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조리]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충분한 수면, 균형잡힌 식단 등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과로 등으로 피로가 누적되면 신체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깨지고 질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탈모된 부분을 감추려고 모자나 가발을 착용하면 공기 순환이 안되고 땀이나 피부에 자극을 주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머리를 청결하게 유지하여야 합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가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머리감을 때 빠지는 머리는 휴지기의 머리로 곧 빠질 머리입니다. 머리에 먼지 등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세균이 자라기도 하며 피부에 손상을 주어 머리에 또한 손상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머리는 일주일에2~3번 감는 것이 좋으나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맞춰야 합니다.

모발은 단백질이 주성분이므로 단백질이 있는 음식을 먹되 되도록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신체를 건강하게 하여야 모발 건강에도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얼마간의 긴장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는 다른 신체부위와 마찬가지로 모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머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모낭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합니다.

머리 카락도 혈액을 통하여 영양분이 공급되므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할 수 있는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좋게 해줍니다.

담배는 인체에 여러모로 악영향을 끼치지만 모발도 예외가 아닙니다. 담배중의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혈관의 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것이 반복되면 모발에 혈액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손상을 줍니다.

술 또한 담배와 마찬가지로 모발에 영향을 줍니다. 적당한 음주는 긴장을 풀어주는 이점도 있지만 과음으로 간에 부담을 주면 모발에 또한 손상을 줍니다.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머리카락이 탈색되고 건조하여 지므로 햇빛에 장시간 노출을 금하고 부득이한 경우는 양산 등으로 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자면 머리가 행복한가?

잠을 잘 때는 인간의 신체가 편안해 진다. 그러나 우리가 잠을 자는 사이에도 모발은 활동한다. 두피 속에서는 끊임없이 피지가 분비되고, 새벽 1-2시에 피지의 양이 가장 많아진다. 따라서 밤에 머리를 감는 것보다는 아침에 샴푸하는 것이 좋다. 특히, 탈모가 심한 사람은 아침에 샴푸하는 편이 훨씬 좋다.

■ 머리는 매일 감아야 청결하다?

두피가 지성이라면 매일 감아도 된다. 다만 정상적인 두피를 가진 사람인 경우에는 보통 이틀에 한번씩 샴푸하는 것이 좋다. 청결히 한다고 하루에 두 번씩 머리를 감는 건 무리다. 두피에도 적당한 피지가 필요하다. 너무 많이 제거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거나 비듬이 생길 수도 있다.

■ 드라이어 바르게 사용하기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머리카락을 살짝 들어주고 드라이어 입구를 밑에서 위로 향하게 한다. 또한 두피부분에 중점적으로 바람을 주어 말려주면 자연스럽게 볼륨이 생긴다.

모발을 말리면서 브러쉬를 사용할 때는 머리가 길 때는 큰 브러쉬를 이용하고, 머리가 짧을 때는 작을 롤을 이용하면 된다.

■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차이가 있다는데?

린스는 손상된 머리카락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 표면을 얇게 코팅해서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린스만으로도 머리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헤어케어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트리트먼트나 팩은 모발에 부족한 단백질이나 유분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팩을 할 때는 머리카락과 두피에 골고루 하는 것이 좋고, 모발이 심하게 푸석푸석하다면 트리트먼트를 함께 사용한다.

■ 올바른 트리트먼트 요령을 알고 싶어요

머리를 잘 감은 다음에는 물기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 그런 다음 머리에 트리트먼트 크림을 골고루 바른 후, 가볍게 두드려 준다 머리 전체에 비닐캡을 쓰고 15분 정도 방치한 다음 부드럽게 빗질을 해 준다. 빗질이 끝나면 미지근한 물로 헹군 후 타올 드라이를 한다.

■ 올바른 샴푸요령

샴푸요정! 긴급출동~ 편지왔어요~

모발의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샴푸요령이 중요하다. 시간이 없다거나 혹은 습관 때문에 고치기 어렵더라도 이제부터 올바른 샴푸의 요령을 배워보자. 왜냐구? 너무너무 중요하니깐.

Step 1

우선은 하루종일 혹사당한 머리를 감기 전에 빗살이 굵거나 틈이 넓은 빗으로 정리하듯 가볍게 빗어주며, 두피마사지를 한다. 이러한 두피마사지는 비듬과 때를 벗겨 내고 빠진 머리카락을 제거하기 위해서이다.

Step 2

샴푸할 때는 반드시 36-38`C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한다. 미지근한 물은 두피 내의 불필요한 유분만을 깨끗하게 제거해 준다. 그러나 뜨거운 물로 샴푸하면 두피의 때는 물론 영양분까지 모두 빠져 버린다.

Step 3

적당량의 샴푸액을 덜어 양손으로 비벼서 거품을 낸 뒤 모발에 골고루 묻히도록 한다. 샴푸액 자체를 머리에 직접 묻히는 것도 피해야 하지만 반대로 샴푸액을 물과 섞어 옅게 하여 쓰는 것도 좋지 않다. 따라서 양손에 적당량을 덜어 거품을 낸 뒤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Step 4

첫 번째 세발은 머리의 때를 벗기는 것이 아니다. 두피쪽에서 머리 끝 쪽으로 서서히 머리전체에 샴푸액을 묻혀 나간다. 반드시 주의할 것은 두피를 박박 긁거나 머리카락끼리 서로 비비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가볍게 머리를 훑어 내리는 정도로도 머리의 때나 더러움이 충분히 씻겨진다. 헹굼도 마찬가지로 거품을 씻어내는 정도에서 끝낸다.

Step 5

정식 세발은 두피 전체를 마사지하는 것이다. 적당량의 샴푸액을 손바닥에 덜어 거품을 낸 다음 두피를 똑바로 문지른다. 손가락으로는 머리카락이 난 언저리를 지그재그로 문지르고, 머리 전체를 밑에서부터 정수리를 향해 크게 지그재그를 그리면서 약간의 힘을 가해 마사지 해준다.

Step 6

샴푸가 끝난 다음에는 차가운 물로 머리를 헹궈 준다. 남아 있는 거품을 없애 줄뿐 아니라 열린 모공을 닫아주기 때문에 탈모가 예방되고 윤기가 생긴다.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차례이다. 이렇게 트리트먼트 마사지가 끝나면 깨끗이 헹궈내고 찬물로 마무리 해준다.

■ 건강한 머리결 천연헤어팩으로 만들자

뻣뻣한 머리털, 삐죽삐죽 상한 머리털... 남들은 나보고 돼지털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도 이제는 헤어모델이 된다. 키키키... 나만의 천연헤어팩 비법 공개하지 요~~~~~

레몬티 린스 만들기

샴푸 후 홍차를 세수대야에 넣는다. 몇 등분으로 나눈 레몬의 즙을 짜내어 린스를 만든다. 머리끝부터 시작하여 홍차 성분이 머리카락에 스며들도록 한 뒤 가볍게 헹구어 낸다.

벌꿀팩 이용하기

미지근한 물이 담긴 세수대야에 소량의 꿀을 넣는다. 스푼으로 잘 저어 꿀이 녹으면 머리를 담그고 꿀이 스며들게 한다. 머릿결에 따라 꿀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고 또한 충분히 헹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유팩 이용하기

버석거리는 머리에 염색하듯 우유를 골고루 잘 바른다. 우유의 성분이 머리 전체에 골고루 스미도록 방치 한 후 30분이 경과하면 가볍게 물로 헹구어 주고, 이때에는 트리트먼트제를 같이 사용하면 훨씬 효과가 높다.

우유와 달걀 이용하기

우유 500ml와 달걀 2개를 사용한다. 달걀의 흰자를 잘 골라내어 우유와 섞은 후 세심하게 머리에 바른 다음 비닐캡을 씌우고 30분 후에 머리를 헹구어 낸다.

요구르트팩 이용하기

요구르트 반 컵과 올리브 오일을 약간 섞어준다. 섞은 팩을 잘 저어 머리에 바른 후 10분이 경과되면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준다.

달걀 노른자와 포도주

달걀 노른자를 포도주 한컵에 넣고 노른자가 잘 풀어지도록 젓는다. 일단은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계란 노른자가 섞인 포도주를 머리에 골고루 바른 다음 15분간 비닐캡을 쓰고 있다가 따뜻한 물로 깨끗이 헹군다.

다시마팩 이용하기

다시마 가루를 물에 잘 섞는다. 적당히 바르기 좋은 상태로 섞은 다음 머리에 바르고 비닐캡을 쓴 후 30분 정도 경과되면 헹구어 낸다. 다시마 팩은 탈모 예방과 머리에 윤기를 준다.

귤과 다시마 이용하기

냄비에 다시마와 귤껍질 말린 것을 넣고 잠시 동안 끓인다. 끓인 후에는 바로 불을 끄고 그대로 15분쯤 두어 우려낸다. 체에 걸러 식힌 후 맥반석 분말을 섞어 바르기 좋은 상태로 골고루 잘 젓는다. 머리에 바르고 10분 정도 후 헹군다. 지성두피에 아주 좋다.

메밀가루와 우유 이용하기

우유에 메밀가루를 타서 머리를 헹구면 머리결이 부드러워지고 거칠고 뻣뻣하던 머리카락이 한결 약화되 부드러워진다. (모셔 온 글)

[道暻(田喆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매월 한 차례 두피사우나를 하는데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