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신비의 섬’ 야쿠시마 원시림트레킹 4일

[욘사마]

태고의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7,200년 된 조몬스기를 찾아가는 원시림트레킹

생명의 기운이 감도는 ‘초록 숲’ 시라타니 운수협곡

‘신비의 섬’

야쿠시마 원시림트레킹 4일

태고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원시 공간

7,200년 됐다는 삼나무 조몬스기(縄文杉)가 반겨주는 야쿠시마(屋久島)로 트레킹 떠납니다.

느림의 미학으로 채운 원시의 공간, 원령공주도 반한 ‘신비의 섬’입니다. 하늘도 초록으로 물든 시라타니운수협곡(白谷雲水峡)도 찾아 나섭니다. 무엇보다 항공을 이용해서 야쿠시마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규슈 최남단에 자리한 야쿠시마는 가고시마현(鹿兒島縣)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져 있는 작은 섬으로 일본에서는 ‘바다 위 알프스’라 불리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처음 지정된 생명의 보고입니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원령공주(もののけ姫 모노노케히메)의 배경이 된 섬이기도 합니다.

수천 년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삼나무를 흔하게 만날 수 있고, 태고의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조몬스기가 신비함을 더합니다. 물안개가 피어나는 시라타니운수협곡과 짙은 초록으로 물든 이끼의 숲 고케무스모리(苔生す森)는 야쿠시마가 왜 환상의 섬인지 알게 해줍니다. 나무도 바위도 하늘도 초록으로 뒤덮인 장관은 좀처럼 만나기 힘든 트레킹의 백미입니다. 열대와 온대가 만나는 북위 30도 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독특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고, 아마존처럼 보존이 잘된 야쿠시마 원시림을 제대로 맛 볼 수 있습니다.

야쿠시마는 1년에 366일 동안 비가 온다고 할 정도로 강수량이 엄청나고 여름이면 태풍이 자주 지나가기 때문에 4~5월이 트레킹을 즐기기에 가장 좋습니다. 교통은 배편을 이용하지 않고 편안하게 항공으로 이동합니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바로 야쿠시마공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태고의 원시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태고의 신비’ 조몬스기 원시림트레킹

바다와 섬을 품은 신비한 조몬스기를 만나고 나오는 트레킹(22km 10시간 정도)은 태고의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원시림트레킹입니다. 야쿠시마 삼나무 가운데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조몬스기를 찾아가는 길은 거대한 고목과 숲에서 내어주는 청신한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습니다. 벌목한 삼나무를 옮기기 위해 설치한 도로코열차 선로를 따라 소요시간은 10시간 정도입니다. 이른 새벽 출발해서 야쿠시마 등산버스 첫차를 타고 아라카와 등산로 입구(야쿠스기 박물관)에 하차해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트레킹 코스 (22km 10시간 정도)

아라카와 등산로입구(荒川登山口)-코스기타니 취락입구(小杉谷集落入口)-미요스기(三代杉)-오카부도보입구(大株歩道入口)-윌슨그루터기(ウィルソン株)-대왕스기(大王杉)-조몬스기(縄文杉)

조몬스기로 가는 길은 윌슨그루터기의 하트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나무가 아닌 그루터기 내부로 들어가서 올려다보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하트가 나타납니다. 그루터기 그늘과 햇빛이 어우러져서 만들어낸 조몬스기트레킹의 또 하나의 백미입니다. 마지막 포인트는 조몬스기 전망대입니다. 조몬스기를 잘 볼 수 있는 포인트는 남부 전망대이지만, 북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색다른 재미도 있습니다. 조몬스기에서 아라카와 등산로 입구까지 돌아오는 길은 우회로 없는 역방향입니다. 고은 시인의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처럼 놓쳤던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초록 숲’ 시라타니 운수협곡& 타이코이와트레킹

‘사람과 숲의 만남의 장’ 시라타니 운수협곡(白谷雲水峡)과 타이코이와(太鼓岩) 트레킹(6km 6시간 정도)은 환상적인 원시 숲의 분위기가 애니메이션 영화 원령공주의 모델이 되었다고 합니다. 생명의 기운이 감도는 아름다운 계곡과 이끼로 덮인 고케무스모리의 깊은 초록 숲을 여유롭게 걷는 치유의 코스입니다. 영혼을 파고드는 대자연의 세계로 유혹하는 트레킹입니다. 숲을 벗어나서 공중에 튀어나온 듯한 타이코이와 전망대에 서면 규슈 최고봉인 백대명산 미야노우라타케(宮之浦岳)를 중심으로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트레킹 코스(6km 6시간 정도)

시라타니(白谷)광장-야요이스기(弥生杉)-시라타니운수협곡(白谷雲水峡)-고케무스모리(苔生す森)-타이코이와(太鼓岩)

바다와 섬을 품은 조몬스기가 신비함을 더하는 야쿠시마

신비한 삼나무 숲에 들어서면 원시림 트레킹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윌슨그루터기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영화 원령공주의 모델이 된 환상적인 원시 숲   

아름다운 계곡과 이끼로 덮인 고케무스모리의 깊은 초록 숲

여유롭게 걷는 치유의 코스 시라타니 운수협곡

물안개가 피어나는 시라타니운수협곡

열대와 온대가 만나는 북위 30도 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독특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

벌목한 삼나무를 옮기기 위해 설치했던 도로코열차 선로

도로코열차 선로를 따라 원시림 숲속으로 들어간다.

야쿠시마트레킹은 야생사슴도 함께한다.

수천 년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삼나무를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야쿠시마

백년을 넘어서야 야쿠시마 삼나무로 불린다.

야쿠시마 대왕 삼나무

조몬스기를 찾아가는 길은 거대한 고목과 숲에서 내어주는 청신한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다.

야쿠시마 삼나무 가운데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조몬스기

조몬스기 표지판

숲을 벗어나서 공중에 튀어나온 듯한 타이코이와 전망대

타이코이와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

야쿠시마 등산버스

아라카와 등산로 입구

야쿠시마공항

야쿠시마 국내선항공

바다를 조망하는 야쿠시마호텔

신청방법 순서

1. 아래와 같이 댓글로 신청의사를 밝혀주십시오.

댓글 예시) 참가1번/욘사마/동행 00와 방 배정을 함께 받고 싶습니다. 기타 등등

*모집인원이 넘으면 마감일 이전에 신청이 종료됩니다.

(동행하시는 분도 각각 카페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2. 참석 댓글 후 일주일 내 아래 계좌로 계약금 30만원을 송금해주세요.

여행경비 입금계좌: 신한은행 304-06-043528 예금주: 이영섭(욘사마)

여행경비 나머지도 같은 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3. 참가자 인적사항을 아래와 같이 작성하여 메일이나 카톡으로 보내주십시오.

인적사항 보낼 메일 주소: yslee0907@naver.com

닉네임/본명/입금자명/연락처/이메일 주소/성별

4. 여권사본은 예약금 입금 할때 함께 보내주기 바랍니다.

(여권사본은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여권 사본(얼굴사진 있는 면) 보내는 곳 : 카톡이나 fax 02-755-5807

여권사본을 보내실 때는 반드시 출발일자, 닉네임, 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입금 후 입금사실을 반드시 알려주십시오.

입금사실을 알려주실 때는 닉네임과 본명, 입금자명을 함께 알려주십시오.

욘사마(이영섭) 010-2323-6190

7. 일본 현지 기상예보가 정확히 예측되는 3~5일 전에 날씨에 따른 준비물 및

기타 전달사항 등을 카페 공지를 통해 통보합니다.

신청 및 여행코스 문의 : 욘사마

<취소 환불 규정>

- 예약금만 입금 후 취소 시 계약금 50% 환불

- 전체금액 입금 후

- 출발 14일 전(오후 16시까지) 통보 : 80% 환불

- 출발 8일 전(오후16시까지) 통보: 50% 환불

- 출발 3일 전(오후16시까지) 통보: 30% 환불

- 출발 2일전~당일 통보 : 여행요금 전액 환불 불가 

예외조항 : 기본적으로 위의 규정에 따라 취소수수료가 부과되나,

발권상태에서 취소할 경우, 항공사에서 부과하는 별도의 취소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카페 공지 사항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분만 참가 바랍니다

1.카페의 여행 중 발생하는 안전 사고에 대한 책임은 모두 참가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해외여행은 여행자보험에 모두 가입합니다

2.주최자는 민.형사상 일체의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3.각자 개인 안전에 유의하고 주최자의 범위에서 무단 이탈 시 책임 지지 않습니다

4. 여행시에는 개인행동을 자제하고 리더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5.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이동 중에 음주는 자제 합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여행을 정성껏 진행하고 있으니

서로 배려하고 힘을 나누면서 여행을 즐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