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22일 목요도보는 이태원 내 요즘 나름 핫한 경리단길을 찾아갑니다.
경리단길은 지금은 국군재정관리단으로 명칭이 바뀐 육군중앙경리단이 있던 곳으로 일흠이 바뀐 국군재정관리단
정문에서 부터 하얏트호텔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과 주변 골목길을 통칭합니다. 경리단길은 바로 붙은 옆 동네 '이
태원'과 '용산 미군기지'의 베드타운이었습니다.
이태원 ‘경리단길’은 용산구 일대 해방촌, 이태원과 더불어 젊은이들의 감성이 담긴 공간으로 화려함과 수수함 두
가지의 느낌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최근 서울 핫플레이스 1위로 꼽힙니다.. 경리단길은 개성 넘치는 식당과 카페
가 다양하고 독특한 먹거리로 유혹하는 곳입니다.
서울의 평범한 동네같지만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사는 동네라 이국적이고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거리엔 유독 외국인들이 넘쳐 납니다. 그들이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젊음의 활기도 넘칩니다.
이 동네는 외국공관이 집중돼 있고,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바로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