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감독 고문으로 활동롯데·한화·삼성과 총 3경기 치러
김성근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 고문. 2018.1.1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야신'으로 불리는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김성근(80) 감독 어드바이저(감독 고문)가 국내 프로야구 교육리그에 참가한다.야구계에 따르면 김 감독 고문은 소프트뱅크 3군 선수단을 이끌고 방한,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남부 지방에서 펼쳐지는 2022 KBO 교육리그에 나선다.올해 교육리그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등 KBO리그 6개 팀과 소프트뱅크가 참가해 총 20경기를 펼친다.소프트뱅크는 롯데(25일), 한화(27일), 삼성(28일)과 한 차례씩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KBO리그 통산 2651경기에서 1388승을 거둔 김 감독 고문은 2017년 5월 한화 이글스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일본 무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2018년과 2019년 소프트뱅크 2·3군에서 코치, 선수들을 지도했던 김 감독 고문은 2020년부터 1군 선수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등번호 7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고, 감독 고문 직함으로 공식 1군 코치진 명단에도 포함됐다.소프트뱅크는 올해 76승2무65패로 퍼시픽리그 2위에 올라 지난 8일부터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다. 12일부터는 퍼시픽리그 1위 오릭스 버팔로스와 클라이막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시리즈에서 승리할 경우 일본시리즈에 오르게 된다.일본시리즈는 22~30일까지 열려 교육리그 일정과 겹친다. 김 감독 고문은 소프트뱅크의 포스트시즌 일정과 별개로 교육리그를 치르기 위해 소프트뱅크 3군 선수단과 방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제공 뉴스1
이상철 기자 (rok1954@news1.kr)
[단독] '야신' 김성근, 소프트뱅크 이끌고 방한…KBO 교육리그 참가 (naver.com)
[단독] '야신' 김성근, 소프트뱅크 이끌고 방한…KBO 교육리그 참가
김성근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 고문. 2018.1.1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야신'으로 불리는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김성근(80) 감독 어드바이저(감독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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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까운데서 하면 가보고 싶네요 대단하신 감독님 ^^
그저 우러를뿐입니다 ^^
첫댓글 가까운데서 하면 가보고 싶네요
대단하신 감독님 ^^
그저 우러를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