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맛있는성경- 빌립보서 2:19~30 ]
- Daily Delicious Bible with Rev. Hong -
샬롬~
[매일맛있는성경] 입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비도 오다가 눈도 내리다가 그러네요.
저는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삼(3) 일을 쉬어갑니다. 대전에도 다녀오고, 예배도 드리고, 새벽에 말씀 묵상도 하고... 평상시 보다 푸욱 좀 쉬었습니다.
이제 1월 중순으로 접어듭니다. 주말부터는 설 연휴가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입니다. 한 주간 열심히 달려보자구요. 건강하시구요.
★[ 2023년 제주 선교] 가 점차 점차 일정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Since 2019 ).
23-1차_ 2/ 3 ~ 2/ 6
주일예배- 서귀포시 태초교회 주일 예배
( 필리핀 신학교 제주-서귀포 분소 개원 예배 )
노방전도- 제주시청외 1개소,
서귀포시 1호광장외 1개소
네크워크- 혼두라스 선교사님과 함께 주요 교회
답사 및 제주선교 성시화 네트워킹
23-2차_ 3/ 3~ 3/ 5
24시간 연합 예배( 경배의 대로 24시간 연합 예
배 ) 협력
주일예배- 서귀포시 태초교회 주일 예배( 찬양 예
배 )
노방전도- 제주시청외 1개소,
서귀포시 1호광장외 1개소
23-3차_ 4/ 7~ 4/ 9
대구- 다소니 커뮤니티 처치 연합
( 예배, 노방전도, 선교비전세미나 )
23-4차_ 5/19~ 5/21
가족 사역( 생신을 맞아 모친 생가 방문 )
주일 예배- 모친 생가에서 11시 예배 인도
■ 이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교회 : 신한, 140 012 427765
대한예수교장로회 어린양교회( 종교단체 기부금 영수증 발행 가능 )
#개인 : 신한, 325 02 369030/ 홍승희
#본문 도우미.
바울 사도의 주위에는 사람들 중에 디모데와 에바브라디도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바울의 곁에는 여럿의 동역자들 후원자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독립적으로 혼자서 사역한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둘 혹은 그 이상의 무리로 함께 동역을 이끌었습니다. 여럿이 함께 이동하여 목표지에 도착하면 또 둘씩 셋 씩 나뉘어서 도시를 중보하며 전도(선교) 사역을 감당한 것 같습니다.
빌립보 지역의 교회에 편지를 쓰고 있는 ●현 시점이 공간적으로 제한된 로마 감옥이라는 분명한 설정이 전제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바울에게는 바울을 대신해서 동역자들에게 부탁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빌립보 교회에 '디모데' 와 '에바브로디도' 에 대해서 소개하며 그들을 영접해줄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1) 디모데(Timothy, 하나님을 공경한다)
(1) 디모데는 소아시아의 루가오니오 사람이었다.
(2) 디모데의 모친 '유니게' 와 외할머니 '로이스' 는 다 경건한 신자로 디모데가 어릴 때부터 성경으로 잘 가르쳐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듣는 모범 청년이 되도록 양육하였다(행16:1; 딤후1:5, 3:15).
(3) AD. 48년에 바울이 루스드라에 처음 갔을 때에 믿고,
51년 두 번째 전도시에 바울과 함께 전도하기로 결심하고 할례를 행함(행16:1-3).
(4) 장로들의 안수식으로 목사직을 받음(딤전4:14).
(5) 바울과 함께 소아시아, 헬라, 마게도냐, 로마 등지에 순회 전도하니 바울이 그를 가리켜 나와 함께 수고하는 자라 하였다(롬16:21).
(6) 바울은 디모데를 "내 귀하고 신실한 아들" 이라고 하였다(고전4:17).
(7) 형제라(고후1:1). 믿음의 참 아들이라(딤전1:2), 사랑하는 아들(딤후1:2).
(8) 바울과 함께 로마옥에 갇혔다가 놓임(히13:23).
AD. 64년 바울이 출옥하면서 빌립보에 있을 때 디모데 전서를 보내고,
67년 재차 투옥되어 최후로 소아시아에 있는 그에게 디모데 후서를 보내었다.
(9) 바울의 후임으로 에베소에서 사역하였다(딤전1:3).
2) 에바브로디도(Epaphrobitus, 아담)
(1) 빌립보 교회의 교우로서 바울이 로마옥에 갇혔을 때에 본 교회의 대표로 바울에게 비용을 가지고 갔던 자이다.(빌 4:18)
(2) 바울은 그를 가리켜 "우리의 형제", "우리와 함께 고생한 자". "함께 군사된 자",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는 자"라 하고 이제 너희에게 보내니 기쁨으로 영접하고 공경하라 하였다.(빌 2:26-30)
#오늘의 성경 본문(빌2:19~30).
1. 19~24절, 바울이 디모데를 먼저 빌립보에 보내기를 원합니다.
1) 20절,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바울에게는 아들과 같은 동역자 '디모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를 얼른 빌립보에 보내어 그쪽의 사정을 알고 싶어했습니다(19절).
그러면서 디모데의 역할과 수고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1) 다른 사람은 아니어도 디모데 만큼은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했다.
(2) 지독한 연단을 통과한 것을 너희가 알 텐데,
(3)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과 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고 있다.
(4) 그래서 디모데를 보내기를 바란다.
(5) 또한 바울 자신도 빌립보에 갈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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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의 진실한 신앙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적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는 것을 바울은 하나님으로 부터 나왔다고 한 바 있습니다(빌1:28).
오늘날에 노상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크게 부딪히거나 방해 받는 일이 없습니다. 지난 코로나19 이후로 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될 때에 '마스크' 와 관련한 행정지도가 전국 교회에 있었습니다. 많이 불편했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부지런히 복음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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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5~30절, 바울이 급히 에바브로디도를 사전에 보내기를 원합니다. 바울이 에바브로디도를 소개합니다. 에바브로디도는,
1) 바울의 형제요,
2) 함게 수고하고 함게 군사가 된 자요,
3) 빌립보에서 보낸 사자(使者, 헬. 아포스톨로스, 영. messanger )로서 바울이 쓸 것을 돕는 자이다.
4) 그는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는 자이다.
5) 자신이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것을 알고 심히 근심하고 있다,
6) 병들어 죽을 뻔했으나 하나님께서 그와 바울을 긍휼히 여기셨다.
7) 그를 급히 보내어 너희의 근심을 덜어주려 한다.
8) 그러니 그를 영접해주라. 또한 그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겨달라.
9) 에바브로디도는 너희를 섬기는 나의 일에 죽기까지 수고한 형제임을 잊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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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시대의 형제들은 자신은 아랑 곳 않는 사람들입니다.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병든 것으로 인해서 옆에 계신 분들의 염려를 근심하는 형제님이 에바브로디도입니다. 오늘날에 찾아보기 어려운 마음 씀씀이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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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과 기도.
하나님 아버지시여~ 초대교회의 형제들과 같이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고 대적자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가운데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먼저 구하는 나의 삶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의 대적자가 누구입니까? 능히 이겨내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나의 삶이 되길 원합니다.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