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어젯밤 제글에 댓글달아주신 많은 선배님들 정말 감사해요. ㅠㅠ 그 뒷이야기예요...
♡행복한소심양♡ 추천 0 조회 776 11.10.24 11:3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10.24 11:37

    첫댓글 입장바꿔 생각하심 모든게 편해질꺼 같아요.. 양가 분위기야 어쨌던.. 결혼했으면 이미 독립적인 가정인건데.. 님과 남편 위주로 생각하세요..

  • 11.10.24 11:40

    신랑님이 많이 불편하셨던것 같아요... 결혼초에 많이 있는 일입니다. 적절히 눈치껏 잘 조율하셔야 될 듯 싶습니다. 남편되시는 분은 처가가 마냥 편하지 않겠지요..

  • 11.10.24 11:40

    결혼하고 느끼지만, 양가 분위기가 다르면 참 난감해요.
    그럴때면 친정은 아내가, 시가는 남편이 알아서 좀 정리하고.. 일정 정리도 할 필요성은 있다고 봐요~
    아마 아이생기면 가고 싶어도 아이때문에 자주 못가니.. 좀 나아질꺼에요.. 그래도 참 잘 하시네요~

  • 작성자 11.10.24 11:45

    넹,,, 분위기가 너무 틀려서 어려워용...흑흑~ 결혼하고 싸울일이 없는데 저희가 보통 다투는거보면 주로 이런문제더라구요...맞춰야하는데 신랑눈치보자니 아빠엄마가 서운해하시는게 보이고,,,, 어렵네요.,,

  • 11.10.24 11:43

    저도 가족 위주라 ..... 또 생일을 그닥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아 전 여자라도 3주 연속 만약에 시댁에서 그랬다면, 좀 화가 났을꺼 같아요..... 남편이 친정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고,,, 성향이 그러니 서로 맞춰 가면서 중간역할을 잘 해야 할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이제 결혼을 했으니 양쪽 집안 보다는 부부위주로 생각을 해야 행요..... 부모님이 좀 섭섭하시더라도.............

  • 11.10.24 15:20

    남편분이 아직 처가댁에 익숙하지 않은가 봅니다. 저도 결혼초에.. 시댁이 정말 불편했던 기억이...
    애낳고, 서서히 친해지다보니 지금은 뭐 막 편하진 않지만, 예전처럼 불편하진 않아요.
    그냥 좀 기다려주세요. 남편분도 시간지나면 덜 불편해 하실꺼예요.

    저희 신랑은 처가가면 애안보고, 잔심부름 안하고, 저희 형부랑 당구치고 놀수있어서 처가집 모임가는거 완전 좋아라하거든요. 뭔 재미있는 꺼리가 있지 않으면 불편하죠. 이해하세요. 기다려주시고요. ^^

  • 11.10.24 11:46

    남편분 입장 충분히 이해되네요. 중간에서 역할 잘하기 연습을 시작해보세요~ 부부가 되면 부부중심으로 살아야 해요. 따님 사랑하고 사위 아끼는 친정 부모님 마음은 이해되지만 결혼한 자식에게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죠.

  • 11.10.24 12:09

    굳이 어느 한쪽을 편들자면 저는 남편분 쪽이예요. 결혼의 당사자는 님과 남편이고 이 두사람 기준으로 생활 패턴이 정리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른이 원하는것을 무조건 싫다고 할 수는 없으니 적당히 둘러대고 피하기도 하시고, 혹은 남편이 좀 부담스러워 하는 성격이라고,,,신경써 주시는건 고마은데 당사자가 부담스럽게 생각하니까 자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기 하시고,,,,또 친정엄마께서 자꾸 사위 신경써주시면 내가 시댁에 더 잘해야할 의무가 생기니까 본인도 부담스럽다고 말씀하세요...그 대신 전화를 매일 드시세요..

  • 11.10.24 12:13

    저희 집도 그런 분위기라 많이 싸웠어요. 저흰 그런 분위기 임에도 불구하고 시댁서 자꾸만 오라고 연락을 주셔서... 친정은 신랑이 그래서 제가 어느정도 차단을 했었는데... 살면서 자꾸 싸우고 배워가고 조율해 가는게 부부 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0.24 17:00

    넵! 감사합니다. 까페에서 정말 많이 배우는것같아요.... ㅠㅠ

  • 11.10.24 13:40

    저도 남편분 맘 이해가 갑니다 불편할텐데 매주 3주씩 처가집가니 속상하셨을거 같애요..붙임성 좋은성격이라서 처가집에 가서 넉살좋게 하는 성격이 아니라면 여자가 시댁 간것 처럼 많이 불편할테니까요...부부위주로 사시고 친정에도 님이 중간에서 조율을 잘 하셔야겠네요

  • 작성자 11.10.24 16:59

    넵! 갑사합니다. 신랑이 붙임성 좋은것도 아니고.... 어른들 대하는거 굉장히 어려워하는데다 낯가리는성격인데.. 제가 너무 제 생각만했나봐요... 앞으로는 뭔가 결정하기전에 한번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 11.10.24 13:57

    결혼하셨는데 아직도 '본인집' , '저희집'이라고 칭하는것부터 바꾸심이...본인집 저희집이라함은 저같은 경우는 제가 살고있는 집을 말합니다..^^

  • 작성자 11.10.24 16:58

    넹넹 ㅠㅠ 읽으시는분들이 혹시라도 헷갈리실까봐 저렇게 적어놨는데... 흐흐,,,,,

  • 11.10.24 14:08

    저 남편분에 감정이입되요. 그런데 자주 모이는것이 편하지 않은 쪽에 맞춰주시는게 좋습니다. 반대로 시댁에서 저렇게 부른다고 생각하시면 좋으실 리 없을겁니다. 기본 경조사외에는 님이 혼자가시는게 좋아요.

  • 11.10.24 14:22

    결혼을 하셨으니 님과 남편이 이룬 가정이 먼저가 되야하지 않을까요? 친정 부모님이 좀 서운해 하시더라도 처음에 잘 바로잡아야 할 것 같아요. 남편의 감정을 헤아려주세요.
    전 여자인데도 님 남편이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1.10.24 16:58

    넵! 충고감사드려요~ 결혼했으니 신랑이 우선이겠죠...? 중간역할 잘해야겠어요... ~*

  • 11.10.24 14:45

    글에서도 느껴지는 것이 .. 친정엄마의 그런 말씀이나 행동은 단지 문화가 다른 것일 뿐이니 남편이 좀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주면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드러나보입니다 사실은 .. 전형적인 장모님들은 사위를 어려워해서 저런 계획을 상의없이 잡으시거나 내세우지도 않으실뿐더러 행여 사위가 싫은 기색보일라 눈치도 많이 보십니다 너무 당당하게 다음주는 아버지 생신이고 그 다음주는 사위생일이고.. 아무리 첫 생일은 친정에서 챙겨주는 거라지만 다른 계획은 없는지 부모님과 약속은 없는지 물어보시는게 순서죠 제 생각엔 다음주에 한꺼번에 몰아서 두 사람 생일 하시구요 남편생일은 두 분이 보내세요 중간역할이 중요해요

  • 11.10.24 15:34

    2222222

  • 11.10.24 15:51

    저도 동감이에요~ 원글님이 중간에서 정말 잘 하셔야 합니다. 잘 챙겨준다고 생각하는 건 님이나 님 부모님이지 남편분은 정말 부담이 되실 수도 있어요. "시댁에서 만약 그렇게 하신대도 나는 상관없는데..." 이건 역지사지가 아니랍니다.^^ 저희도 원글님과 비슷한데요~ 제가 중간에서 컷트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친정에 한달에 한 번 가는 것으로 신혼초에 정햇어요 그래서 다음달에 언제 갈지 미리 신랑과 날짜를 잡아서 갑니다. 친정엄마한테는 딱 잘라서 말씀 드려요. 저희도 11월에 첫 주 남동생 생일, 둘째주 신랑 생일, 셋째주 친정 아빠 생신인데요~ 셋째주에 몰아서 가기로 했어요. 부모님 입장에선 그 날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 작성자 11.10.24 16:57

    넹...ㅠㅠ 조언감사드려요.안그래도 신랑도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본인은 꿔다놓은보릿자루처럼 가만히있고... 왜 장모님이랑 저랑 날짜를 막 잡냐면서;;;; 그것도 연이어 3주동안 처갓집에 와야하는데 부담된다고... 그러네요. 일단 신랑이랑 화해는 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처신해야할지....어깨가 무거워요 ㅠㅠ

  • 11.10.24 17:18

    맘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신혼때는 그러면서 서로 조율해 가는거 같아요..... 기운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