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witter.com/Mori_im/status/1816314292373000646?t=uVxAvh1ZztF9GduLT8Ad3A&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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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귤토끼이
첫댓글 어릴적에 징그럽다고 엄마가 손잡지 말라해서 지금도 안 잡긴 함ㅋㅋㅋㅋ
아들 사랑 엄마랑은 거리두는게 나아…
나는 반반ㅋㅋㅋ양육자들 성향이달라서 걍ㅋㅋ둘다이해됨근데 어릴때애정안줘놓고 이제와서 달라는부모는진짜이해안됨ㅋㅋㅋㅋ바랄걸바라쇼...우리집은 덤덤쪽은 지금도 딱히 애정이나 살가운거바라지않던데
ㄹㅇㅋㅋㅋ 그래서 부모님들이랑 서로 사랑해~ 이런표현 하는 집보면 신기함
나도 어릴때 엄마랑 추억 한손에 꼽을정도밖에없고 조금 커서도 같이 옷사러가고 놀러간 기억도 없는데 나이먹고 갑자기 친한척해서 존나 당황스럽더라
우리엄마도 중학생 되니까 징그럽다고 뽀뽀도 못하게 하고 껴안지 말라 그러더니 성인 되니까 너 어릴때는 엄마한테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더니 서운하다~ 이러길래 어이없음..;ㅋㅋ
나도 엄마랑 일정거리이상 가까워지면 힘들어 ㅋㅋ 어색하고
다른집 딸들이 하는거 생각하기 전에 다른집 엄마가 그 딸한테 어떻게 해오셨는지 부터 생각하셨으면
울엄빠도….맨날 부러워하는게 그렇게 살갑게 키워진적이 없어… 난 그래서 캠프파이어에서 운적도 없음
맨날 동생만 막둥이라고 껴안고 뽀뽀하고 난리부르스 쳤는데 나보고 동생은 저런거 잘하는데 너는뭐녜...어이없음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ㅋ 매일같이 살벌하게 싸우는 집안에서 살가운 딸이 나길 바라는건 진짜 양심없는거지.
근데 저런엄마들 살가운척해봤자 징그러워함ㅋㅋ걍 무시해도됨
걍 원래부터 스킨십을 안좋아하는건데... 어렸을때도 겁나 치대면 피해다녔음
울엄만 저렇게하소연해서 여행가잿더니 니랑무슨 여행이냐고 돈아깝다고함 말을말든가;; 나도 엄마불편해
시랑받은 기억이 걍 없음 옴마가 나 참 사랑하는구나 하고 온몸으로 느낀 기억이... 사랑은 하심 엄청많이 근데 그걸 느끼는게 아니고 나한테 해주는걸 보고 판단함... 음 날위해 내가조아하는 반찬을 해주셨균 날 사랑하네 이런 느낌...감정적 교류는 없었어
너무 공감해 여기에 슬퍼하고싶진 않지만 최소한 엄마가 살갑지 않은 딸에 대해 불만은 갖지않앗으면.......
엥 뭐 맡겨둔 것도 없으면서 내놓으랴????
ㄹㅇ 지금도 스퀸십 개싫고 사람한테 진짜 노관심인데 바라는거 개어이없어 어렸을때 유대감 없게 해줬으니까 지금 그러죠 콩콩팥팥임
난 반대로 어릴때 엄마 말고 아빠만 사랑한다 해주고, 안아주고, 스킨십해줘서 지금도 아빠랑만 그럼. 엄마가 나 사랑하는 거랑 별개로 이런거 못함
진짜 감정적인 교류 없이 딱 기본적인것만 해줘놓고 바라는게 웃긴거지
배운게없는데 어떻게해요
난 진짜로 엄마가 날 사랑한다? 이걸 느껴본 적이 없음 친구나 애인한텐 느껴봤어도;; 내가 실수로, 혹은 일부러 엄마 몸에 붙으면 진짜 질색하면서 떨어지라 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미치겠음.. 갑자기 친한척하고 주변 친구들 부러워하면서 우리도 이거하자 ! 이러시고.. 갑자기 그렇게 살갑게 대하면 거부감만드는데.. 자꾸 서운하다하고 화내심... 거기다 내가 독설 날리면 내마음만 불편해지니까 입꾹닫을뿐....
이런사람 많구나... 데면데면하게 컸는데 뭘 그렇게 살가운 딸 역할을 기대하는지...
난 부모님이 우연히라도 이런글 읽으셨음 좋겠다
하 .. 연어하다 왔는데 ㅠㅠㅠ 우리집 존똑이네
첫댓글 어릴적에 징그럽다고 엄마가 손잡지 말라해서 지금도 안 잡긴 함ㅋㅋㅋㅋ
아들 사랑 엄마랑은 거리두는게 나아…
나는 반반ㅋㅋㅋ양육자들 성향이달라서 걍ㅋㅋ둘다이해됨
근데 어릴때애정안줘놓고 이제와서 달라는부모는진짜이해안됨ㅋㅋㅋㅋ바랄걸바라쇼...우리집은 덤덤쪽은 지금도 딱히 애정이나 살가운거바라지않던데
ㄹㅇㅋㅋㅋ 그래서 부모님들이랑 서로 사랑해~ 이런표현 하는 집보면 신기함
나도 어릴때 엄마랑 추억 한손에 꼽을정도밖에없고 조금 커서도 같이 옷사러가고 놀러간 기억도 없는데 나이먹고 갑자기 친한척해서 존나 당황스럽더라
우리엄마도 중학생 되니까 징그럽다고 뽀뽀도 못하게 하고 껴안지 말라 그러더니 성인 되니까 너 어릴때는 엄마한테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더니 서운하다~ 이러길래 어이없음..;ㅋㅋ
나도 엄마랑 일정거리이상 가까워지면 힘들어 ㅋㅋ 어색하고
다른집 딸들이 하는거 생각하기 전에 다른집 엄마가 그 딸한테 어떻게 해오셨는지 부터 생각하셨으면
울엄빠도….맨날 부러워하는게 그렇게 살갑게 키워진적이 없어… 난 그래서 캠프파이어에서 운적도 없음
맨날 동생만 막둥이라고 껴안고 뽀뽀하고 난리부르스 쳤는데 나보고 동생은 저런거 잘하는데 너는뭐녜...어이없음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ㅋ 매일같이 살벌하게 싸우는 집안에서 살가운 딸이 나길 바라는건 진짜 양심없는거지.
근데 저런엄마들 살가운척해봤자 징그러워함ㅋㅋ걍 무시해도됨
걍 원래부터 스킨십을 안좋아하는건데... 어렸을때도 겁나 치대면 피해다녔음
울엄만 저렇게하소연해서 여행가잿더니 니랑무슨 여행이냐고 돈아깝다고함 말을말든가;; 나도 엄마불편해
시랑받은 기억이 걍 없음 옴마가 나 참 사랑하는구나 하고 온몸으로 느낀 기억이... 사랑은 하심 엄청많이 근데 그걸 느끼는게 아니고 나한테 해주는걸 보고 판단함... 음 날위해 내가조아하는 반찬을 해주셨균 날 사랑하네 이런 느낌...감정적 교류는 없었어
너무 공감해 여기에 슬퍼하고싶진 않지만 최소한 엄마가 살갑지 않은 딸에 대해 불만은 갖지않앗으면.......
엥 뭐 맡겨둔 것도 없으면서 내놓으랴????
ㄹㅇ 지금도 스퀸십 개싫고 사람한테 진짜 노관심인데 바라는거 개어이없어 어렸을때 유대감 없게 해줬으니까 지금 그러죠 콩콩팥팥임
난 반대로 어릴때 엄마 말고 아빠만 사랑한다 해주고, 안아주고, 스킨십해줘서 지금도 아빠랑만 그럼. 엄마가 나 사랑하는 거랑 별개로 이런거 못함
진짜 감정적인 교류 없이 딱 기본적인것만 해줘놓고 바라는게 웃긴거지
배운게없는데 어떻게해요
난 진짜로 엄마가 날 사랑한다? 이걸 느껴본 적이 없음 친구나 애인한텐 느껴봤어도;; 내가 실수로, 혹은 일부러 엄마 몸에 붙으면 진짜 질색하면서 떨어지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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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치겠음.. 갑자기 친한척하고 주변 친구들 부러워하면서 우리도 이거하자 ! 이러시고.. 갑자기 그렇게 살갑게 대하면 거부감만드는데.. 자꾸 서운하다하고 화내심... 거기다 내가 독설 날리면 내마음만 불편해지니까 입꾹닫을뿐....
이런사람 많구나... 데면데면하게 컸는데 뭘 그렇게 살가운 딸 역할을 기대하는지...
난 부모님이 우연히라도 이런글 읽으셨음 좋겠다
하 .. 연어하다 왔는데 ㅠㅠㅠ 우리집 존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