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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전철안 한 미군병사
산비탈양 추천 4 조회 686 24.05.11 07:4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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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1 08:04

    첫댓글 이미 종이 호랑이 신세이니,시원한 김치 국물 먹으며, 흥겹게 살아 가야 겟네요.........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5.11 10:10

    나의 미국형부는 한국에 와서 처음 청국장을 맛보고
    너무도 깊이있는 멋진 맛이라 반했다며 내내 말하더군요
    그 어려운 발음을 못해서 청. 국. 장 하면서.
    오히려 한국인들이 그 냄새가 어떻다느니 하며 거의
    혐오 수준인 사람들이 있지만..

  • 24.05.11 10:19

    @산비탈양 소수의 권력욕,금권욕,등등의 이기적인 욕심쟁이와 그 추종자들만 없으면,아름다운 세상에서 더불어 살어 갈 수 잇게지요........

  • 24.05.11 08:41


    이 긴 글을 써내려가는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 !!
    탄복할 지경입니다.

    산비탈양님의 열정. 기억력의 섬세함.대단하십니다

    열무김치가 영양만점 세계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
    건강 잘 챙기시고요.

    추천!!

  • 작성자 24.05.11 10:20

    나의 기억력이라.. 글을 쓰면서 단어들이 생각안나
    애를 먹었어요.
    이 글에서도 그 존경하는 노 한의사의 존함을 잊어
    버리고 그 없어진 역이름도 생각안나던데.. 단어들
    은 잊어도 중요한 사고들은 잊지 못합니다.

    그거보면 우리는 사고는 단어가 아닌 이미지로 생각
    하고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는 그 기억을 글 말로
    번역해 내는 메카니즘인 것 같습니다

  • 24.05.11 11:38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그 한의사 분의 성함이 김남수 아니던가요
    침 뜸 약물 치료의 대가셨지요

  • 작성자 24.05.11 13:10

    그동안 머리를 짜내 생각해내느라 애를 많이 써 봤는데
    김남두라 까지만 생가나서 검색해봐도 아니더군요
    역시 머리 좋으신 봉수님 고맙습니다 두분 끝이름자가
    같다고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년 전에 104세로 돌아가셨더군요 백성들을 위해 평생
    혼신을 다하신 그런 분을 현충원에 모셨어야 하는데 ...

  • 양약을 몇 십 년 먹고 있는데요
    불면증으로 내생이 생겨 약의 갯수가
    늘어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다리가 걷는데 어려움이 생기고 있습니다
    해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한의학에서 고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언니의 의견을 주십시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5.12 10:17

    글을 올리기전에 나는 몇일 간 생각을 정리해서 쓰고 그러고나면
    끝났다고 한숨을 돌리는데 정주 니 내한테 너무한다. 내 글에 대한
    결론을 내리라는 식이니 만인 환시리에 심사대에 오르는 기분이다

    나 역시 치매 당뇨라는 병에 시달리고 있는데 내맘대로 하라면 나는
    진작에 한약을 복용하여 아마 지금쯤 다 낳았아있을 것이었다
    그러나 한약은 비과학적이라며 매도하는 내아이들땜 나는 종합병원에
    끌려가다 싶이해 몇년 간 내리 양약을 매일 복용중이지. 혹시라도 내가
    지들 안볼 때 안먹을가봐 매끼 감독을 철저히하고.

    나는 삶과 죽음을 일직선상의 같은 연속이라 보아 특별히 그 두세계에
    큰 차별을 안두는 편이라 그래 너희들 원하는대로 해준다는 식으로. 그래
    봤자 이생에서 저생으로 가는 것 아니겠어..
    그래도 내가 이 생에서 꼭 확인해야할 사항이 있다 즉 너희 외할아버지가
    그토록 보고싶어 하시던 우리 조선의 통일과 또 가능하다면 새시대가 오는
    것도..

    그러나 정주는 자식들이 붙어사는 것도 아닌데 왜 양약으로 자신을 죽이고
    있는지. 서양의학자가 말하기를 '약은 어느 것이나 부작용(즉 독)이 있다'
    했지. 그러나 한약은 서로간의 조화와 해독 시너지효과가 있지 않은가
    김남수한의가

  • 작성자 24.05.12 10:18

    돌아가시기 전 제자들을 몇천명이나 남기셨다는데 정주가 그런분들 중
    한사람을 만날만큼 이번생에 선행을 충분히 했는가..

  • 내가 선행이라 함은 나의 입장에서 취하는 것 인지라
    잘 알지 못합니다

    내 이기적인 행동으로 끌어 왔을 테니,,,

    그러나 크게 남을 해하는 짓은 없었나 합니다
    언니와 만남이 복이라면 복이 구요 그중 선행의 보상이지
    않나 싶어요

    한방으로 치료를 시작 해보려 합니다

    언니의 건강을 위해서 진심으로 하느님께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5.13 00:49

    정주에게 쓴 답글은 농담반 진담반이었던 걸 알고 있겠지
    정주가 남편의 생전에 베푼 사랑이나 광화문에 열심히
    나간 것 등은 선행중에 선행이었지만 그건 반은 전생의
    업보를 갚은 몫이었고 이제 이생의 선행을...

  • 24.05.13 08:44

    늘 고맙게 읽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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