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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퍼플의 하이웨이스타... 이 노래 오빠가 첨 들으시곤 반해버렸다던 노랜데, 오빠 맞나여? (옛날에 김기덕의 2시의 데이트할때요, 스타 다큐멘터리식으로 진행되는 코너가 있었거든요, -그때 녹음해뒀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하지만 아직도 생생해요.오빠가 직접 멘트도 해주시고 했었는데... 거기서 이 노래에 대한 사연도 말씀하셨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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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녁부터 수빈이도 계속 투정부리고, 괜히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몰려와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습니다. 소리라도 질러버리고 싶은맘 가까스로 추스리고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들었다기 보단 이어폰을 통해 제 귀를 막아버린거죠. 그랬더니 조금은 해소가 되네요. 스트레스를 풀면서도 음악자체가 어찌나 멋있던지,저도 또한번 반해버렸네요... 전자의 힘을 빌었다지만 특히 기타연주가 거의 죽음입니다~! 여러분들도 짜증나고 답답할때 한번 들어보세요,볼륨을 최대한 크게 하고, 하나하나의 연주가 귀속에서 빠져나오지않게... 비록 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용도로 사용했지만, 이건 정말 아틉니다.아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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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트레스 풀다가 오빠생각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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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향님두요 그거 녹음테이프 있었는데,, 지금은 잃어버렸다구 해서 저한테 무진 욕얻어 먹었었는데^^ 사람 차별하면 안되니까, 진이님도 살짝만 얻어드세요... (궁시렁 궁시렁)
저만 녹음했던게 아니었네여.. 결국 이진이님도 저도 잃어버린거지만.... 그 자료만 잘 간직해도 오빠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수 있었는데...
딥퍼플 ,비지스 ,이글스 ,아바 ,퀸 ,생각만해도 좋네
기쁘다 오빠 오셨네~!
전 아마 찾아보면 있을거 같긴한데 정석오빠 녹음테입이 워낙 많아서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ㅎㅎ 그 프로에서 전 호텔켈레포니아랑 필링 첨 들었잖아요~~~
저도 그프로 녹음해서.. 듣고 또 득고.. 한 300번쯤은 들었을껍니다.. 지금은 찾을수 없지만.. 행복해요.. 그런 기억들을 함께 할수있는 사람들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