서 출발한 輕快한 드라이브, 모두가 시쳇말로 기분이 '짱'일 수밖에 없었겠지요? 친구들은 언제 어디서 만나도 또 새로운 수다-구라가 이어집니다.
그게 늘 큰 기쁨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이번에도 결코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目的地가 비교적 멀잖은 곳이었기에 10시30분 쯤에 포천시 隣近의 목적지에 到着했습니다.
A팀은 湖水 外廓의 자인사까지를 욍복했고, B팀은 2.6Km의 호수 둘레길을 일주(一周)했습니다.
살짝 안개낀 날씨는 韻致를 더했고, 반팔 차림이 더 어울리는 날씨였습니다.
散步 후엔 기다리던 午餐, 이동면에 있는 '수중궁 갈비마당'이라는 제법 유명하다는 맛집이었습니다. 넓직하고 깨끗한 식당에서의 갈비 메뉴 점심식사는 만족스러웠지요. 伴酒 역시 過하지 않았던 건 둬늦게 나마 철들이 들었기 때문 아닐까요?
午餐후엔 '아트벨리'에서 1시간 30분 間
悠悠自適했습니다.
예전엔 質 좋은 花崗岩 採石場이었던 곳을 관광지로 開發했다고 하는군요.
모노레일도 탔습니다.
예정시간에 맞춰 서울에 돌아왔습니다.
동창들의 이런 나들이가 앞으로도 마냥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안고 각자
정든 집으로 向했습니다.
이번 행사 역시 산우회장 楸洞 이문형.自然人정진승 동문이 꼼꼼히 준비했습니다. 문철명 명예회장 역시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개인 사정상 小生이 참석 못 한 이번 나들이 뒷얘기 역시 믿을 만한 정보원(?)
巢廣이태영 동문으로부터 傳해 듣고 간단히 整理해 몇 字 끄적인 것이니 諒解 바라나이다.
2024년 5월 23일. 아침에.
終身 홍보이사 감투를 쓰고있는
壺然 김 주 철이 대신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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