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리스트 혜택
메달 연금점수 연금(월) 포상금 병역
금메달 90점 100만원 6,000만원 군면제
은메달 70점 75만원 3,000만원 군면제
동메달 40점 52만 5천원 1,800만원 군면제
금메달 6,000만 원, 은메달 3,000만 원, 동메달 1,800만 원.
금메달 포상금, 천원에서 14억까지금메달 가격 500달러(약 58만원) 6g
대부분의 올림픽 참가국들은 메달리스트에게 연금과 함께 포상금을 준다.
한국의 경우 공식적으로 금메달 6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1800만원이 지급된다.
또 각 경기 단체별로 추가 포상금이 나오기도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 축구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최대 2억원, 선수들은 활약상에 따라 6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약속했다.
다른 나라들도 포상금 등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높였다.
러시아는 금메달에 400만 루블(한화 1억4200만원)을, 은메달은 250만 루블(약 9200만원), 동메달은 170만 루블(6300만원)을 준다.
이탈리아는 금메달리스트 포상금으로 약 2억720만원, 필리핀은 약 1억1400만원, 싱가포르는 7억9000만원이며 캐나다는 1억1000만원, 남아공은 5500만원을 지급한다.
런던 올림픽 주최국인 영국은 특별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고 개인 기념우표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올림픽 톱10 진입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는 금메달 6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18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SK텔레콤은 “박태환 선수의 성적에 따라 금메달 1억5000만원, 은메달 8000만원, 동메달 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태환 선수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CJ제일제당 ‘햇반’도 이번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딴 박태환 선수에게 총 7000만원의 포상금 지급을 약속했다.
“죽을 각오로 싸웠다”는 남자 유도 81㎏급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선수는 이번 금메달로 소속팀인 한국마사회(KRA)로부터 포상금 2억원을 받는다.
마사회는 소속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2억원을,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지급한다.
최근 판정 번복 논란 속에서 값진 동메달을 딴 조준호 선수 역시 마사회로부터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공기권총 10m에서 ‘금빛사냥’에 성공한 진종오 선수는 대한사격연맹의 포상금 50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금메달 포상금 6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50m 권총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면 대한사격연맹으로부터 3500만원을 더 받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가장 큰 액수의 포상금을 약속했다. 축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경우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1인당 최대 2억원, 선수에게는 활약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눠 1인당 최대 1억5000만원에서 최소 6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얼짱 여궁사’ 기보배 선수는 여자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라 정부의 금메달 포상금 1억2000만원을 거머쥐게 됐다. 2008 베이징올림픽의 경우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에게는 5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 바 있다.
장미란 선수가 속해있는 고양시청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6000만원, 은메달과 동메달 리스트에게는 각각 5000만원과 4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월100만원,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는 각각 월 75만원과 월 52만5000원의 연금을 사망 시까지 지급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여러 개의 메달을 딴 선수의 경우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점수로 환산돼 포상금으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연금 지급처 : 국민 체육 진흥 공단
포상금 지급처 : 문화체육 관광부
2012 런던올림픽에서 ‘10-10(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 이내)’을 노리는
한국 선수단에도 대대적인 포상금이 걸렸다.
‘잘만 하면 팔자가 편다’는 말도 지나치지 않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월 19일 ‘런던올림픽 종합 10위 이내 진입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금메달은 6,000만 원, 은메달은 3,000만 원, 동메달은
1,8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12년 전인 2000년 시드니올림픽(금메달 포상금 990만 원)과 비교하면
금메달 포상금의 경우 무려 66배가 뛰었다.
화폐 가치 변화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파격적인 상승이다.
포상금은 또 각 종목별로, 각 협회에서도 내걸었다.
대한 핸드볼 협회는 금메달 포상금 10억원
하키협회는 2억5천만원
체조 협회는 1억원
배드민턴은 4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국의 첫 금메달을 선사한 사격의 진종오(KT)는
협회 포상금으로만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한다.
그중에 가장 최고는 대한 축구 협회
한국팀의 8강에 오르면 6억 4천만원
4강에 오르면 8억 5천만원
동메달 획득때는 15억 2천만원을 내놓기로 했다.
어제 가봉과의 경기로 인해, 6억 4천만원은 이미 확보한 셈이다.
연금은
금메달리스트 월 100만원
은메달 리스트 75만원
동메달리스트 52만5천원
을 지급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