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해외 출장입니다.
독일 갑니다.
오늘가서 토요일 돌아 오는 짧은 일정이지만 그래도 나는 외국사람과 한국 고객들을 연결하고 통역하고 회의주관하고 협상하고 결론내고 안내하는 것이 너무 좋아요. 원래는 아니었지만 십수년의 경험으로 지금은 내가 제일 잘 하는 일이 거든요.
자유시간은 한나절밖에 안되고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뮌헨이 아닌 프랑크푸르트여서 재미 없지만 그래도 잠깐 등산용품점에 들러 볼려고요. 혹시 좋은 물건 있으면 밴드에 올릴게요.
다녀와서 봬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첫댓글 행님 조심히다녀오세요 ~~ 그리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