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양아다...양아 외자의 이름인데..
첨듣는 사람은 왠? 이라고 말할것이다..그래 내이름 양아다..
양아치의 양아를 딴 내이름-_-
우리엄마가 날 낳으시고 기필코 이 이름을 짓는다고 했던 이름이다.
세상에 어떤 부모가 그렇게 지으실까?
아빤 한때 엄마가 뒷골목에서 놀았던 그때를 생각해 엄마가 지엇다는데
살아 계셨을때의 엄마를 보면 누가 놀앗다고 생각할까?//
음......놀았었구나...
생각했다....말하는거 행동했었던거 보면.......
그런 엄마랑 살앗던 아빤 더 심했다고 한다..
누가 그러냐고?? 아빠의 친구분들-_-
잘빠진 외모(전혀 안늙으신-_-)..돈..재력..등등 가지고 있으시는
아버지의 친구들...그런 분들이
아버진 엄말 지키는 4대천황이라 햇다...-_-
누구나 이소릴 들으면 소설쓰냐? 라고 물을듯
그래!! 우리 아빠 소설가시다!!(진짜야 이사람아)
하지만 아빠친구분들은 진짜라 하는데 ..전혀 믿을 구석이 없다....
싸움과 전혀 관계없이 보이는 순진한 얼굴과 팔에는 힘이 없을듯한
얇은 팔뚝..-_- 그걸 보고 누가 그렇게 생각하리오??
전혀 말이 안되는 소리다!!흥!!
아무튼 내이름은 양아다 양.아 올해 중학교를 졸업하고
시화고교에 입학하는 순진무구한 신입생이다...
하필 이곳에 입학 해야는지 ..
시화고교는 우리 외할머니꼐서 지으신 학교이다.
자신의 딸(돌아가신 울엄마)를 위해 만들었다는 학교다..
처음엔 오오오~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다 속이 있으니
시화侍花'꽃을 모시다'라는 뜻이 있다..
한마디로 우리엄마가 꽃이란 소리다..-_-;
그것에 힘입어 17살에 시화라는 조직을 만들었다 햇다.
조직이라...무슨 조폭을 떠오르실건데 ...맞는 말이다.-_-
부잣집 딸래미로 태어나 고귀하게 자라지 않는 엄마다.
항상 문제 일으키고 싸우고 팼던(..) 엄마,
할머닌 맨날 문제만 일으키는 장한 딸이라 했다-_-
딸래미를 구속하면서 키우고 싶지 않다고 햇다
어차피 한번살거 니맘데로 살으라는 -_-
그래서 맘데로 살앗던 엄마다
그런 엄마의 딸인...나..댁들도 짐작했드시 나도 맘데로 살았다.
그러나 엄마처럼 살진 않았다...
평범한 소녀로 자랐다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평범하게 중학교를 나왔다.
그러나...
아버지와 할머닌 나를 엄마가 댕기셨던 시화고교에 입학시켜버렸다..
좋냐고?? 물론 ........싫다
시화고굔 서울에서 제 5대 학교이기 때문에 정말 싫다 아~ 싫단 말이다.
왜 싫냐고??? 왜냐면 괴짜학교이기 때문이다...
제 5대 고교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제 1의 학교 시화侍花고교
엄청난 놈들밖에 다닐수 잇는 학교이다...
뭐 공부를 잘하면 다닐수 있는 학교다 첨부해야 할것은
싸움을 엄청나게 잘해야만 한다는것이다 둘다 잘해야
들어올수 잇다는 신기한 학교-_- 내가 다녀야 할곳이다.
역시 엄마의 할머니가 만들엇다는 학교다..
엄마가 만든 시화조직을 들어갈려면 기본으로
이학굘 나와야 한다고 했다..
(그럼 언제적에 만들었냐? 물으신다면 할머니가 30대에 만들엇다)
이번에 제 40년전통 학교다.미래를 준비하시고 만들었단 소린데-0-
제 2의 학교 성한星韓여고다
풀이를 하자면'한국에서 별이되라'라는 학교다.
이곳도 굉장한 엘리트 밖에 없다..
이학교에 들어올려면 3가지의 기본으로 된 품성이 되야한다나?
1.여성스러워야 한다.
2.상의 10%안에 들어야한다.
3.과거가 중요시 한다.
(남자관계,공부등으로 따진다)
소의 재수없는 학교다..난 절대 못들어가는...왜냐?여성스럽지 못하기에
다른건 다 되는데..푸하하하하하.....구라다..
제 3의 학교 환상奐想공고
환상적인 파워플레이-_- 운동과 싸움 으로 구성된 공고다.
이번에 여상과 합쳤다는데 그래서 꽃과 사건이 만발한다는
-_- 문제 학교다....별로 말하고 싶지 않다.
제 4의 한서翰舒고교
풀이하자면 '날개를 펴라'라는 학굔데 보통학교와 완전히 다른 명문고교
강남에 위치하고 있다.전국에서 알아주는 천재들만 다닐수 있는 학교
학교에서 5% 안에 들어야만 간신히 들어갈수 있다고 했다..
소위 재수 엿 남발하는 학교다-_- 그래서인지 생각하는거와
싸우는것을 보면 두되플레이 한다..
내가 다녀야 할 학굔데..에이씨
-남학교다
제 5의 한성翰聖여고
'성스러운 날개'라는 여곤데 별로 아는것이 없다-_-
여고라서 그런가? 크큭 그냥 유명하단것 밖에 모른다..
아! 아는것은 한서고교 앞에 있다는 것도
이렇게 5학교가 유명한데 난 그곳 중에 할마니꼐서 만드신
시화고교 이번에 입학생이다...짜증나...
난 엄마의 뒤를 이을생각이 없는데,아빠는 이곳으로 보냈다..
아씨....내가 오빠와 같은줄 아나??
-_-...나와 닮은 오빠 말하자면 쌍둥이 오빠다..
난 보통 여중을 나왓지만 ,쌍둥이 오빤 남녀공학 시화고교에 부속되어 있는 중학교를 나왔다...이번에.
같이 고등학교를 다녀야 하지만 오빠와 성격이 다른 내가 이곳에서
적응이 될리가 없다 활발하고 개성이 강한 오빠완 다르게
난 조용한것을 좋아한다.
극과 극인 성격탓에 서로 같이 있는시간이 거의 없다...
서로가 싫어한다는-_-;
뭐 별로 문제될것은 없다..
단지 나와 안맞는 학굘 다녀야 한다는것이 문제다..
친구하나 없는 시화고교에 다녀야 한다는 것이 정말 큰문제다..
내친구들은 여고와 공고를 갔다...
난 ...할머니의 명령에 이곳을 다녀야만
한다.......
하아~ 이런 복잡한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벌써 10시가 넘어갔다...일찍 자야는데...그래야 낼 입학때
늦지 않을텐데.....
끝내 잠을 못자고 거실에 나왔다...
티비를 막상켰지만 홈쇼핑과 고리타분한 드라마들
항상 똑같은 스토리와 연기 디게 못하는 신인배우들
한참 그러고 있을때 내 쌍둥이 오빠 양선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워낙에 큰목소리라 다들린다 전화통화 ..쫌 조용히 말할것이지
-아 그르타니까! 낼 같이 가야되
-크크 정말 바보야,애가 순진하다 못해 바보야 공부만 잘하면 뭐해?
친구없이 다녀야잖아 뭐어~?
내가 보살피라고? 싫어! 아무리 내동생이라고
정말 정나미 떨어져 진작에 이학교 다녔음 될것을 성격에 안맞다니
크큭 알았어! 병신 낼보쟈
...오빠가...그렇게 날 싫어할줄은 몰랏네..
뭐 한두번 듣는것도 아닌데.......
아무리 쌍둥이라도 같을수 없는거구나 ...그래..성격도 얼굴도
다른데....오빤 정말 남자라도 예쁜얼굴이다...
남자라기엔 너무 가늘고,여자보다 예쁜 얼굴이다..엄말닮아..
그런데 난...아무리 쌍둥이라고 해도 너무 반대인...난
정말 이상하다..........엄마와 아빨 전혀 안닮았고,
생김새도 전혀 아닌것 같다....예전 엄마가 살아계셨을땐
같이 4명이 모이면 내가 꼬옥....양녀나...된것처럼 느껴졌다..
지금은..뭐.................
아제보니 전혀....
성격도.....안닮았네..하아....정말 바보 같다..
아빤 왜 여길 다니라고 그런거지?
...내가 적응 못할걸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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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또와-유나연재
[연애소설연재]
新양.아.치 [01]
양아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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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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