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회, 매년 5월에 치러지다가 2011년부터 매년 4월과 9월, 연 2회 시행으로 바뀌었다. 2013년부터는 중졸, 고졸 시험과 같은 날짜에 시행한다. 초등교육을 이수하지 않거나, 초등학교 대신 공민학교를 수료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 단, 11세 미만인 아동은 초등학교 재학여부와 관계 없이 무조건 응시할 수 없다.[8][9] 원래 만 12세 이상이었다가 또래 초등학교 졸업생과 같이 중학교 입학을 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만 11세로 변경되었다.[10] 초등교육은 이미 1960년대에 필수요건으로 간주되어 오고 있던데다 1969년에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관계로 광역자치단체별로 한두 자릿수의 인원만 응시할 정도로 응시자가 적었으나[11], 2000년대 후반부터 결혼 이민자 및 조기유학 실패 귀국자 등의 증가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물론 이들 케이스를 제외한 응시자수는 두 자릿수 이하인 건 변함없다.
시험 범위는 초등학교 4~6학년 전 범위이다. 일반상식만으로도 풀 수 있는 저난도 문제가 많지만 고득점을 노리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 특히 수학의 도형, 분수, 소수 문제는 공부가 필수다.
2013년 1회 시험부터 문제은행 방식이 도입되어 과목 당 10문항 내외로 기출문제가 그대로 나온다.
각 과목당 20문항이다. 따라서 한 문제당 5점이다. 시험은 1교시 국어, 사회, 2교시 수학, 과학, 3교시 선택 2과목을 치르며 교시당 40분이다. 일반응시자의 경우 일부과목은 시험시간이 20분이다.
연 2회, 매년 4월 초와 8월 초에 시행된다. 중학교 중퇴자는 시험 공고일 이전에 정원외 관리[12]되어야 한다. 보면 알겠지만 초졸 검정고시 당시엔 선택이던 영어가 여기서부터 필수과목이다.
단, 초졸 검정고시와는 다르게 초졸학력만 갖추면 나이제한이 없다. 그 덕분에 송유근이 초등학교 6학년으로 월반 비슷하게 된 후 중졸 검정고시를 볼 수 있었다. 물론 이건 정말 특수했던 예외사항이므로, 대개는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나이는 만 11세. 4월에 초졸 검정고시를 합격한 다음 그 해 8월에 보는 것이 될 것이다.
2002년 이후로는 중학교도 의무교육이 된 관계로 이후 실시되는 검정고시에는 광역자치단체별로 수십명씩만 응시했으나, 2010년대 들어 수백명씩 보는 광역자치단체도 늘어났다.
2013년 1회 시험부터 문제은행 방식이 도입되어 과목 당 7,8문항(수학 6문항) 내외로 기출문제가 그대로 나온다.
단, 고등공민학교나 중학교에 준하는 각종학교 등 졸업(예정)자는 국어, 수학, 영어 3과목만 응시한다. 각 과목당 25문항, 수학은 20문항이다. 따라서 다른 과목들은 문제당 4점, 수학만 문제당 5점이다. 시험은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사회, 5교시 과학 6교시 선택과목이며 국수영은 교시당 40분, 나머지 과목은 교시당 30분이다.
시험 범위는 중학교 1~3학년 전 범위이다. 하지만 7-5=2 같은 초등 수준의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일반상식만으로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공부가 필요하다.
2022년부터는 선택과목에 정보가 추가된다.
가장 먼저(1969년) 졸업 학력 이름으로 바뀐 검정고시이다. 1968년까지는 대학입학자격검정고시였고 시험도 6개 거점 국립대(서울대[13], 경북대[14], 부산대[15], 전북대[16], 전남대[17], 충남대[18])에서 실시했었다. 고졸검정고시로 바뀐지 아주 오래되었음에도 학원가 등에서는 여전히 대입검정고시라 부르기도 한다.[19] 중졸 검정고시 필수과목에서 한국사를 추가로 본다.[20]
연 2회 초졸, 중졸 검정고시와 같은 날 시행된다. 고등학교 중퇴자는 시험 공고일 6개월 전에 제적되어야 한다.[21] 즉,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그해 8월 검정고시를 보아야 하는데, 이게 6월 초에 공고되므로[22] 그 전해 12월이 오기 전에, 다시 말해 11월 말에는 제적처리가 되어야 한다. 4월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경우 여름방학 시작 전에 자퇴하면 된다. 간혹 시험 공고일이 아닌 시행일로 잘못 알아서 계획했던 시험을 못 보는 사람도 있다. 시행일 기준으로는 8개월 전이라고 보면 된다. 고졸 검정고시 또한 중졸 학력만 갖추면 나이 제한이 없으며, 이론상 고졸 검정고시 응시가 가능한 최저연령은 만 12세이다.
8월에 치르는 제2회 검정고시의 합격자 발표일을 수능 원서 접수 기간 내에 맞춰 놨으므로 제2회 검정고시 응시생이 합격 발표를 기다리느라 수능 원서 접수기간을 놓치는 일은 절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보통은 합격자 발표날 부터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를 받을수 있으니, 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합격증명서를 발급 받아 바로 올라가서 수능시험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대개 수능 준비를 하면서 검정고시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대학에서는 비교내신이라 해서 수시모집에 검정고시 합격자들을 위한 전형이 있으므로, 검정고시에 자신 있는 위키러들은 참고해 보도록 하자. 어느 학원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자격만 갖추려는 사람의 경우 그냥 전과목 60점만 목표로 하면 되지만, 이러한 전형을 통해 대학교 혹은 전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는[23] 전과목 만점을 노려야 한다" 라고 학원장이 자주 언급한다고 한다. 사실 그 말이 맞는 편인데 검정고시 합격자 전형을 통한 대학교 및 전문대 입시의 경우, 학교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서 내신 등급을 주는데 대부분 전과목 만점일 경우 고등학교 내신 기준으로 대개 1~2등급을 부여한다.[24] 전과목 만점을 못 받으면 내신에서 손해를 보게 되는데, 전체에서 하나만 틀려도 학교에 따라서 적게는 1.3~5등급 부터, 많게는 2,3 등급까지 내신등급이 팍팍 떨어지기 때문이다. 정말 검정고시 출신 전형을 통해 대학교 및 전문대 진학을 노리는 사람들이라면 참고하자. 평균 60점으로 아슬아슬하게 합격한 경우 내신등급평균은 6~7등급 정도 된다. 물론 정시라면 대부분 수능 100%이기 때문에 검정고시 점수는 전혀 반영되지 않으며 내신을 반영하는 곳이 있더라도 장수생과 같은 방법[25]으로 내신을 평가하므로 전과목 만점을 노릴 필요는 없고 수능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논술고사 전형에 지원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논술 점수에 따른 비교내신으로 평가하므로 논술만 잘 보면 된다.
초졸, 중졸, 고졸 통틀어서 가장 응시자가 많은 종목이 고졸이며 초졸과 중졸 응시자를 모두 합쳐도 고졸 응시자에는 훨씬 못미친다. 또한 10대 응시자 비율도 당연히 고졸이 더 높다. 1990년대 이전에는 여호와의 증인 신자들이 교련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면서 해당 종교 신자들은 거의 이것으로 고졸 학력을 취득했다. 지금도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므로 아예 미진학하거나 자퇴한 후 검정고시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직업훈련기관에서 재학, 이수, 졸업, 수료를 하고 기능사 이상의 자격이 있으면 국어 1과목, 그리고 수학 또는 영어 중 택일해서 1과목 이렇게 2과목을 치고 나머지 모든 과목이 면제된다.
각 과목당 25문항, 수학은 20문항이다. 중졸과 마찬가지로 다른 과목들은 문제당 4점, 수학만 문제당 5점이다. 또한 시험시간도 중학교와 동일하나, 6교시가 한국사이고 7교시가 선택과목이라는 점이 다르다.
일반상식만으로는 합격선(60점) 넘기기가 불가능하므로 충분한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난이도는 중졸과 차이가 매우 크다.
중학교 때의 공부 실력이 의외로 큰 영향을 끼친다. 수학을 제외하면 중학교에서 배운 지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
다만, 그렇다고 해서 고1 과정을 공부하지 않고 중1~중3 과정만 공부하겠다고 마음 먹는 것도 그다지 좋은 방안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과목별 가이드 참조.
공통적으로, 자신이 잘 모르는 과목은 좀 더 열심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
3.3.1.1. 최상~중하위권 (내신 0.1~60%)[편집]
검정고시에 대한 걱정은 필요없다. 대학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검정고시를 준비한다기보다는 수능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7]
중학교 시절 상위권이었다면 고1 과정은 수학만[28] 공부해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 지금은 폐지되었지만 수학을 제외하면 고입선발고사와 시험 범위가 별 차이없기 때문에, 고입선발고사에서 상위권을 받을 수 있는 성적이라면 자연스럽게 고졸 검정고시에서도 상위권이 되기 때문다.
그 때문에 공부하기 귀찮아서 시험 하루 전까지 전혀 공부하지 않고 전날 시험 시간에 잠이 안 오면 지루하다며 새벽 4시까지 게임하다 시험보러 가서 평균 95점대 성적으로 합격한 사례나 계속 놀다가 시험 일주일 전 기출문제집 한 번 푼 뒤 전 과목 만점, 수능만을 준비하다가 검정고시에 이틀을 투자하고서 전 과목에서 1개 틀린 사례, 중학교를 졸업한 직후에 수능 공부 겸 고1 수학과 국어만 공부하고 검정고시 문제집이나 기출 문제는 단 하나도 보지 않았는데 평균 95점대가 나온 사례도 속출한다. 만약 중학교 때 상위권이었을 경우 검정고시 합격을 향한 가장 빠른 길은 중학교를 졸업한 직후(반 년 이내)에 자신이 취약한 과목을 복습하며 고1 수학(+여유가 된다면 고1 교과서와 출제 범위가 직결되는 국어도)만을 공부하다가 바로 검정고시를 치르는 것이다. 고1 수학은 어차피 수능에도 직결되니까 사실상 중학교 내용 복습만 하면 되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중학교 때와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운 것을 잊어버렸다면 잊어버린 부분을 다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공부에 쏟아야 하는 시간과 난이도가 상승한다. 그렇기에 공부에 손을 뗀 지 조금 되어서 중학교와 고1의 내용을 잊어버렸거나 수시[29] 때문에 전과목 만점을 노리는 경우에는 적어도 1달 정도는 아래의 과목별 가이드를 참고하면서 검정고시를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검정고시 한국사 과목의 난이도가 폭등함에 따라 중학교 때 최상위권이었더라도 수학 외에 한국사도 공부를 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
독학으로 준비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검정고시 학원을 다니면서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추천하며, 학원에 등록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면 시,군,구 단위로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검정고시 대비반도 도움이 될 것이다. EBS나 인터넷 강의도 활용하면 좋다.
시험 준비에 영 자신이 없다면, 방송통신고등학교[30]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31] 등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
쉽게 고득점을 맞을 수 있는 과목은 생략한다. 언급되지 않은 나머지 과목들은 모두 쉽다. 사람에 따른 편차는 자기 상황에 맞추어 준비하면 된다.
문법, 중세 국어의 경우 관련 지식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문제를 풀기가 불가능하므로, 만점을 받으려면 반드시 따로 공부가 필요하다.
다만 만점이 아닌 통과(60점 넘기기)를 목표로 한다면 매우 쉬워진다. 조금만 공부하면 풀 수 있는 쉬운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일단 국어임에도 불구하고 25문제에 시험지가 3페이지밖에 안되는 분량인데 지문이 나오는 비문학 파트 전까지는 아주 기초적인 문제가 나온다. 그리고 비문학과 문학모두 지문이 매우 짧은데 내용마저도 제일 쉽거나 직관적인 부분만 나온다. 과장 좀 보태면 수능 영어 지문을 모두 한국어로 해석해놓은 수준이라고 할 수도 있다.
출제범위는 고1 국어이다.
사실 검정고시가 쉽다쉽다 하지만, 수학만큼은 정규 교육과정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다면 아예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 실제로도 다른 과목들은 합격선을 아득히 넘긴 고득점인데 유독 수학만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조금만 공부하면 가장 쉬운 과목이다. 수학은 국어나 도덕과 달리 매우 논리적이고 정확한 학문이므로 애매한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교과서 보기 ~ 예제 또는 그 이하 수준의 매우 기초적인 문제들이 나온다. 즉, 공식을 모르면 아예 풀 수가 없는 문제들이 많지만, 역으로 공식만 알면 단순 계산으로 매우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온다. 그리고 정확한 공식을 모르더라도 수학 지식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가끔 있다.
그래프에 직접적으로 답이 나오거나, 원의 방정식 같은 경우엔 두점의 xx,yy값을 모두 주고 문항에서도 (x-1)^2×(y-1)^2 = ?(x−1)2×(y−1)2=?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문항에 ??값을 준다. 즉 공식을 모르더라도 문제에서 나온 두.점의 xx,yy값만 식에 대입시키면 바로 답이 나오는 문제가 매 시험마다 1~2개씩 나온다. 그리고 대부분의 문제가 문항에 나오는 답들을 하나씩 대입시키면 곧바로 답이 나오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이마저도 4지선다라 하나씩 대입시켜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수학치고는 난이도가 매우 낮은데 중고교 재학시절 학교 시험 성적이 낮았던 사람들과 수포자인 사람들도 조금만 공부하면 70점 이상 득점할 정도로 쉬운 편이다. 고1 모의고사 2, 3점짜리 또는 쉬운 4점짜리 문제 정도의 난이도를 벗어나지 않는다.
출제 범위는 고1 수학이다.
중학교 범위에서 출제하는 고1 3평보다도 쉽다. 게다가 듣기평가도 없다.
그러므로 영어 기초가 부족하다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참고서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고등학생용 참고서는 검정고시보다 난이도가 아득히 높기 때문에 검정고시 준비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출제 범위는 고1 영어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과목 중 하나. 철두철미한 암기 과목이기 때문에 타 과목은 고득점이라도 이 2과목만 저득점인 학생들도 많다.
중학교 때 국영수만 판 학생이라면 (국어는 일단 제쳐두고) 영어와 수학이 100점이 나왔어도 사회와 과학이라면 이를 박박 가는 경우도 있다.
중학교 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타 교과목에서 고득점을 맞을 자신이 있다는 전제 하에 고1 과정을 공부하지 않아도 심각한 타격은 없다. 물론 시간이 난다면 한번쯤은 교과서라도 정독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중의 고등학생용 교재에 비해 매우 쉬운 편이다. 나오는 분야도 한정되어 있으므로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이 효율적이면서도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출제 범위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이다.
고졸 검정고시의 최종보스. 필수 과목이 된 데다가 문제도 어려워졌다.
과거에는 다른 검정고시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중학교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 평이한 과목이었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계기로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다가 고1, 2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수능보다도 난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32] 그냥 검정고시 합격이라면 몰라도 만약 만점을 목표로 할 경우에는 더더욱 골칫거리인 과목. 2020년대 기준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보다 조금 어려운 수준.
예전처럼 무작정 외우는 암기 방식으로는 절대로 고득점을 바라기 어렵고, 시대적 흐름을 잘 읽는 게 중요하다. 이 사건이 어느 년도에 일어났는가, 그리고 왜 시대적 사건들이 이렇게 연결되는지 이해를 하면 검정고시 한국사도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예를 들어
EX1) 임오군란 >> 동학농민운동 >> 을사조약 (1882 , 1894 , 1905 순으로)
EX2) 6.25 전쟁 >> 4.19 혁명 , 5.16 군사 정변 >> 5.18 광주 민주화 운동 >> 6월 민주 항쟁 >> 88 올림픽 >> 1997 외환 위기
(1950 , 1960 , 1961 , 1980 , 1987 , 1988 , 1997 순으로)
출제범위는 고등학교 한국사이다.
도덕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많다. 상식 수준에서 풀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사상가, 철학자나 종교와 관련된 문제들은 생활과 윤리 교과서 또는 참고서를 사서 읽어봐야 맞힐 수 있다. 물론 깊게 들어간 내용은 나오지 않으며, 난이도는 고1 통합사회 중 생활과 윤리파트의 모의고사보다 평이한 수준이다. 고1 모의고사 통합사회가 얼마나 쉬운지를 생각하면 말이 필요할까 싶다. 기술가정, 음악, 미술, 체육은 중학교 교과 내용과 일치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검정고시 성적을 통한 수시와 일반적으로 보는 수능을 통한 정시를 통해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수시를 통해서는 일부 대학만 진학 가능하며, 수시를 통한 명문대 진학은 논술 전형을 제외하면 힘들다. 반면 정시의 경우 재수생과 비슷한 환경이므로, 일반 고등학교 재학생들보다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재수학원 또는 단과학원에 다니거나 독서실, 독학 등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수능을 준비 가능하며, 고등학교 재학생들보다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로 인해 '전략적 자퇴'를 한 뒤 수능만을 준비하는 학생도 많다. 상위권 대학에 가고싶다면 수능을 준비하자.
검정고시생이 수능 원서접수를 할 경우 가까운 교육청을 방문해 할 수 있으며, 모의평가 응시도 시행 두 달 전 즈음에 원서를 접수받아 근처 재수학원에서 볼 수 있다.
검정고시 성적만으로 공과대학에 진학하고자 할 경우 상당한 수준의 수학, 물리학을 요구하므로 대학 입학 전에 열심히 예습을 하는 것이 좋다.[33] 아무래도 초졸, 중졸 검정고시와는 다르게 고1 과정만 다루다보니[34] 매우 쉽고 게다가 그 고1 과정도 굉장히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기 때문에 혹시 검정고시 만점을 받아서 수시로 합격했다면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학과 적응에 필요한 고교 과목[35]을 미리 공부해 두는게 낫다.
기본적으로 정시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정시 또는 학생부교과 전형의 선발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의무화되었고, 몇몇 주요 명문대는 정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면서 검정고시 출신자의 명문대 입학이 더 쉬워졌다.
정시모집은 보통 수능 점수를 100% 반영하고, 학생부를 일정 비율 반영하더라도 수능 점수에 따른 비교내신을 적용하므로 검정고시 점수를 높게 받을 필요는 없다.
다만 2023학년도부터 서울대에 한정해서는 정시에 교과평가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내신을 정시에서도 보기 때문에 검정고시 출신이라는 약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수시 제도에서는 검정고시 출신자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비교내신[36]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는 대학 입학 요강을 살펴보자. 실제 고졸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에 진학했다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검정고시 출신은 수시 지원조차 못 하게 하는 학교도 수두룩하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2017년까지 교육대학들이 그랬으며 헌법재판소 위헌 판결이 난 후 2018년부터 검정고시 출신자의 수시 지원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검정고시 점수에 따른 비교내신이 명문대들은 그리 후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어지간하면 정시로 가는 것이 좋기는 하나 울산과학기술원이나 한국농수산대학교처럼 수시 전형만 있는 대학교는 불리하게 작용될 수밖에 없다.
일단 검정고시 출신자가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형은 학생부교과, 논술 등이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지원 가능한 학교가 드물며[37] 활동증빙서류로 생활기록부를 대체할 수 있으나 재학생들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서 평가될 확률이 높다.
2021학년도 대입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한림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청소년생활기록부를 통한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사례등록하고, 발급의사를 밝히면 된다.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추후 지원 가능 대학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22학년도에는 한경대학교가 추가되었다.
또한 2022학년도부터 적성고사가 폐지되면서, 검정고시생을 적성고사로만 받아주었던 몇몇 대학들이 이제는 검고생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도 받아주기 시작했다. 서경대학교, 삼육대학교가 그 사례이다.
전문대학, 한국폴리텍대학에 진학하는 경우 직업교육 위주인지라 공업계열이라도 수준 높은 수학능력이 요구되지 않으므로 별 준비없이도 적응이 가능하다.
검정고시로 대학 어디 가 이 사이트에서 비교내신을 산출하고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볼 수 있으니 검정고시를 통해 수시를 희망하고자 하는 사람은 참고해보는 것도 좋다.
이러한 대학이 최저학력기준 없이 수시로 검정고시 출신을 모집하고 있다. 단, 대학마다 검정고시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의 차이가 있고 비교내신도 제각기 다르니 꼭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을 자세히 읽어봐야 한다. 또한 몇몇 대학은 면접을 실시[38]하는데, 블라인드 면접이기에 검정고시 출신임을 면접관이 알 수 없으므로 차별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경북대학교는 대구캠퍼스의 경우에는 3합 8, 상주캠퍼스도 2합 7이기에 수능 준비를 안한 검정고시 출신에게는 난이도가 높다. 게다가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막혔다. 또한 부산대학교는 논술을 제외한 전 수시 전형에 검정고시 출신자의 응시를 불허하고 그나마 남은 논술조차 최저가 3합7(상경계와 사범대학은 3합6)으로 매우 어려운 데다 비교내신 적용도 엄격하기 때문에 난도가 있다.
다만 전북대, 제주대의 경우에는 95점 이상이면 2등급을 주는 등 비교내신이 상당히 후한 편에 속한다.
또한 최저학력기준도 널널한 곳은 3합 12~13(전북대) 또는 2합 9(제주대)라 학과에 따라선 검정고시 출신들도 도전해볼만 하다.
이외에도 조선대학교, 계명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등이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모집중이다. 이 학교들은 비교적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쉬운 편이고 합격 가능성도 높은 편에 속한다.
명지대는 이수 시간이 적어 가산점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검정고시생은 자기 등급에서 +0.5등급으로 계산된다.[41] 명지대입학을 목표로 하는 검정고시생의 경우 반드시 만점을 맞아야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기준 명지대는 만점시 2.5등급 정도[42]로 환산되므로 평균 입결이 1등급이나 2등급 초중반에서 형성되는 학과에는 합격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보통 문사철이나 공대에서 스나이핑을 노리는 편이다.
삼육대의 경우에는 만점을 받으면 2등급 극초반대~초반대로 환산되므로 사실상 면접만 잘 통과한다면 약대, 간호대같이 빡센 학과 빼면 검정고시생들도 수월하게 노려 볼만할 것으로 추정된다. 서경대의 경우 학과 불문하고 2합6(탐1)으로 수능 최저가 설정되어 있다. 비교내신은 95점 이상이면 3등급을 주는데, 합격권 점수는 아니지만 추가합격을 염두에 둔다면 소신지원해봐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삼육대와 서경대는 2021년이 검정고시생을 수시 교과 전형으로 받아주는 첫 사례인 만큼, 명지대처럼 표본이나 합격후기가 없다는 점은 수험생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 외 인천대학교도 원래는 최저학력기준이 없었는데 2020년 신설되었다. 다만 2합7이기에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인천대는 모든 과목을 합친 평균점수로 등급을 환산한다. 인천대는 2020년부터 만점이 아니라면 사실상 입학이 힘들어졌다. 만점을 받을 경우 인천대식으로는 2등급 후반대 정도로 환산된다. 가천대학교, 경기대학교 역시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검정고시생을 받아주고 있다. 이 둘 모두 최저가 2합6(탐1)이므로 역시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천대와 경기대 역시 검정고시생에게 비교내신을 좀 짜게 주는 경향이 있으므로 사실상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지 못한다면 지원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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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는 아니지만 검정고시의 대학교 과정 버전쯤이라 하겠다. 따라서 검정고시라 하지 않고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이라 부른다.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경영학, 법학, 행정학, 가정학, 컴퓨터과학 등의 학사과정을 최단 1년만에 끝낼 수 있다.
시험은 4단계로 구성되며 각 시험은 년 1회씩 시행된다. 검정고시와는 달리 대졸자든 대학생이든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원하는 경우 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편입으로 대학 3학년에 입학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도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도 이쪽에 속한다.
2007 교육과정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뀌었다. 모든 과목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국사와 과학만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변경되어 출제되고, 나머지 과목들은 2014년까지만 2007년도 교육과정으로 변경되어 출제된다. 또한 평균 합격률 48%를 유지시키기위해 문제가 어려워진다는 의견도 있으나 어차피 2014년에 실시되는 검정고시는 2015년에 완전 개편하기 위한 중간 단계이므로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정말 어려웠다.
2015년 1회 시험부터는 검정고시 명칭을 졸업학력으로 일괄 변경되었고[52][53]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출제 과목수가 8과목에서 7과목으로 축소되었다. 선택Ⅱ 과목(제2외국어/한문/실업과목)이 제외되었으며, 따라서 기능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선택Ⅱ과목 면제 제도도 없어졌다.(현재 자격증 소지자 과목면제는 직업훈련기관 이수자만 해당) 과목수가 줄어서 시험 난이도가 하락하는게 아니라 다른 과목은 있으나 마나 수준으로 가정과학 과목에 80%, 많게는 90%에 육박할 정도로 편향되었고, 여기서 점수를 두둑히 챙겨 평균 점수 상향에 도움을 주던 고득점 과목이 없어지는 것이므로 특히 암기과목에 치중하던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사실상 더 어려워지는 셈이다.
2020학년도부터 초졸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출제될 예정이며 중, 고졸은 2021학년도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이 때 고졸의 경우 1학년 때 배우는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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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검정고시를 통한 진학[편집]10.1. 중학교[편집]
초졸 검정고시만 통과하면, 자신이 사는 지역의 교육청을 찾아가 중학교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중학교는 교과서와 프린트물만 잘 봐도 문제없다.
중졸 검정고시를 통과한 사람도 평범한 학생들과 똑같이 일반전형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신청할 수 있다. 보통은 합격 이듬해 입학하지만, 4월 응시생은 합격 후 당해 5월에 추가 전형으로 입학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매년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단, 입학 후 결석 등으로 수업일수가 부족하면 상위 학년으로 진급할 수 없으므로 입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1학년 수업일수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검정고시 시험의 개념이 또래 학생들보다 배우는 것보다 아주 기본이므로, 검정고시만 통과하고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것은 고등학교 공부에 적응하기 매우 힘들며, 특히 외고, 자사고에 진학한 경우 일반고에 비해 훨씬 수준 높은 학생들과 경쟁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시험과 수행평가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 입학 전에 예습을 해놓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매우 힘들다. 그래서 중졸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하려는 위키러들은 놀지만 말고 검정고시를 통해서 여유있는 기간 동안에 고등학교 수학을 위해서 부족한 중학교 수학 개념을 채우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고졸도 검정고시로 딴다면 문제없다.
여담으로 그런 식으로 쓰는 경우가 사실상 거의 없지만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보고 고등학교 편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중학교 검정고시를 보고 중학교 편입을 하는 것도 가능. 마치 독학학위제로 학사 학위를 딴 사람이 일반 대학에 편입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 물론 현실적으로 그 이전 단계의 검정고시 자격만 있어도 상위 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데 이런 방법으로 편입을 하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54]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면 합격 증명서를 받아 대학 원서 접수 등 학력을 증명하는 서류제출에 사용할 수 있다. 정부24에 접속하여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하고 검정고시합격증명서를 신청하면 된다. 합격증서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은데, 합격증서와 합격증명서는 다르다. 합격증서는 졸업장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시험을 치르고 1회만 발부되는 것이다.
[1] 교육청마다 날짜가 다르며 여기에는 서울시교육청을 기준으로 한다.[2] 따라서 총점은 중졸 검정고시 기준 6과목 응시 총점 360점 이상, 고졸 검정고시 기준 7과목응시 총점 420점 이상[3] 단, 실제 교과과정에서는 사실상 학교측이 선택과목을 정한다. 학생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둘 중 하나만 선택권이 주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선택인원이 적은 과목은 열지 않고 사실상 강제적으로 인원이 많은 과목을 들어야 하는 등 여러가지로 제한된다. 물론 학바학이라 반대의 경우도 있다.[4] 지금도 소년소녀가장이라고 하여 학교를 자퇴하고 청소년기부터 아르바이트를 뛰었던 사람들이 있으며, 학교의 묵인, 방치 속에 학교폭력, 집단괴롭힘에 시달리다가 폐인되기 직전 자퇴한 뒤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한 사례도 엄청나게 많다. 아니, 예전에는 자퇴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 억지로 참고 다녔지만 지금은 그런 인식이 많이 사라졌으며, 인터넷 강의 등으로 자기가 의지만 있으면 학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로 학폭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학생들은 대부분 자퇴 혹은 고교미진학을 선택한다. 부모 입장에서도 이런 학생이 학교에 다녀봤자 오히려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해가 커질 수 있는 걸 알기 때문에 이런 사유로 자퇴 혹은 고교미진학하는 것을 쉽게 허락해준다.[5] 전라남도 교육청을 상대로 한 헌법소원이지만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모든 시도교육청 시행공고의 응시자격제한 항목에서 사라졌다. 검정고시의 시행은 교육부 소관이 아닌, 각 시도교육청 소관인데 사전에 각 시도교육청끼리 협의를 거쳐 거의 똑같은 내용의 공고를 하기 때문.[6] 21세기 현재는 최종 학력(대학)만 기재하는 회사가 많은지라 큰 의미가 없지만 2010년대만 하더라도 대학을 나왔어도 출신 고등학교는 따로 적어야 하는 경우가 아주 흔했다. 그런데 하필 자기가 나온 학교가 그 지역에서 좀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한 사람들은 차라리 검정고시를 볼 걸 하고 후회하곤 했다. 전국적으로 악명 높은 고등학교라면 기업에서 꺼리지만 검정고시를 봤다고 하면 "뭔가 사정이 있어서 고등학교를 못 나와서 뒤늦게 검정고시를 봤나보다."하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넘어갔기 때문. 같은 이유로 중학교 내신점수가 낮아 고등학교를 안 좋은 쪽으로 진학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 중 일부는 고등학교 진학을 단념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기도 하였다.[7] 하다못해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석사, 박사 학위까지 있는 사람도 독학학위제 응시가 가능하다.(...)[8] 응시년도의 1월 1일 기준 11세 생일(즉, 통상적으로 5학년 때 맞는 생일)이 지나야 하며, 지났을지라도 현재 초등학교 재학 중이라면 응시가 불가능하다. 한 마디로 상식적으로는 현재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어야 할 시기라면 응시가 불가하다는 의미이다.[9] 의무교육인 초등학교를 회피할 목적의 응시를 방지하고자 지정한 응시요건이 합당하다는 판결은 2014년 8월의 대법원 판례(2012두19526)를 통해서도 확인된 사항이다.[10] 정확히는 검정고시 시행년도의 전년도 기준으로 만 11세 이상인 자. 예를 들어 1~3월 출생자가 그해 만 11세가 되는 해라면 1~3월에 만 11세가 되어 바로 4월 검정고시 응시자격이 될 것 같지만, 원서접수가 되지 않는다. 8월 검정고시도 마찬가지. 다음 해를 기다려야 한다.[11] 연 1회 실시하던 2010년 이전에도 시험장이 광역자치단체별로 하나씩만 있었다. 그나마 그 응시자들의 대부분이 청학동마을 출신이었거나, 학교 문턱을 밟지 못한 어르신들 (보통은 할머니)이다.[12] 현재는 중학교까지도 의무교육인 관계로 자퇴/퇴학/제적의 개념이 없다. 다만, 1988년생까지는 중학교도 합법적 자퇴가 가능했는데 대체로 바둑기사, 축구선수 등 운동선수들(특히 병역면제를 받으려고 하는 남성들)이 이 루트를 택했다. 년간 출석일수의 1/3이상에 해당하는 기간동안 무단결석하면 출석미달로 제적에 준하는 '정원외 관리'로 분류되며 법적으로 취학의무의 유예에 해당된다. 흔히 홈스쿨링이 불법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의무교육을 받지 않고 있다해서 과태료가 나온 사례는 지금까지 한건도 없었으며 오히려 꿈드림같은 곳에서 검정고시 지원을 해주는 등 사실상 합법이다.[13]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거주자[14] 대구, 경북 거주자[15] 부산, 울산, 경남 거주자[16] 전북 거주자[17] 광주, 전남 거주자[18] 대전, 충남, 충북 거주자[19] 다만 대입검정고시라는 명칭은 맞지 않는 표현이다. 이거는 대학입시를 치를 수 있는 자격을 따기 위해 치르는 거지 이거 쳤다고 대학입학을 바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20] 정확히는 중졸 사회 과목에서 사회와 한국사를 같이 보던 것을 고졸에선 사회, 한국사 별도의 과목으로 보는 것.[21]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 제35조(응시자격) 제6항 제2호. 고등학교 또는 영 제98조 제1항 제2호(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인정)의 학교에서 퇴학된 사람으로서 퇴학일부터 공고일까지의 기간이 6개월 이상이 되지 않은 사람. 다만,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으로서 신체적ㆍ정신적 장애로 학업을 계속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퇴학된 사람은 제외한다.[22]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 제32조(검정고시의 시행 및 공고) 제3항. 검정고시위원회는 검정고시를 시행하기 2개월 전에 시험의 일시ㆍ장소, 원서접수, 그 밖에 검정고시의 시행에 관한 사항을 공고하여야 한다.[23] 특히 수시합격을 노리는 경우엔 거의 100%[24] 전문대는 거의 1등급을 주지만 많은 명문대는 100점을 받아도 2등급을 주는 곳도 있으니 이런 곳을 지원할 때는 입시결과를 잘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합격자 평균이 1.X 등급이라면 가망이 없다고 봐도 좋다.[25] 수능 성적표의 과목별 등급이 곧 내신 등급이 된다.[26] 대다수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과목, 수능 사탐-생활과 윤리 2점 수준 문제[27] 어차피 수능 준비를 할 정도의 성적과 공부 능력 정도면 검정고시는 따로 준비하지 않거나 복습만 해도 쉽게 통과가 된다.[28] 지금은 폐지되었으나 과거에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실업과목에 해당하는 선택Ⅱ가 있었다. 한문을 제외하면 중학교 과정에는 없는 교과목이기 때문에 따로 공부가 필요한 교과목이었다. 물론 중학교 때 한문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이 또한 따로 공부할 필요성은 없다.[29] 정시의 경우 검정고시생은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수능 성적이 내신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상관없다.[30]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엄연한 정규학교이며, 정식 학력으로 인정된다.[31]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정규학교를 졸업한 것에 준한 자격을 부여한다. 정규학교가 아니기 때문.[32] 수능/학평의 한국사가 매우 쉽게 나오는 걸 감안하긴 해야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어렵다.[33] 통상적으로 고등학교 수학II, 미적분의 내용을 잘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미적분학 앞부분은 교수님들이 진도를 빠르게 나간다.[34] 당장 현역 고교생들중에서도, 미적분같은 경우 어렵다고 수포자가 생기는데, 만약 규정이 바뀌어서 고졸 검정고시 또한 고등학교 3학년 전과정을 다루게되었다고 가정할 경우, 더 어린 어린이나 아예 더 나이가 많은 아줌마, 아저씨, 노인들이 미적분을 배워야 한다. 단번에 그럴 수밖에 없을거라고 납득할 것이다.[35] 수학1, 수학2, 미적분, 물리학1, 2는 무조건 해야하며, 기하나 화학1, 2도 해두면 도움이 많이 된다.[36]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논술전형의 경우 논술점수를, 교과전형의 경우 검정고시점수를, 정시의 경우 수능점수를 내신점수로 변환하여 산출한다.[37] 2022학년도 기준 28개 대학에서 지원이 불가능하다.[38] 대표적인 곳이 후술할 명지대학교와 삼육대학교가 있다.[39] 인서울 대학은 아니지만 보통 인서울 대학과 함께 묶여 취급되는 소위 '인가경'대학을 포함한다.[40] 원래 검정고시생은 적성고사만 받아줬는데, 적성검사가 없어지면서 학생부교과로도 받아주게 된 것이다.[41] 본인의 비교내신으로 나온 등급이 2.0등급이라면 +0.5등급 해서 2.5등급으로 계산하는 식.[42] 2.0등급이지만 상술한 +0.5등급 보정으로 사실상 2.5등급으로 본다.[43] 2020년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8월 검정고시가 22일로 연기되었는데 이 시기는 많은 학교들이 2학기 개학을 맞을 시기라 8월 검정고시도 토요일에 보게 되었다.[44] 보통 시험장이 학교이기 때문에 하나쯤 있다.[45] 초등학생은 OMR카드 사용이 어렵기 때문이다.[46] 시험 종료 후 당일 오후 6시에 kice.re.kr 사이트에 공개한다. 다만 이 경우 사람들이 몰려서 확인을 못하는 안습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각종 고시학원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47] 2020년 이후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점심시간 외출이 불가능하며, 점심식사도 자기 자리에서만 허용된다.[48] 4월 시험은 학기중에 보는 거라 무조건 주말에 보게 된다.[49] 일부지역은 휴대폰을 수거하지 않고 시험시간에만 가방에 넣어 교실 앞에 두도록 하고, 쉬는 시간, 점심 시간에는 사용을 허가해 주는 지역도 있다.[50] 서울특별시교육청 한정[51] 초졸은 잘못 적으면 숫자에다 =자를 그으면 된다.[52] 기존에는 중학교 졸업시험을 고등학교 입학시험,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대학교 입학시험으로 부르는 등 모두 같은 뜻으로 쓰였다. 고입->중졸, 중입->초졸로 바뀐 것.[53]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라고 진학하지 않을 수 있기에 고입검정고시를 봤는데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표현이므로 졸업학력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54] 다만 이렇게 편입하면 2학년으로 편입되기에 충분한 실력이 된다면 1년을 아끼려고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을 수는 있다. 또한 일반적인 고등학교가 아닌, 자신이 편입하려고 하는 고등학교가 외국어고등학교, 과학고등학교 같은 특수목적고등학교 같은 케이스라면 가능하기도 하다. 이쪽은 배움의 수준도 아무래도 검정고시랑은 차이가 나는데다 정상적으로 졸업하면 인맥이나 대학 진학에서 메리트도 무시할 수 없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