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푸른솔산악회(제130회산행)
◆2023년6월25일(일)
◆삼척 초곡 용굴 촛대바윗길
〔소개〕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있으며 그부근일대에 갖가지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있다.
512m테크길과 56m출렁다리등 총연장660m의 초곡용골촛대바윗길탐방로가조성되어 해안절경을가까이서 감상할수있다.
▶삼척투레킹 코스:전망대-광장-인공폭포-촛대바위-거북바위-피라미드-사자바위-초곡동굴
▲푸른솔산악회 제 130차 등반
♠상주푸른솔산악회 창립12주년기념
40여명 참가회원들이 상주푸른솔산악회 12주년을 기리면서 초곡촛대바윗길 탐방길을 걷다.
강원도 삼척 초곡항은 마라톤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 선수의 고향이기도하다. 작은 어촌마을이었는데,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있는 초곡용굴 촛대바윗길이 개방되면서 인기 여행지가 되었다.
초곡항구
주차는 초곡항주차장에 하면되고 주차비는 무료이다.
주차후에 화살표를 따라가면 금새 출렁다리와 기암괴석을을 볼 수있는 산책로가 나온다.
초곡항 풍경
▲초곡항 등대와 방파제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안내도
이곳에서 부터 삼척 촛대바윗길 본격시작, 산책로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어서 걷기 편했다.
이 해안 산책로를 따가다 라보면 출렁다리를 건너 촛대바위,거북바위,사자바위등의 기암괴석들과 용굴을 만날 수 있다.
다만,현재는 산책로 보수 공사로 인해 용굴과 사자바위까지는 갈 수 없었다.
해안길을 걸으며
삼척의 예쁜 바다를 볼 수있는...
총 660m의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탐방로가 56m 출렁다리와 전망대3곳 광장 4곳이조성되어 이제 누구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초곡용굴 촛대바윗길은 512m에 달하는 테크길과 56m출렁다리를 포함해 총660m의 탐방로다.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 한 곳이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이 지역은 경관이 빼어나서 '동해안의 해금강'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암석에 설치한 천연 전망대에서 보면 전체 탐방로 풍경을 조망할 수있다.원래 이 지역은 군사지역이라 오랫동안 출입할 수 없던 곳인데,해안 탐방로를 조성하여 2019 년7월에 개방했다.
▲제1 전망대
푸른 동해바다와 하늘이 동그랗게 담기는 포토 존,
이런 곳에서 인증 샷을 안 남길 수가 없다.
▲포토존
쿵짝쿵짝
▲네박자 쿵짝
출렁다리(56m)
조금 걷다 보면 이 지역의 명 물중 하나인 삼척 출렁다리가 나온다.사람들이 오갈때 출렁거리고 중앙 부분이 투명 유리로 되어있어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기암괴석을 만나는 삼척 촛대바위길❣️
짙푸른 동해바다 옆으로 펼쳐지는 기암괴석!
삼척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을 소개한다.
거북바위
거북바위는 커다란 바위 위에 거북이 한 마리가 놓여있는 모양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초곡용궁동굴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 용굴 탐방로가 아직 보수 공사 관계로 용굴까지 더 가볼 수는 없었다.앞으로 용화해수욕까지의 구간을 더 연장한다고 하니 좀 더 길게 산책하기 좋을 것 같다.
마지막 전망대에서 출렁다리 되돌아 가는길에 앞을 보니 근사한 풍경이 펼쳐졌다.
짙푸른 바다가 바로 밑에 보여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은근히 무섭다.
그래서 투명 유리 위를 걷는 사람은 드물고 대부분 양옆으로 걸어갔다.
삼척 초곡용굴 촛대바윗길은 때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탐방로다.짙푸른 동해바다를 감상하며 출렁다리를 지나 기암괴석들을 만나는 산책길이 참 즐거웠다.강원도 삼 척여행 코스로 추천하고 싶다.
해녀물질
어선과 해녀
드넓고 청정한 초곡항 앞바다는 문어,전복등이 많이 서식하여 제주에서 건너온 황영조 어머니와 같은 해녀분들이 물질을 하며
초곡마을을 삶의 터전으로 삼았다고 한다.
▲초곡앞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
▲초곡항 방파제와 등대
울진임원항 부산횟집에서 점심식사
회원들과 횟집에서 신선한 회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냈다.
모두 날씨가 무더워 얼굴이 붉어있고
약주잔을 들고 회원의 건강과 산악회 발전을
위한 건배도 외쳤다.
매월 만나는 산행날은 늘 정겹고 기쁨을
한아름씩 담고 온다
김상근 산악회장님의 건배제의로
만찬 분위기는 한층 달아오르고
연속으로 나온 물회와 매운탕까지 먹고 나니
바다를 다 맛본 것 같은기분이 든다.
♠김상근회장 근배제의
울진 구산해수욕장 잠시 쉬었다 가는 길
여유롭고 조용한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가 있어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곳
▲오토캠핑장 워싱턴 스쿨버스
▲울진 구산해수욕장 백사장
멋지다 이 남자
'역시 푸른솔 모델 포즈는 남달라'
누구 발인지 맞춰 봐!
모양과 특징이 저마다 다른 신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철벅철벅, 따각따각, 폭신폭신, 뾰족뾰족, 알록달록
백사장 방갈로 아래
달각달각 울퉁불퉁한 자갈길도 문제없어. 철벅철벅 질퍽질퍽한 진흙길도 문제없어.
누구 발일까?
▲누구발일까
달려달려 고고 씽~~~
▲4륜바이크 시동 좀 걸어주세요
12주년 기념 '축하떡 드립니다'
12주년 기념 떡케이크
▲커피한잔의 여유
상주푸른솔산악회 회원 여러분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해안길 산책을 마쳤습니다.
짙푸른 동해바다의 풍광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산악회 창립12주년 을 맞아 수고해주신 김상근회장님, 박영택사무국장님, 옥향자총무님과 푸른솔가족 모든분들께 감사를 보냅니다.
다음 산행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