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 법구경34 사경 모음
==================
법구경(法句經)
이종기 옮김
운주사
2568.04.15
34. 사문품沙門品
34-30
不調難誡 부조난계
절제하지 아니하면 타일러 경계하기 어려우니
如風故樹 여동고수
마치 바람에 나무가 마르듯이
作自爲身 작자위신
자신이라 함은 스스로 만든 것이거늘
曷不精進 갈부정진
어찌 힘써 닦아 나아가지 아니하리오.
思寂月 사경합장
~~~~~~~~~~~~
북전 법구경
법구 지음
지개야 스님 편저
레몬북스
2568. 04. 15
沙門品 사문품
625
不調難誡 부조난계니
如風枯樹 여풍고수라
作自爲身 작자위신이니
曷不精進 갈불정진이니라.
=======
풀이 ▸▸▸ 길들지 않으면 경계하기 어려우니 마치 바람이 나무를 마르게
하는 것 같다. 일하는 것은 스스로의 몸을 위하는 것이니 어찌 정진하
지 않으리오.
주해 ▸▸▸ 不調(부조): 길들지 않음. • 枯樹(고수): 나무를 말림, 나무를 시들게
하는 것. • 曷(갈): 어찌.
혜안성 사경 합장
~~~~~~~~~~
북전 법구경
범연 이동형
2568.04.15
34. 사문품沙門品
30) 죄복罪福을 아는 사람은 몸은 깨끗하게 하고 범행을 수행해야 한다. 원지遠志를 명확히 하고 순수하고 청결하면 장로라고 말한다.
不調難誠이니 如風枯樹니라
作自爲身이니 曷不精進이리오.
길들이지 않고 경계하기 어려우니
마른 나무에 바람 부는 것과 같다.
자신이 짓는 것은 자신을 위함인데
어찌 정진하지 않는가.
ㅡ초연성 합장ㅡ
~~~~~~~~~~
법구경(法句經)
원저: 법구존자/ 편저: 박일봉
2568. 04. 15
제35 범지품(梵志品)
日照於晝 月照於夜
일조어주 월조어야
甲兵照軍 禪照道人
갑병조군 선조도인
佛出天下 照一切冥
불출천하 조일체명
해는 낮에 비추고 달은 밤에 비추며 갑옷 입은 병사는 군대를 비추고 선은 도인을 비춘다. 부처님은 천하에 나시어 모든 어두움을 비추신다.
=====
[글자 뜻]
照 : 비출 조. 晝 : 낮 주.
甲 : 갑옷 갑. 禪 : 선할 선.
冥 : 어두울 명.
=====
[말의 뜻]
甲兵照軍 : 갑옷 입은 병사는 군대를 비춤.
禪照道人 : 선은 도인을 비춤.
佛出天下 照一切冥 : 부처님은 천하에 나시어 모든 어두움을 비추심.
=====
[뜻 풀이]
태양은 낮 동안에 비추고 달은 밤에 비춘다. 병사는 군대를 빛내고 선은 도인을 비춘다.
그리고 해탈하신 부처님은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밤낮으로 어두움을 비추신다.
묵인 사경 합장
===========
편집 초연성 합장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교리행과 사경반
북전 법구경;제34사문품(沙門品)34-30
사적월
추천 0
조회 3
24.04.22 06:38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