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제가 코즈믹 스테이츠의 힘으로 아리에스 조디아츠를 물리친 날이 지나고 아마노가와 고등학교은 개교 기념일을 맞이하여 휴학하고 있었다.
그런데 거리에서 소동이 일어났다. 바로 조디아츠가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소동을 일으킨 조디아츠의 정체는 아퀴라 조디아츠였다. 아퀴라 조디아츠는 계속해서 거리를 파괴하며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때, 어떤 소리가 들렸다. 그것은 바로 포제의 전용 바이크인 머신 메시글러의 소리였다.
잠시 후 머신 메시글러가 아퀴라의 앞에 도착하자 타고 있던 한 학생이 내렸다. 그 학생의 모습은 머리는 리젠트이며
사복을 입고 있는 키가 큰 소년이었다. 그가 바로 가면라이더 포제인 키사리기 겐타로였다.
"넌 뭐야? 나를 방해한다면 가만두지 않겠다."
아퀴라 조디아츠의 말에 겐타로는 자신있게 말했다.
"네가 더 이상 인간의 마음을 잃어가는 걸 내가 막겠어."
그러자 겐타로는 포제 드라이버를 꺼내서 허리에 장착하고 4개의 트랜스위치를 누르고 변신 포즈를 취하였다.
"3, 2, 1"
"변신"
그리고 나서 레버를 당기자, 겐타로는 오른손을 위로 올리고 변신을 시작하였다.
잠시 후, 겐타로의 모습이 없고 우주비행사 형태인 이형이 있었다.
전신은 흰색이고 전신의 측면에 주황색 선이 있고 양 무릎에 검은 부츠가 있고 가면은 우주선 모양이고 왼팔에는 ■ 형태의 모양이 있고 오른팔에는 ● 형태의 모양이 있다.
그리고 왼쪽 종아리에는 ▲ 형태의 모양이 있고 오른쪽 종아리에는 × 형태의 모양이 있다.
눈은 주황색이다.
그것이 바로 겐타로가 변신하는 가면라이더 포제였다.
변신을 한 겐타로는 두팔을 모아 몸을 숙여서 팔과 몸을 펼치며 크게 외쳤다.
"우주 떴뜨다아아아아아아!!!!!"
"너 바보냐? "
"가면라이더 포제, 맞짱 한번 떠보자고!"
그러자 아퀴라 조디아츠와 포제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아퀴라 조디아츠가 우세하였으나, 갈수록 포제가 압도적으로 세져서
아퀴라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그러자 아퀴라 조디아츠는 바람을 이용한 날개 공격으로 포제를 공격하였다.
"우왓! 바람이 강해! "
그때 뒤에서 7명의 사람들이 왔다. 그들은 바로 겐타로와 함께 싸우는 가면라이더 부원들이었다.
부원들의 이름은 우타호시 켄고, 조지마 유우키, 카자시로 미우, 다이몬지 슌, 제이크, 노자마 토모코, 사쿠타 류세이었다.
그 중 하나인 사쿠타 류세이는 또하나의 가면라이더인 가면라이더 메테오이다.
"키사라기, 녀석의 날개를 공격해."
켄고가 말하자, 포제는 알았다는 말을 하였다.
"알았어. 그럼 이거다!"
포제는 즉시 2번 런쳐 스위치, 4번 레이더 스위치를 빼고 33번 클로 스위치, 11번 시저스 스위치를 넣었다.
"Claw"
"Scissars"
그리고 나서 두 스위치를 발동하여 클로 모듈과 시저스 모듈을 소환하였다.
"Claw On"
"Scissars On"
그러자 포제의 오른팔에 클로 모듈이 나오고 왼팔에 시저스 모듈이 나왔다.
"간다."
그러자 류세이는 메테오 드라이버를 들고 뒤로 물러나 어딘가에 숨어서 메테오 스위치를 드라이버의 삽입구에 넣고 메테오 드라이버를 장착하여 트리거를 당기며 변신 준비를 하였다.
"Meteor Ready"
그러자 우주에 있는 인공위성 M-Bus가 메테오의 위치를 파악하여 그에게 변신할 코즈믹 에너지를 발사할 준비를 하였다.
"변신"
그러자 류세이는 엔터 레버를 누르자 M-Bus가 코즈믹 에너지를 그에게 전송하자 류세이는 바로 순식간에 변신하였다.
그리고 나서 코즈믹 에너지가 구형 상태가 되어 아퀴라 조디아츠를 향해 부딪치고
그 안에서 나온 이형의 모습은 전신은 검정색이고 슈츠의 오른족에는 갑옷처럼 생긴 파란 장갑이 있고 오른팔에는
건틀렛처럼 생긴 무기가 있었다. 그리고 눈은 약간 진한 분홍색이었다.
그것이 바로 류세이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메테오이다.
"너의 운명은 내가 정한다!"
"뭐냐, 너도 한번 나한테 당해볼래?"
하지만 그럴 틈도 없이 메테오가 공격하자, 그러자 아퀴라가 하늘을 날려고 하는 순간, 포제는 슬래스트의 공중부양을 이용하여
접근해 클로 모듈로 왼쪽의 날개를 공격하자, 왼쪽 날개는 클로 모듈의 날카로움으로 인해 상처를 입혔다.
"크아아아악!!!!"
아퀴라 조디아츠가 괴로워하자, 포제는 시저스 모듈로 오른쪽 날개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바로 그때, 12 명의 간부 조디아츠 호로스콥스 중 2명인 리브라와 바르고가 나타나 공격해 포제를 방해하였다.
"우왓!!"
포제가 그들의 공격으로 바닥으로 떨어지자, 리브라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바로 공격하였다. 포제는 그 공격을 피하면서 시저스 모듈로
리브라와 싸우고 있었다. 그때 바르고는 포제를 향해 공격하려고 하였다. 그러자 메테오는 자신의 오른팔에 있는 건틀렛형 무기인 메테오 갤럭시의 3번의 새턴 레버을 눌러 발동하였다.
"Saturn Ready"
그리고 지문인식 패널로 승인하고 공격하였다.
"Okey, Saturn"
그러자 오른주먹에 토성 형태가 나오며 메테오는 토성의 고리처럼 생긴 에너지링을 바르고한테 날렸다. 그러자 바르고는 그 공격을 피했지만,
아퀴라의 오른쪽 날개에 맞았다.
"크아아아아악!!!!"
그 공격으로 인해 아퀴라의 오른쪽 날개가 잘라버려서 더이상 날수 없게 되었다. 그러자 포제는 리브라를 향해 발로 차고 시저스, 클로 스위치를 끄자, 시저스 모듈과, 클로 모듈은 사라지고 재빨리 로켓 스위치와 드릴 스위치로 바꿔 넣었다.
"좋아. 촉각 녀석, 이거라도 받아라!!"
포제는 2번 스위치인 런쳐 스위치를 발동하였다.
"Launcher On"
포제의 오른다리에 런쳐 모듈이 나오자, 포제는 런쳐 모듈의 미사일을 리브라한테 발사하였다. 하지만 리브라는 미사일을 지팡이로 튕겨내며
막았다.
그때, 메테오가 메테오 스톰 스위치를 꺼내서 벨트에 있는 메테오 스위치를 빼고 넣었다.
"Meteo Stom "
"Meteo On Ready."
그리고 나서 메테오는 스톰 토퍼를 회전시키자, 전신이 변하였다. 전신은 파란색이고 몸의 슈츠는 노란색이고 가면은 폭풍처럼 생겼다. 그건 바로 메테오의 파워업 형태인 가면라이더 메테오 스톰이었다.
메테오 스톰으로 변한 메테오는 전용무기인 메테오 스톰 샤프트를 들고 리브라를 향해 가 공격하자, 리브라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팡이로
메테오 스톰과 싸웠다.
이때 포제는 재빨리 로켓 스위치와 레이더 스위치를 빼고 서로 붙여있는 N 마그넷 스위치와 S 마그넷 스위치를 꺼내 분리하여 로켓 스위치와 레이더 스위치를 뺀 드라이버의 빈 곳에 넣었다.
"분리하고 꽂는다!"
"N Magenet, S Magenet"
그리고 나서 두 스위치를 발동하였다.
"N&S Magenet ON"
그러자 자석의 N&S가 나와 포제의 좌 우에 나타나 포제를 감싸더니, 포제의 전신이 변하였다. 전신은 회색이고 몸의 슈츠는 두꺼운 강철처럼
생겼고 다리는 흰색 그대로이고 양쪽에 캐논이 장비되어 있다. 그게 바로 자기력을 사용하는 마그넷 스테이츠였다.
마그넷 스테이츠로 변한 포제는 각각의 마그넷 스위치의 레버로 2개의 마그넷 캐논을 작동해 아퀴라한테 빔을 발사하였다.
"으아아아악!!!!"
아퀴라가 빔을 맞자, 포제 마그넷 스테이츠는 계속해서 빔을 발사하였다. 그러나 바르고가 날개로 막고 포제 마그넷 스테이츠를 향해
공격하려는 순간, 포제의 서포트 메카인 파워다이저가 나타나 바르고를 치면서 막았다.
아까 포제가 스테이츠 체인지를 하기 전, 켄고가 아스트로 스위치 도구가방을 열어 파워다이저를 호출하였다.
그렇게해서 파워다이저가 오자 슌이 타 포제를 도왔던 것이다.
"겐타로, 이 녀석은 나에게 맡겨둬."
"고마워, 슌"
슌의 도움으로 포제 마그넷 스테이츠는 고맙다는 말을 하며 아퀴라 조디아츠를 향해 필살기를 발동하려고 오른쪽의 레버를 당겨 리미트 브레이크를 발동하였다.
"받아라!!"
"Limit Break!"
그러자 어깨 양쪽에 있는 NS 마그넷 캐논이 나오며 자석으로 합하여 에너지를 모아졌다. 그러자 포제 마그넷 스테이츠는 오른쪽의 N 마그넷
스위치의 레버 단추를 눌렀다.
"라이더 초전자 봄버!!"
마그넷 캐논의 빔포가 발사되어 아퀴라 조디아츠에게 맞았다. 그 빔포에 맞은 아퀴라 조디아츠는 마그넷 캐논에서 발생시키는 자기장 구체에 구속되고, 그 속에서 찌그러들어 폭발하고 말았다. 그때 폭파하면서 조디아츠 스위치가 나오자 포제 마그넷 스테이츠는 그걸 잡고
스위치를 Off하자, 그 스위치는 사라졌다.
한편, 리브라와 싸우고 있는 메테오 스톰은 리브라가 더스타드를 소환하고 사라지자, 필살기를 발동하려고 벨트에 있는 메테오 스톰 스위치를 빼 메테오 스톰 샤프트의 위에 끼웠다.
그리고 나서 황금색 줄인 스톰 와인더를 스톰 토퍼에 꽂아 당겨 뽑자, 스톰 토퍼가 회전하였다.
"Limit Break! Okay! ."
"메테오 스톰 퍼니셔!!"
메테오 스톰이 스톰 토퍼를 땅바닥에 댄 후 스톰 토퍼를 발사하자, 스톰 토퍼가 지면으로 떨어져 더스타드를 향해 빠르게 가 그들을
물리쳤다.
"좋아, 다음은 녀석들을..."
포제 마그넷 스테이츠는 슌을 도우려고 마그넷 캐논빔을 바르고한테 쏘자, 바르고는 지팡이로 빔을 막았다. 그리고 나서 바르고가 지팡이를
들자, 위에 회오리바람이 오면서 바르고는 서둘러 사라졌다.
"좋아, 오늘도 해결이다."
바로 그때, 그들 앞에 망토와 두건을 쓰고 있는 자가 가면라이더 부들 앞에 나타났다.
"역시 가면라이더 부, 너희들의 활약 잘 보았다."
그러자 그 남자는 손에서 번개를 내 공격하였다.
"우와아아아앗!!"
갑작스런 공격을 받은 포제 마그넷 스테이츠와 메테오 스톰, 가면라이더 부 일행들은 당황하였다.
"뭐야 갑자기?"
그들이 혼란해하자, 그 남자는 바로 망토와 두건을 벗었다. 그 모습은 마치 지옥에서 온 사신 같았다.
"네놈은 누구냐?"
"나는 시간의 마인 크로노스"
"크로노스?"
그 말을 들은 가면라이더 부들은 어리둥절하였다.
"모든 시간을 관리하고 시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자다."
"시간을 관리하고 시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고? 그게 대체 뭔 소리야?"
하지만 크로노스는 곧바로 손가락을 치자, 두 괴인 그의 옆에 나타났다. 두 괴인 중 하나는 표범을 닮았고 하나는 코뿔소를 닮은 괴인이었다.
"뭐야 저건?"
"이건 나의 부하들이지, 나의 부하들의 힘을 잘 보아라! 공격해라!"
크로노스가 그들에게 지시하자, 두 괴인은 포제와 메테오를 향해 공격하였다. 그러자 포제와 메테오는 그들과 싸웠으나,
두 괴인의 힘이 너무 강해 밀리고 있었다. 표범 괴인과 싸우고 있는 메테오 스톰이 아무리 공격해도 표범 괴인의 빠른 민첩성 때문에 갈팡지팡하고 포제 마그넷 스테이츠는 코뿔소 괴인을 향해 마그넷 캐논을 쐈지만 끄떡도 없는 듯, 코뿔소 괴인은 포제 마그넷 스테이츠를 향해
돌진하여 박치기를 하였다.
"크악"
포제 마그넷 스테이츠는 코뿔소 괴인의 박치기 공격을 받아 주춤거렸다. 그러자 파워다이저가 포제를 돕기 위해 코뿔소 괴인을 잡았다.
하지만, 코뿔소 괴인의 완력이 세 파워다이저가 밀리고 있었다.
"이녀석, 힘이 너무 강해."
결국 파워다이저는 코뿔소 괴인의 완력에 져 쓰려졌다. 그와 동시에 파워다이저의 조종석에 있던 슌이 나오면서 떨어지고 쓰려졌다.
한편, 표범 괴인과 싸우고 있는 메테오 스톰은 표범 괴인의 발을 공격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표범 괴인은 재빨리 위로 뛰어 메테오 스톰을 공격하려고 하자, 메테오 스톰은 메테오 스톰 샤프트를 땅에 꽂아 위로 점프하며
발차기로 표범 괴인의 공격을 막았다.
"과연 제법이군, 하지만 내 부하들의 힘이 이정도가 아니다. 너희들, 진짜 힘을 라이더들에게 보여줘라!!!"
그 명령에 표범 괴인과 코뿔소 괴인은 더욱 더 강력한 힘으로 포제와 메테오를 공격하였다. 그 때문에 포제와 메테오는
더 크게 고전하였다. 결국 포제 마그넷 스테이츠는 코뿔소 괴인이 더 강한 박치기 공격을 정면으로 당해 뒤로 날라오며 쓰러졌다.
"쾅!!!!"
"크아아아아아아아악~!!"
그 공격을 받은 포제는 마그넷 스테이츠에서 베이스 스테이츠로 돌아와 버렸다.
"겐짱"
"키사라기"
"겐타로"
"겐타로 선배"
"겐타로 선배"
켄고와 유우키, 미우 제이크, 토모코 일행은 포제를 부축하려 간 사이, 표범 괴인과 싸우고 있는 메테오 스톰은 코뿔소 괴인이
포제와 켄고 일행들을 덮치려고 하자 그들을 지키기 위해 가려고 한 순간, 표범 괴인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뒤를 공격하였다.
"퍽!"
"크윽"
표범 괴인에게 뒤를 공격당한 메테오 스톰이 쓰러지자, 크로노스는 염력으로 메테오 스톰을 들어올려 메테오 스톰을 올리거나
내리는 걸로 공격하였다.
"크으으으으으윽!!"
그 때문에 메테오 스톰이 괴로워하자 크로노스는 메테오 스톰을 포제들이 있는 곳으로 날려버렸다.
"우와아아아아아악~"
메테오 스톰이 포제들이 있는 곳으로 날려오는 동시에 쓰러지자, 표범 괴인과 코뿔소 괴인은 크로노스의 곁으로 갔다. 그러자 크로노스는 자신의 큰 지팡이를 위로 들어 하늘을 향해 주문을 외웠다.
"지지르 고고진 루마 고마디오!!"
그러자 하늘에서 구멍이 나기 시작하더니, 구멍이 나왔다.
"뭐냐, 하늘에서 구멍이?"
포제들이 하늘에서 구멍이 나오자 궁금해하자, 켄고는 뭔가 눈치채고 다급하게 말했다.
"조심해, 저 구멍에 강력한 에너지가 축적되어 있어."
켄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 구멍은 강한 돌풍을 뿜어내자, 주변에 있는 것들이 그 구멍 속으로 빨려들어 갔다.
"모두, 뭔가를 잡아, 그렇지 않으면 저 구멍에 빨려들고 말거야."
켄고의 말에 유우키들은 기둥을 잡고 구멍에 빨려가지 않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구멍의 돌풍이 더 강하게 불어 점점 더 흡수력을 높아지고 있었다.
"이제 안돼... 더이상 못 버티겠어.."
기둥을 잡고 있는 유우키는 손에 힘이 빠지더니 기둥을 잡고 있던 손이 빠져 나가더니, 결국 구멍으로 빨려들어 갔다.
"우와아아아아아!!"
"유우키!!!"
그러자 뒤를 이어 미우, 슌, 제이크, 토모코, 켄고도 마찬가지로 손에 힘이 빠지더니, 기둥을 잡고 있던 손이 빠져 구멍으로 빨려들어 갔다.
"모두!!!!"
포제가 불러도 소용이 없었다. 그외에도 파워다이저, 머신 메시글러도 구멍 속으로 빨려가고 포제도 결국 빨려들러갔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았!!!"
그 다음에 메테오 스톰도 빨려가려는 순간, 한 수수께끼의 자가 나타나 메테오 스톰의 손을 잡고 오른손을 펴서 기를 모아 구멍을 향해 기를 발사하자, 그 구멍은 그 기를 맞고 소멸하였다. 그리고 나서 메테오 스톰과 함께 땅에 착지하였다.
"너는..."
크로노스는 메테오 스톰을 구한 수수께끼의 자를 보고 아는 듯한 말을 하였다. 그러자 메테오 스톰을 구한 그 수수께끼의 자는 바로 사라졌다.
"네놈, 키사라기들을 어디로 보냈지? 그들을 돌려줘!!!"
메테오 스톰은 크로노스를 공격하려 했으나, 표범 괴인, 코뿔소 괴인등 두 괴인이 공격을 막았다. 그리고 나서 메테오 스톰을 치고 크로노스의
곁으로 갔다.
"지금 네놈이 나를 막으려해도 소용없다. 하지만 네놈에게 우리들의 목적을 말해주지."
"목적이라고? "
메테오 스톰이 궁금하자, 크로노스가 바로 말했다.
"먼저 너희 가면라이더 부들과 더블, 오즈, 7인의 라이더들이 쓰려트린 초은하왕을 부활시킬 것이다!!!"
"뭐, 뭐라고? "
그 말을 들은 메테오 스톰은 놀랐다. 그가 말한 초은하왕은 바로 제단 X의 언노운 에너지 담당자이자, 제단 X를 배신하고 미래의 코어 메달과 코즈믹 에너지의 힘을 이용해 세계를 정복하려고 한 렘 칸나기였다. 그의 야망을 막기 위해 포제, 오즈가 그와의 격렬한 싸움 끝에 겨우 물리친 자를 부활시킨다는 말에 더욱 놀랐다.
"그를 부활시키고 난 동시에 우주의 진정한 악 혼돈, 즉 카오스도 부활시킬 것이다. 그러면 나의 야망을 실행할 것이다!"
그 말을 들으면서 메테오 스톰은 더 놀랐다.
"그렇게 둘 것 같으냐?"
그러나 공격할 기운조차 없어서 메테오 스톰은 일어나는 것만도 벅차였다. 그러자 크로노스는 두 괴인과 함께 어딘가로 사라졌다.
"젠장... 모두!!"
메테오 스톰은 키사라기들을 구하지 못한 자신의 무력함에 화가 나 절규하였다.
한편, 한 신사의 개인 방에서 한 무녀가 어떤 꿈을 꾸고 있었다.
"이건, 뭐지? 이 광경은..."
그녀가 본 광경은 아무것도 없는 광경이었다. 그녀가 혼란스러워 할때, 한 빛이 나타나 뭔가를 말했다.
"도와주세요! 지금 모든 평행우주가 위기에 처해 있어요."
이 말을 들은 그녀는 뭔지 궁금하였다.
"넌 누구지? "
그녀가 묻자, 그 빛은 그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왜 대답하지 않지? "
그러자 그 빛은 그녀에게 무언가를 말했다.
"지금은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탁해요. 모든 평행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최후의 우주의 힘을 가진 자와 함께 싸워주세요!!"
그리고 나서 그 빛은 사라졌다. 잠시 후, 그녀는 잠에 깨어났다.
"뭐지, 이 꿈은? 대체...."
그녀는 그 꿈이 신경쓰였지만, 다시 잠들었다. 일어나다 다신 잠든 그녀는 바로 세일러 전사 중 한명인 세일러 마스이자 무녀인 히노 레이였다. 하지만 그 꿈이 뒷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몰랐다. 적어도 이날에는.....
이제야 1편을 적었네요. 지금 글의 끝에 그녀라고 하는 인물은 세일러 마스이자, 히카와 신사의 무녀인 히노 레이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포제 31, 32 이후의 것이지만, 물론 세일러문 애니메이션 중 마지막인 세일러문 ST 최종화를 토대로 하여 적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