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즐거운 뚜벅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날씨도 짱 좋았고 오솔길을따라 가본 문정왕후와 명종 무덤도 인상깊었고요
삼육대 호수길도 너무 아름다웠지요...
추후 후기로 올리기로 하고요..
멋진곳 한곳을 또 소개 하겠습니다..
오늘은 바로 강서 둘레길....
바로 당서구 김포공항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김포들렼입니다..
가을걷이를 끝낸 황금 들판과 메타세콰이어를 감상할 수 있는 길이 서울에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여러분 모르고 계셨죠?
바로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강서둘레길인데요,
개화산과 치현산에 걸쳐 있는 강서둘레길은 총 연장 11.44km에 달하는 서울 서남부권 산책 코스입니다.
강서둘레길의 또 한 가지 특징은 바로 서울 유일의 현존 향교인 양천향교와 가깝다는 점인데요,
양천향교는 조선 태종 때(1411년) 창건돼 아직까지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황금빛 들판과 이국적인 숲길, 걷고 싶기도 하고요,,
개화산에 올라가면 인근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추수가 끝난 황금들판은 대도시에서 흔히 보기 힘든 광경이기도 합니다.
지하철 5호선 방화역에서 시작하는 강서둘레길 제1코스는 개화산이 중심입니다.
1코스에서는 김포평야, 경인아라뱃길, 한강이 내려다보이고 멀리 서울 남산까지 눈에 들어옵니다.
그중 가장 손꼽을 만한 전경은 김포평야인데요.
특히 추수를 마친 11월 김포평야는 황금빛으로 물든 광경이 일품입니다,
가지런한 황금 들판을 내려다보면 시골에 놀러온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서울의 다른 둘레길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광경이기도 하지요.
제1코스 시작지점부터 나무데크로 조성된 길과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총 3곳의 전망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망대 명칭은 각각 하늘길 전망대, 개화산 전망대, 아라뱃길 전망대입니다.
그 중 서쪽을 바라보고 있는 아라뱃길 전망대, 하늘길 전망대에서는 김포평야를, 동쪽 방면으로 나 있는 개화산 전망대에서는 방화대교와 남산, 그리고 멀리 북한산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제가 조금 퍼온것도 있습니다..사진등...
돌아와서..어제 태릉길 멋진 오솔길입니다..
태릉을 넘어가니 강릉이 나오더군요...푸른바다로 펼쳐지고...서울에서 가늘가기 쉽더군요..
즐거우셨나요?
@테리 난 매운건 그닥 즐기지 않아요..ㅋㅋ
급 배고픔~~ㅎ ㅎ
전 구내식당에서 저녁먹어요 ^^
@테리 구내식당 밥이라,,먹어보고 싶다,,ㅋㅋ
@테리 구내식당이라~~~한 삼년은된긋~일명 짬밥
@정석이(뚜벅방장) 오늘도 남은 부페음식으로
짬밥처리했어요 ㅠ
@테리 ㅎㅎㅎㅎ 에효~~~
역시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조만간 뵙고요 형님 ㅎㅎ
ㅎㅎ 좋은모습으로 늘건강하게
강서둘레길 초창기때 걸었던것같아요ㅎ
전 멀어서 안갔지만 ~~
아 갔었군요 ㅎㅎ
또 시도해보죠
@유리알유희 그럼요
이 길은 옵이 한번 시도해보세요
꽃피는 춘삼월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