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음지맥(八音枝脈)은?
백두대간의 봉황산(鳳凰山 △740.8m) 에서 남서쪽으로 분기해서 25번국도,
청원상주고속국도를 건너 비산비야의 낮은 지대를 지나 천택산(△683.9m), 개티재,
큰곡재, 팔음산(八音山 △762.3m), 천금산(△464.9m), 샘티재, 천관산(△445.4m),
밤재, 조봉(x396m), 경부고속국도 영동터널, 쇠말봉(x394.2m), 깃대봉(x424m),
당재, 철봉산(△449.5m), 해맞이산(x297m), 경부고속국도 옥천1터널을 지나
구금강2교가 위치한 금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7.7 km 되는 산줄기 이다.
팔음지맥의 산줄기는 보청천(報靑川 길이 72.1km)의 우측, 초강(草江 길이 66.3km)의
북쪽 분수령이 되며, 두 강은 모두 금강에 흘러든다.
1.산행일시 : 2024.05.18/19.11:20~18:29
2.산행참석 : 청명님 포근한빛님 대대로 이상3명
교통편 경부고속 07:00 상주행
상주터미널 내리자마자 09:35 화령가는시내버스행
화령터미널에서 내려 요기 후 들머리가 멀지않아 더운 여름날씨 바로 산행시작 합니다
09:35 화령 화북가는 시내버스 탑승
팔음지맥 분기점
화령터미널에서 봉황사지나 화림지맥 분기점 봉황산에 오름
봉황산은 경상북도 상주시 북동쪽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는 741m이며, 봉황산 남쪽은 석천 연안의 평야를 분지상으로 하는 하나의 모식적인 산간 분지이다. 봉황산은 1300여년 전 봉황새가 날아들어 30 여년을 살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정상이 봉황 머리를 빼어 올리고 양 날개를 펼친 봉황과 같다하여 봉황산이라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또한 중종의 태를 묻었다는 전설에 힘입어 마을에서 태봉산( 이라 부르기도 한다.
봉황산 삼각점
팔음지맥 591.4m
팔음지맥 435.4m
도림사에서 물한모금 잠시 휴식을
천택산 정상직전 전망데크에서 바라본전경
팔음지맥 천택산 683.7m
천택산 삼각점
팔음지맥 484.8m
팔음지맥 493.9m
팔음지맥 525.7m
팔음지맥 614.3m
큰곡재 도착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약수터와 정자가 있슴
큰곡재 약수터
팔음지맥 주봉 팔음산 762.3m
팔음산 오름시 급경사에 잡목이 많음
팔음산유래
천지개벽 당시 파리 등 만큼 남았다고 해서
팔음산이라고 했다는 설과 임진왜란이 일어날
당시 8번 소리가 났다고 해서 여단 팔( 기 )과
소러 음(급)을 붙여서 팔음산이라고 불리워졌
다는 설이 있는데 후설이 유력하다고 사료됨
( 상주시 화동면 평신리 산 27-2)
팔음지맥 720.1m
팔음지맥 522.1m
팔음지맥 504.3m
팔음지맥 천금산 464.9m
충북 영동군 용산면, 옥천군 청산면, 경북 상주시 모서면 경계에 걸친 봉우리로 팔음지맥에 속한 능선이다. 조선시대 천둔산(千屯山)이란 기록이 있고, 20세기 초반 천금산이란 기록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청산)에 "천둔산(千屯山)은 고을 동쪽 15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고, 여지도서(청산)에 "천둔산은 주맥이 보은현 속리산으로부터 온다. 현 동쪽 15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1872년지방지도(청산)와 대동여지도에도 千屯山 혹은 千芚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천둔산 대신 천금산(千金山)이라는 지명이 등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 순한글 이름인 매봉으로도 소개하였다.
팔음지맥 462.1m
팔음지맥 308.2m
팔음지맥 349.9m
팔음지맥 천관산 445.1m
충청북도 옥천군의 청산면 대덕리와 영동군 용산면 한곡리, 법화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445m).
조선 시대에 관련 기록이 등장하지 않다가, 『조선지지자료』(영동)에 "천관산天冠山)은 북일면 풍천리에 있다.
북이면 대동리 한곡촌 뒤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처음으로 관련 지명이 등장한다. 『한국지명총람』에는 산 모양이 갓처럼
생겨 지어진 이름이라고 유래를 밝히고 있다. 또 '천관산天冠山)'과 함께 다른 이름 '천강산(天剛山)'도 소개하였다.
천강산이란 명칭은 지역주민의 '천관산' 발음을 한자로 옮기면서 달리 표기한 것으로 짐작된다.
천관산 대삼각점
팔음지맥 407.0m
팔음지맥 358.0m
팔음지맥 363.3m
팔음지맥 초봉
팔음지맥 383.3m
팔음지맥 413.6m
팔음지맥 372.5m
팔음지맥 439.5m
팔음지맥 405.0m
팔음지맥 394.2m
팔음지맥 365.4m
365.4m 삼각점
팔음지맥 426.6m
팔음지맥 404.6m
팔음지맥 425.3m
팔음지맥 305.6m
팔음지맥 367.4m
팔음지맥 447.7m
팔음지맥 철봉산 글씨가 잘안보임
팔음지맥 해맞이산
팔음지맥 215.5m
구금강2교 아래 금강에서 맥을다하는 팔음지맥 날머리
첫댓글 더분날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맥가이버(최봉길)님
더운날씨에 많은 오르내리막이 심한 잡목가시구간 팔음지맥 잘다녀왔습니다
마지막 해맞이산 오를때 좀 까칠하지요? ㅎㅎ
봉황산에서 팔음산까지는 석천환종주길 이라 자주가는편인데 천택산 조망이 아주 좋죠.
수고하셨구요.
오랜만에 뭉친 세분 모습 보기 좋네요.
감사합니다 두건님
심한 오르내림이 잡목에가시가 자주 반복이 되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팔음지맥길 이었습니다
천택산 조망은 날은 뜨거웠지만 보기 좋았습니다
대장님 몸이 정상 컨디션을 찾은것 같네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지맥길은
정말 걷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끝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oon대장님
정상 컨디션을 찾으면서 유지하는게 힘이 많이 듭니다
현재날씨도 지맥길은 진행하려면 힘이드는데 앞으로 더욱더 어려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