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 웅성웅성 왈왈!!
파티 같은 정모를 마치고 집에 오니 울 삐삐는 KO!!
특별상 수상의 감동을 여러분께 미처 전하지도 못하고 저도 잠들고 말았지요~
근데 특별상은 원래 기냥 아쉬운 사람에게 주는거 아닌가엽?
저희 회사에서 다들 놀리는구만요~
전 아니라고 박박 우기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아님, 혹시 "특별" 이 아니라 "특이" 해서 주신건가요??
차라리 엽기상이라면 이렇게 쑥스럽진 않았을텐데....
다 늙은 제가 그런 정성을 쏟아 가여웠던건 아닌지..
상을 받으면서도 기쁨 반 쑥스러움 반 이었답니다.
하여튼 넘 고맙구 기뻤심니다.
운영진 여러분들도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구요.
전 놀다가 왔는데도 디게 힘들었는데...마무리 도와드리지 못해 지송합니다.
오늘부턴 줄다리기 시합 연습에 들어갑니다.
울 삐삐 가장 길게 버티는거 보셨쮸?
기다하십쇼!!!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