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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남귤북지
술붕어 추천 0 조회 84 23.03.11 03:1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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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1 03:21

    첫댓글 안녕하십니까
    골드훅 입니다

    성님 농부 다 되얐습니다
    대성 하시길 빌 뿐입니다

  • 작성자 23.03.11 03:31

    ㅎㅎ
    이미 성공한 것입니다
    오늘 밭에 갑니다

  • 23.03.11 03:41

    @술붕어 (大)成 이라고 했사옵니다 ㅎㅎ

  • 작성자 23.03.11 03:42

    @골드훅 본래 이름이 대성 이었다가
    물구나물 서 버려 성대가 되어 버렸어

  • 23.03.11 03:43

    @술붕어 푸하하하하하하하

  • 23.03.11 04:55

    남귤북지(南橘北枳)
    귤이 희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즉 귤이 기후가 맞지 않으면 탱자처럼 된다는 뜻입니다.

    * 남녘 남, 귤나무 귤, 북녘 북, 탱자나무 지)
    남쪽의 귤나무를 북쪽에 옮겨 심으면 탱자나무가 됨.

    이와 대칭되는 중국 고사성어 :
    "강남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 江南種橘 江北爲枳 강남종귤 북강위지 ).

    이게 맞을까요?
    옛날 과수식물학에 조예가 없을 당시의 중국에서는 고사성어가 그럴 듯하게 들리겠지요.
    하지만 귤과 탱자의 종자가 같을까요?
    기후에 따라서 더운 지방에서는 탱자가 귤이 되고, 반대로 추운 지방에서는 귤이 탱자가 귤이 되나요?
    전혀 아닐 겁니다.

    위 글에서는 외국식물 이름이 많이 나오는군요.
    이따금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 식물이 살아가고, 암수 꽃가루가 날려 서로 교합해서 열매(씨)를 맺겠지요.
    위 글을 읽으면서 저도 봄비를 기다립니다.

  • 작성자 23.03.11 04:39

    ㅎㅎ
    당연 전혀 다른 종자인 탱자가 될 수가 없겠지요
    사과가 배가 될 수 없듯
    탱자 처럼 작아 진다는 뜻 같습니다
    블루베리도 수분수가 있어야 하는데
    자가 화합도 잘 된다 합니다
    비가 흡족하게 내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23.03.11 07:13

    @술붕어
    제 시골은 충남 보령 바다가 인근. 해안가 지대라서 다소 따뜻한 지역 ...
    아버지는 과수원을 경영한다며, 대전에서 트럭으로 묘목 사 와서 밭 몇 군데 주위를 탱자나무 묘목을 심어서 온통 울타리를 쳤고...
    훗날 제가 모조리 캐서 없앴지요.
    제가 과수농장을 하지 않았기에, 영농에 실패했기에...

    훗날 탱자열매 씨앗을 흙에 묻었더니만 탱자가 싹이 텄으며, 그게 커서 지금은 탱자 성목이 되어서..탱자가 열리지요.
    아쉽게도 이식 시기를 놓쳐서 밀집상태...

    덕분에 중국 고사 공부를 더 합니다.

  • 작성자 23.03.11 05:02

    @최윤환 실제 추운 여주 지역은
    탱자나무가 잘 자라지 않습니다
    탱자나무도 더운 곳에서 자라는
    나무 같습니다

  • 23.03.11 05:00

    배우고갑니다

  • 작성자 23.03.11 05:03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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