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방 저탄수 다이어트를 하면 안 되는 이유. 탄수화물을 부족하게 만들어 지방을 태운다는 작전은 그럴싸합니다. 하지만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1. 뇌는 포도당이 필요합니다. 저는 집중을 많이 해야하는 일을 합니다. 뇌가 사용하는 포도당의 양은 상당합니다. 하루에 약 100그람 이상 쓰죠. 밥 400그람 정도를 뇌 혼자 쓴다는 말입니다. 저는 가끔씩 극한의 다이어트를 할 때가 있습니다. (무탄) 그렇게 되면 집중력저하가 심합니다. 숫자가 머리에 안 들어오고 정보처리가 머리에서 되지 않습니다. 건망증도 생기구요. 지방을 계속 먹다보면 적응이 된다구요? 생리학이나 영양 좀 공부해본 사람들은 다 알아요. 절대 불가능한 얘기에요. 여러분이 만약 업무스트레스가 많거나 집중력이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면, 고지방 저탄수 다이어트는 여러분을 지옥으로 이끌 것이에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쉬시는 분들은 고지방 저탄수 하셔도 됩니다. 다만, 짜증내는 일이 많을 수도 있고 그 몫은 주변사람들에게 가겠죠... 2. 근손실이 상당합니다. 몸은 당이 떨어지면 당을 만들어 냅니다. 근육에서 짜냅니다. 이걸 당신생이라고 합니다. 그게 바로 근손실이에요. 탄수화물 버린 대가가 근손실이라는 겁니다. 다이어트? 지방 1키로 태우려고 근육 2키로 버릴거에요? 그리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초반에 글리코겐이 소모되면서 몸무게가 확 줄어요. 글리코겐은 1그람당 약 3그램의 수분을 갖고 있습니다. 글리코겐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때문에 초반에 살이 확 빠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겁니다. 대회준비때문에 혹은 프로필때문에 다이어트 해본사람은 다 압니다. 초반 2키로는 이틀안에 쭉 빠지는걸.. 하지만 그건 지방이 아니라는 걸... 그렇게 글리코겐이 소모되고 나면 당연히 운동도 안 되고 집중력도 저하되고 아무것도 안 됩니다. 제가 Low GI 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추천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꾸준히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줘야 근손실도 일어나지 않고 지방도 찌지 않고 당뇨도 오지 않습니다. 인슐린수치만 낮아진다고 좋은 게 아니에요. 인슐린 수치는 너무 높아도 문제지만 너무 낮아도 문제가 됩니다. 인슐린은 필요할 때 높아지고 필요할 때 낮아져야 해요. 인슐린 수치가 기준치보다 계속 낮아질 경우 인슐린 컨트럴 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인슐린에 몸이 예전처럼 반응을 하지 않게 될 수 있고 포도당을 더 많이 생성하게 됩니다.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는데도 혈당이 올라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오히려 당뇨에 노출될 위험이 생기는 거에요. - 고지방 저탄수 다이어트 성공사례는 100kg에서 80kg으로 뺐다. 이런 것들 뿐입니다... 병이 있던 사람들이 병이 없어졌다!! 이거에요. 그 애프터 몸이 여러분들의 롤모델의 몸인지 확인하시고 도전하세요. 저기 나온분들에게는 여러분의 몸이 롤모델이에요...ㅠㅠ 여러분의 롤모델의 몸을 보시고 그들의 식단을 따라가셔야죠.. 미디어에 현혹되지 마세요. 정신 단디하시고...
2편
오늘은 두 번째 내용으로 찾아 뵙습니다. 사실 맨 처음 다룬 장환경과 세로토닌까지 생각하면 세 번째 내용입니다. 한 번에 두 가지씩 말씀드린 이유는 초기에 해당하는 위험성을 먼저 말씀드리기 위해서이고, 한 번에 많은 정보가 들어가면 집중이 저하되어 다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이어터들에게 공감이 쉽게 가는 내용을 준비하기 위해 1차적인 부작용들을 먼저 다뤘습니다. 이번엔 더 심도있게 들어가 케토시스, 갑상선 기능저하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케톤산증 (ketosis) 이전 포스팅에서 뇌는 포도당을 쓴다고 했습니다. 하루 약 120g~160g의 포도당을 소모합니다. 사람에 따라, 직업군에 따라 포도당 소모율은 달라집니다.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직업은 더 많이 소모하겠죠. 다른 부위는 연료가 없어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뇌는 연료가 떨어지면 목숨과 직결됩니다. 그래서 인슐린을 잘못 투여할 경우 사망에 이릅니다. 포도당이 부족하게 되면 절반가량은 단백질을 분해하여 당신생하여 포도당을 충당합니다. 그럼 약 60~80g 가량의 포도당이 탄수화물로부터 공급되어야 합니다. 모자랄 경우 뇌는 살아남아야 하니 지방을 분해하여 케톤을 뇌의 연료로 쓰기 시작합니다. 케톤은 지방이 산화되면서 발생하는 부산물입니다. 독성이 있고 산성이어서 케톤이 많아지면 케톤산증이 됩니다. 인슐린이 정상적일 때 케톤발생이 억제되지만 바닥을 칠 때는 케톤을 많이 생성합니다. 케톤은 산성이기 때문에 혈액을 산성화 시키고 신장의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과한 육류섭취로 인해 요산농도가 요동을 치게 되면서 유전적으로 수분배출이 느린 사람은 통풍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통풍은 요산수치의 급격한변동, 몸의 산도, 낮은수분배출능력의 합작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케톤산증은 면역을 담당하는 기억 T세포의 기능까지 잃게 합니다. 결국 리프구감소증, 호중구감소증 같은 면역질환에 걸리게 됩니다. 2. 갑상선기능저하 장기적으로 당질제한을 하는 사람들은 갑상선 기능저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호르몬에 이상이 발생하고 면역이 붕괴됩니다. 갑상선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 코티솔, 남성호르몬 등이 결핍되고 각종 면역질환에 노출되게 됩니다. 호르몬이란 건 상당히 무섭습니다. 한 번 문제를 일으키면 정상으로 되돌리기 매우 어렵고 그 부작용이 평생 따라다닙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사람들 중에는 갑상선 염인 하시모토 병이 만연합니다. 번스틴 환자들 대부분이 갑상선 기능저하를 앓고 있습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다이어트하는 카페를 가보면 갑상선 문제와 하시모토가 가장 큰 이슈입니다. 하지만 이미 그 집단은 종교화 되어서 원인이 저탄때문이 아니라고 우기죠. - 미국과 유럽에서는 저탄수고지방다이어트같은 당질제한 다이어트가 종교화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 정도는 아니고 소수만 시도하고 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MBC에서 얼마전 왜곡된 방송을 하면서 사람들을 그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미디어란 참 무섭습니다. 아무런 비판의식 없이 왜곡된 정보를 받아들이게 합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 이 다이어트 방법에 빠지려고 한다면 말려주세요. 이 집단은 마치 사이비종교와 같아서 한 번 빠지면 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몸이 아파도 원래 그런거라고 넘어갑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한 번 면역질환에 걸리게 되면 그 부작용은 끝까지 갑니다. 종교화 되지 않도록 미리 막아야 합니다. - 말씀 안하시고 퍼가셔도 됩니다. 출처만 남겨주세요.
3편
더 이상 말리지 않겠습니다.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하세요. 근손실로 인한 체중감량을 원하시는 거라면 저도 할말 없습니다. 하지만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를 하시다가 아래의 부작용을 겪으시면 건강상 문제가 되니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 빈혈과 어지러움증, 두통 뇌가 포도당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포도당이 부족하게 되면 어지러움증이 발생하고 만성피로증상이 발생합니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어지럽고 심하면 의식을 잃기까지 합니다. 건망증과 집중력저하를 동반하며 우울감, 불면증, 짜증내는 일이 잦아집니다. - 안구건조증, 구강건조 점막에서 분비되는 뮤신은 당단백의 일종이며 포도당이 없으면 생산이 어려워집니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포도당을 두뇌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점막에서 점액물질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 결과 침이 적게 나오면서 입이 자주 마릅니다. 물없이 음식을 먹기 힘들어집니다. 눈도 건조해지면서 눈이 시리거나 따금따끔합니다. - 변비와 치질 치열 2주일 이상 케토시스에 있던 사람들은 심각한 변비에 시달립니다. 변이 항문의 결장벽에 박혀서 나오지 않는 분변매복을 경험합니다. 위에 말했던 점액물질 감소로 인해 대장과 항문이 건조해지고 변의 이동이 어려워집니다. 치질과 치열이 생기면서 변을 볼 때마다 출혈을 합니다. 분변매복에 시달리게 되면 해결책은 병원에서 간호사가 직접 손으로 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위는 1차적 부작용이고 그 다음에는 더 처참한 결과가 기다립니다. 바로 장누수증후군과 면역질환입니다. 분비형 IgA (secretory IgA, S-IgA)의 결핍입니다. S-IgA는 점액질에 존재하며 세균등의 감염을 막아 점막면역의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장누수증후군은 그동안 몇 차례 언급한 바와 같이 장내 환경이 나빠지면 발생하게 되고 아토피 등 면역질환과 크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 면역기능 저하의 초기 신호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지 알레르기반응, 비염, 호흡기 감염, 설사와 변비 등의 증상을 보면 조심해야 합니다. 이 증상을 무시하고 가게 되면 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독감, 폐렴 등의 질병에 취약해지고 나중에는 치료할 수 없는 상황까지 갑니다. 저탄수 식단은 면역교란을 유발해 난치병에 노출되는 위험한 다이어트입니다. 이미 미국과 서방국가에는 이 다이어트로 인해 이와 관련된 병을 앓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질제한 다이어트 그룹은 이미 종교화 되어서 그런 병을 은폐하기에 바쁩니다. 오랜기간 당질제한 식단을 한 경우 희귀병인 공통가변성면역결핍 (CVID-Common Variable Immunodeficiency)에 걸리게 됩니다. 번스틴과 그의 그룹은 30%의 CVID를 앓고 있습니다. 나머지도 머지 않아 비슷한 증상을 겪게 될 것입니다.
4. 저탄수 고지방 다이어트 선구자의 사망
LCHF 저탄수고지방 선구자들의 사망 사실 LCHF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는 당질제한 다이어트, 케토제닉다이어트, 그리고 황제다이어트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 이 다이어트방법은 로버트 앳킨스라는 사람이 고안한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고 이것이 인슐린을 과다분비해 당뇨병과 심장병을 부른다는 거죠. 고기, 계란, 치즈, 버터 등을 마음껏 먹고 탄수화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방법을 고안한 앳킨스 박사는 1972년 "다이어트 혁명"이라는 책을, 2002년에 "새로운 다이어트 혁명"이라는 책을 출판합니다. 하지만 그해 4월 첫번째 심장마비를 겪습니다. 그리고 동맥경화가 아니었다고 거짓말을 했으나 이후 그 거짓말이 들통납니다. 그리고 나서 1년 후 다시 뉴욕 맨해튼에서 걷다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치고 수술 후유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검시관은 고혈압을 앓고 있던 앳킨스가 심장마비를 겪었고 심부전 직전이었다고 발표합니다. 심장마비로 넘어져 머리를 다친거죠. 그리고 사망 전 앳킨스의 몸무게는 120kg에 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앳킨스의 지인들은 심방마비는 딱 한 번 뿐이었다고 잡아떼었고 이도 결국엔 거짓말로 밝혀지게 됩니다. 지금도 이 다이어트 신봉자들은 앳킨스는 그저 빙판길에서 넘어져서 사망한 거라고 우깁니다. - 그리고 스티브 번스 역시 같은 맥락의 책을 씁니다. 탄수화물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고 지방을 먹어야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는 2001년에 "다이어트와 심장병 - 당신의 생각과는 다르다" 라는 책을 냅니다. 스티브 번스의 식단 역시 버터, 크림, 계란, 고기, 유제품 등이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그는 2004년 42세의 나이에 갑자기 뇌졸중으로 사망합니다. 스티브 번스는 케토제닉 수준의 당질제한을 하고 있었고 무제한 지방섭취를 실행하였습니다. 과한 지방섭취와 케토시스는 동맥건강과 면역과도 크게 관련이 있습니다. - 또 로버트 수라는 사람은 2003년에 딸 결혼식을 위해 당질제한을 해서 거의 20kg에 가까운 체중감량을 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당질제한다이어트에 매료되어 2009년에 "탄수화물이 당신을 죽일 수 있다" 라는 책을 발간합니다. 당질제한 후 로버트 수는 통풍으로 고생을 합니다. 단백질 섭취가 증가하게 되면 요산수치가 불안정해져 통풍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과한 고기섭취가 통풍을 유발한거죠. 그리고 2013년 동맥경화로 인해 71세에 사망하게 됩니다. 당질제한을 한지 10년만에, 책을 출판한지 4년만에 동맥경화로 사망했습니다. - 또한 세츠 로버츠는 구석기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하였고 고지방섭취가 타당하다고 믿게 되면서 포화지방을 엄청나게 먹어버립니다. 그리고 2007년 "샹그릴라 다이어트"라는 책을 출판합니다. 또한 버터를 먹으면 계산이 빨라진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며 버터를 먹고 산수를 하는 멍청한 실험을 합니다. 하지만 세스 로버츠 역시 2014년 61세의 나이로 산책 중 쓰러지면서 사망하게 됩니다. 사인은 폐쇄 관상 동맥 질환, 심장비대... 출판한지 7년만에 사망한겁니다. - 이렇듯 저런식의 말도 안 되는 다이어트 신봉자들은 책을 출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했습니다. 이래도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를 하실건가요? 30년 전에 비해 지금 개인당 쌀밥의 소비량은 절반도 채 안 되게 줄어들었는데 반해 당뇨와 심장병 등 성인병은 늘어났습니다. 탄수화물이 적이 아닙니다. 모든 문제를 하나로만 생각하는 바보같은 발상은 그만해야 합니다. - 아무리 말해줘도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문제를 혈당과 인슐린으로만 돌립니다. 몸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다른 부위는 썩어가는데 혈당 수치 낮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 역시 말씀 안하시고 리포스트하셔도 됩니다. 출처만 남겨주세요.
고기를 많이 먹는게 아니라 좋은 지방을 먹는겁니다. 그와 동시에 탄수화물을 줄이기 때문에 많은 야채를 추가로 더 먹어주는 것이구요. 그리고 하루 필요한 열량의 15%를 탄수화물을 먹는 겁니다. 절대 안먹는게 아닙니다. 이 글은 도탁스 백과사전 게시판에 맞지 않습니다. 이 글은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만 잇어요. 잘 조절하면 lchf은 좋은 방법이 될수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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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겸 선수이신거 같습니다
정확히는 원자공학과 박사과정이신가봐요. 트레이너도 아니시네요ㅋㅋ 오해했습니다.
ㄷㄱ
ㄷㄱ
식단지랄인게 밴쯔보면 답나옴 진심
ㄷㄱ
저탄수 고지방의 문제 ㄷㄱ
해외에서도 공식연구결과로 고지방 저탄수화물 몸에해롭다 발표함
고기를 많이 먹는게 아니라 좋은 지방을 먹는겁니다. 그와 동시에 탄수화물을 줄이기 때문에 많은 야채를 추가로 더 먹어주는 것이구요. 그리고 하루 필요한 열량의 15%를 탄수화물을 먹는 겁니다. 절대 안먹는게 아닙니다. 이 글은 도탁스 백과사전 게시판에 맞지 않습니다. 이 글은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만 잇어요. 잘 조절하면 lchf은 좋은 방법이 될수 잇습니다.
기초대사량의 15퍼 정도 먹으면 될까요?? 제가 2천쫌 넘던데 하루 1천으로 제한하고 다이어트중이라
근육 2kg에서 내림
근육 2kg 과 지방1kg 부피 비교해보면 누구나 지방1kg 빼고싶어할거임 애초에 다이어트할려는사람들 몸이 저런 근육질몸이 아니고 근손실이 문제인 사람들이아님...
여기 말하는내용은 거의 무탄수에 가까운데ㅋㅋㅋㅋㅋㅋ
저탄수 고지방 다이어트를 하면 안되는이유 ㄷㄱ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