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 주일예배
주기도문
기도(원하고 기도해)
통일찬송가 41장(새 20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He decidido seguir a Cristo
회개, 예배를 위한 기도
봉헌(찬 71장)
헌금 및 대표기도
말씀 봉독 : 계 17:15-18
합심기도
축도
요한계시록 17장 15절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Me dijo también: Las aguas que has visto donde la ramera se sienta, son pueblos, muchedumbres, naciones y lenguas.
16절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Y los diez cuernos que viste en la bestia, éstos aborrecerán a la ramera, y la dejarán desolada y desnuda; y devorarán sus carnes, y la quemarán con fuego;
17절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porque Dios ha puesto en sus corazones el ejecutar lo que él quiso: ponerse de acuerdo, y dar su reino a la bestia, hasta que se cumplan las palabras de Dios.
18절
또 내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Y la mujer que has visto es la gran ciudad que reina sobre los reyes de la tierra.
제목 : 잃어버린 꿈을 회복하라( )
. 요한계시록 12장에서 하늘에서 미가엘과 용의 군대가 싸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전쟁에서 용은 미가엘을 이기지 못하고 땅으로 쫓겨 내려옵니다. 그리고 13장에서 하늘에서 쫓겨난 용이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새끼양에게 큰 권세를 줍니다. 용은 사단을 의미하고 짐승은 로마 황제와 같은 정치가를, 새끼양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를 의미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 사단은 이 땅에서 사단을 따르는 자들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파괴시키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사단은 자기에게 충성했던 자들을 다시 죽이고 파괴시킵니다. 이것이 사단의 악한 속성입니다.
. 무당이나 점을 치는 사람 중에 한때는 큰 부자였다나 나중에 가난하고 병들어 비참하게 죽는 일이 있습니다. 무당은 잠시동안 귀신이 주는 능력으로 부와 영광을 누렸지만, 나중에는 귀신에게 배신당하여 인생이 비극으로 끝납니다.
. 오늘 본문이 그러한 사단의 악한 속성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7장 15절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Me dijo también: Las aguas que has visto donde la ramera se sienta, son pueblos, muchedumbres, naciones y lenguas.
16절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Y los diez cuernos que viste en la bestia, éstos aborrecerán a la ramera, y la dejarán desolada y desnuda; y devorarán sus carnes, y la quemarán con fuego;
. 열 뿔을 가진 짐승은 음녀를 이용해서 세상을 파괴하고 타락시켰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태워버립니다. 그동안 짐승을 위해서 일했던 음녀는 짐승에게 배신을 당하고 버림을 당한 것입니다.
.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 사단의 일에 동참하여 악을 행하는 자는 결국 사단에 의해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단은 악한 자를 잠시 도와주지만 곧 이용가치가 없으면 즉시 버립니다.
. 지혜로운 성도는 죄악이 주는 편안함 때문에 사단의 일에 동참하지 않습니다. 악한 일에 조금이라도 동조하는 것은 곧 사단의 일에 동참하는 것이며, 결국 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금이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만남을 갖는 것입니다.
. 사람의 인생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좋은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고 형통한 인생을 삽니다. 그러나 나쁜 사람을 만나면 불행하고 망하는 인생을 삽니다.
.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도 세상에서 잘못된 만남을 가지면 인생이 불행해 집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날 때는 반드시 가려서 만나야 합니다.
. 우리가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믿음을 가진 사람도 쉽게 그 믿음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 북이스라엘의 아합왕은 본성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세벨이라는 여자와 결혼하면서 그 인생은 악한 길로 갔습니다. 이세벨이 시키는대로 우상을 섬기다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온 가족이 진멸을 당했습니다.
열왕기상 21장 25절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저가 그 아내 이세벨에게 충동되었음이라
(A la verdad ninguno fue como Acab, que se vendió para hacer lo malo ante los ojos de Jehová; porque Jezabel su mujer lo incitaba.
. 만약 아합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과 결혼했더라면 그 인생은 축복된 인생이 되었을 것입니다.
. 반대로 유다의 요아스 왕은 8세에 왕이 되어 국가를 통치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습니다. 이때 요아스 왕은 여호야다라는 좋은 제사장을 만나서 믿음의 교육을 받고 하나님께 복을 받은 인생이 되었습니다.
열왕기하 12장 2절
요아스가 제사장 여호야다의 교훈을 받을 동안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Y Joás hizo lo recto ante los ojos de Jehová todo el tiempo que le dirigió el sacerdote Joiada.
.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호야다 제사장이 항상 옆에서 요아스 왕을 지도해 주었기 때문에 요아스 왕은 의로운 길을 걸었습니다.
.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환경과 사람의 영향을 잘 받습니다. 이때 믿음의 사람에게 영향을 받으면 하나님께 복을 받지만, 불신앙의 사람에게 영향을 받으면 저주를 받게 됩니다.
. 우리가 매주일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의 교제를 나누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좋은 영향을 받아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 아무리 죄인이라도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자주 듣고, 믿음의 사람과 교제하면 의인으로 변화됩니다.
. 그러나 아무리 의인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악한 자들과 교제하면 가지고 있던 믿음까지 잃어버립니다.
.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은 성도에게는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위한 꿈을 꾸게 된다는 것입니다.
. 저는 초등학교 때 친구를 따라 처음으로 교회를 나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학교 때 교회 수련회에서 큰 은혜를 받고 막연하게 목사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때 허리 디스크를 치료받고 나서는 남미에 선교사로 나가겠다고 기도했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에게는 반드시 꿈이 생깁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쓰임 받겠다는 꿈이 생깁니다. 만약 이 꿈이 생기지 않았다면 아직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것이 아닙니다.
. 그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는 모두 목사나 선교사가 되는 꿈을 꾸라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다양한 꽃이 있고, 다양한 색깔이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다양하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예술가가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정치가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은사가 있고, 어떤 기질이 있어도 결국 동일한 목적은 하나님과 같은 꿈을 꾸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꿈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꿈이 있었습니다. 그 꿈은 무엇이었습니까?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Y creó Dios al hombre a su imagen, a imagen de Dios lo creó; varón y hembra los creó.
28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Y los bendijo Dios, y les dijo: Fructificad y multiplicaos; llenad la tierra, y sojuzgadla, y señoread en los peces del mar, en las aves de los cielos, y en todas las bestias que se mueven sobre la tierra.
. 하나님의 꿈은 사람에게 복을 주셔서 세상을 더욱 복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께 복을 받았던 아담과 하와는 세상을 다스리면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어느날 문제가 생겼습니다. 오직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하면서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들이 사단의 말을 듣자마자 하나님의 종에서 사단의 종으로 바뀌었습니다. 사람의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꿈이 깨어졌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세상은 파괴되고 사람들은 가난하게 되고 질병과 죽음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 모든 사람은 꿈을 꿉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자기가 바라던 꿈을 이루어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꿈을 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계명을 떠나 자기 욕심을 이루고자 하는 꿈을 꾸었을 때 그들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축복대신 사람들에게 죄와 사망이 찾아왔습니다.
. 우리도 하나님과 상관없이 우리의 욕심을 이루려는 꿈을 꾸면 잘못된 길로 가게 됩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심으신 거룩한 꿈을 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 우리가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을 선하게 다스리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Porque somos hechura suya, creados en Cristo Jesús para buenas obras, las cuales Dios preparó de antemano para que anduviésemos en ellas.
.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선한 일을 하도록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꿈은 우리를 통해서 세상에 선한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선한 일의 열매는 죄인들이 하나님께 돌아와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100퍼센트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은 이 땅에서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 예수님은 이 땅에서 많은 병자들을 치료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심지어 주님은 죽은 자까지도 살리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과 행하시는 능력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많은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그 피로 이 땅에 죄인들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린 아들을 삼일만에 다시 살리시고, 하늘 보좌 우편에 앉히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줄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목적도 결국은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드리시기 위해서입니다.
누가복음 4장 18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El Espíritu del Señor está sobre mí,Por cuanto me ha ungido para dar buenas nuevas a los pobres;Me ha enviado a sanar a los quebrantados de corazón;A pregonar libertad a los cautivos,Y vista a los ciegos;A poner en libertad a los oprimidos;
누가복음 4장 19절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A predicar el año agradable del Señor. m
.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성령님을 내 마음에 모셨다면 우리는 동일한 꿈을 꾸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가 원하시는 꿈이며, 죄인들을 구원하는 꿈입니다.
.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되든지 목적은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드리는 것입니다.
. 우리는 꿈을 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드리는 자가 되었을 때 영원히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됩니다.
. 그럼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내 꿈은 버려야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가진 꿈을 하나님과 함께 동역하며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역할 때 나는 더욱 크고 아름다운 꿈을 이루게 됩니다.
. 갈릴리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던 베드로에게는 큰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제보다 더 많은 물고기를 잡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물고기를 팔아 번 돈으로 온 가족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꿈꾸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예수님이라는 분이 나타나서 베드로에게 더 좋은 꿈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19절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Y les dijo: Venid en pos de mí, y os haré pescadores de hombres.
20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Ellos entonces, dejando al instante las redes, le siguieron.
. 물고기를 많이 잡는 것은 베드로가 가졌던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이 땅에서 잠시 자신에게 만족을 줄 수 있지만 영원한 만족을 줄 수는 없습니다. 만약 베드로가 자기의 꿈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예수님께 불순종했더라면 역사에 수 많은 어부 중에 하나로 기억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을 통해 더 나은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꿈이었습니다.
. 베드로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부의 일을 포기하는 순간 당장 경제적 어려움이 찾아왔을 것입니다. 가족들이 베드로를 원망하고 주변 사람들이 비난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그 가정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베드로의 가정이 굶어 죽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가정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셨을 뿐만 아니라, 베드로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셔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자로 높여 주셨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꿈을 따라갈 때 당장 손해볼 수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고, 이웃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이 두려워서 하나님이 주신 꿈을 포기하면 나는 영원히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다가 아무 열매 없이 죽을 것입니다.
. 영어로 ‘No pain, no gain’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고통이 없이는 얻어지는 것도 없다는 뜻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꿈을 선택할 때 고통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큰 차원의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꾸시는 꿈은 내가 꾸는 꿈보다 훨씬 크고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 미국에 더치 쉬츠라는 목사님이 있습니다. 이 목사님은 ‘하늘과 땅을 움직이는 중보기도의 능력’이라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썼을 뿐만아니라, 많은 기도에 관련된 책을 써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분이십니다. 이 목사님이 처음 사역을 시작할 때 어느 큰 교회로부터 담임 목사를 맡아달라는 제안이 왔다고 합니다. 그 교회는 성도가 수천명이 넘는 큰 교회였고, 교회도 새로 크게 건축하여 재정적으로 풍족한 교회였다고 합니다. 마침 더취 쉬츠 목사님의 아들이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등록금을 낼 돈이 없어서 어려웠었다고 합니다.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조언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이 목사님은 그 교회 담임목사직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 목사님에게 주신 꿈은 글을 쓰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 훗날 이 목사님은 자신이 그 교회를 포기한 것이 잘한 결정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덕분에 목사님은 많은 책을 쓸 수 있었고, 그 책을 통해 전세계에 많은 젊은이들과 교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 모든 사람은 안정적인 것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사고가 날까봐 집 안에만 있는 사람은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사단이 우리를 무너뜨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꿈을 꾸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꿈이 없는 사람은 아무런 노력도 위험도 감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생각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내가 이룰 그 꿈 때문에 당할 어려움과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에게 힘과 능력을 주셔서 그 꿈을 이루게 하십니다.
. 그동안 꿈이 없이 살아왔다면 다시 그 꿈을 회복시키시기 바랍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인생을 방황하며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현실의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사람은 고난 넘어에 있는 영광을 맛보지 못하게 됩니다. 잃어버린 꿈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