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찬이 친부로부터 가정폭력과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했지만, 친부 김씨에 대한 업계 평판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사진=뉴스1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4일 올린 영상에서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친부 김씨는 업계에서 상당히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김수찬 측) 폭로 내용만 들어보면 이 아버지가 너무 비정한 데다 아들을 패륜아로 부를 만큼 나쁜 아빠 아니냐. 그런데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그 정도로 나쁜 아빠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진호에 따르면 김씨와 함께 일해본 관계자들은 "(김씨는)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본인이 가진 인맥을 총동원해 김수찬을 유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시켰다", "본인이 가진 돈을 전부 다 투자해 기획사를 설립, 운영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김수찬은 무명 시절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이는 전적으로 김씨 노력 덕분이었다고 이진호는 말했다.
다만 이진호는 김씨가 결과적으로 여러 차례 사업에 실패했고 김수찬 이름을 팔아 다른 가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려 한 적도 있다며 "이 아버지란 인물이 공과 과가 확실하게 구분되는 인물이다. 전 재산을 아들을 위해 모두 쏟아부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해 가족에게 어려움을 준 것 역시 분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진호는 김수찬 부자 관계가 3~4년 전 이미 끊긴 상태라고도 했다. 다만 김수찬 모친이 지난 3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돌연 김씨의 가정폭력과 협박을 폭로하면서 가정사가 재조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댓글 헐 뭔지모르겟지만 아빠잘못같은데 왠지
밖에서만 잘하면 뭐함... 저것도 아들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 평판 위해서 그런건지 어떻게 알어...
아들이 자신의 트로피였을 수 있지.
물질적인걸 쏟아부었다고 가정폭력을 안할 거란 보장을 어떻게 해
무보살 봤는데 엄마가 ㅁ팔아서 가수데뷔 시킨거라고 말하고 다녔다드만 ; (사실xx 엄마 평판 구리게 하려고)
아들이 무서워서 엄마한테 전화한 내용만 봐도.. 아빠가 정상은 아님 .. 무보살보고 충격받음 아들도 엄마말이 맞다고 하더만
평판이 문제가 아니지 가정폭력범중 평판 좋은 놈들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아들로 돈벌려한거지 아들 꿈때문에 한거로 안보임
밖에서는 세상 좋은사람이고 집에서는 난장판인 아저씨들 많은데.. 어머니까지 방송나오셔서 폭로한거면...
전재산을 아들에게 쏟아부은게 아니고 본인을 위해서 일수도 있지 이건 가족만 알지 남이 판단할거 아닌듯 바깥에서만 좋은사람인 사람들이 원체많아서
ㄴㄴ 아빠말 믿으면 안돼 밖에서 사람좋은 척, 집에선 폭군인 놈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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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가정폭행범은 밖에서 남들이 볼땐 좋은사람이다라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은데 아버지로서의 판단을 왜 남이 해
돈벌어야하니까 당연 잘보여야지
가족한테는 다를지도
남들이 뭘 알아 밖에서는 사람 좋은 척 가족밖에 모르는 척 하면서 집에서는 개새끼 되는 한남들이 얼마나 많은데
유튜버들은 지가 뭔데 나대는거야
자식이 아니라는데 뭔 남이 편을 들어주고있어 뭘알아
222 진짜 자기들이 뭘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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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애비의 실체는 가족들밖에 모름^^
밖에서보이는면먼보고 착한사람이다허는게어딧어 주변사람들 입좀닫으시길
가족일은 가족만 아는거지ㅋㅋ 이렇게 따지면 의미가없어 간혹 흉악범들도 주변평판은 좋았던케이스도있잖음
당사자들이 맞다는데 기자들이랑 주변사람 뭔데 끼어들어..? 가족일은 가족말이 우선이지
오죽하면 엄마가 방송에 나왔겠냐고
가해자 입장 두둔하는건 2차 가해 아닌가? 글쓴여시 말고 주변 관련없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