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 가을 패키지
계절은 늘 마음보다 한걸음 앞선다. 사색의 계절 가을을 맞아 휴식은 물론 감성까지 충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호텔 프로그램을 정리해봤다.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북캉스(북+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추향추북’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Walden)’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윌든’은 저자인 소로가 2년 2개월 이틀 동안 월든 호숫가 숲 속의 조그만 오두막에서 지내며 열린 마음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교감을 나눈 경험을 담은 수필이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수필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 제작된 ‘추향추북 북 디퓨저’도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이상의 투숙객은 20층 클럽 라운지에서 민음사와 함께 선보이는 ‘조선 책방’을 즐길 수 있다. 조선 책방에는 민음사와 ‘독서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큐레이팅한 책들이 마련돼 있다. ‘세계 문학 전집’을 비롯해 출시될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등 약 150권 이상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유로운 티 타임을 즐기며 작은 독립서점에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입추가 지났어도, 물놀이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한화리조트 설악, 평창, 경주는 늦캉스(늦은 바캉스)에 어울리는 물놀이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이어간다. 치솟는 물가와 바가지요금을 피해 늦캉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객실 1박과 물놀이 상품을 묶은 패키지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객실 1박과 워터피아 2인 이용권을 포함하는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설악 워터피아는 18가지 종류의 파도를 경험할 수 있는 파도풀과 어트랙션이 인기다. 또한 한화리조트 경주는 객실 1박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종일권 2인 패키지를 준비했다. 뽀로로, 패티 등 친근한 캐릭터와 다양한 스토리를 활용한 어트랙션은 아이들이 즐기기에 알맞다.
시원한 휴가지를 찾는다면 강원도 평창이 제격이다. 한화리조트 평창은 스위트룸 1박과 블루캐니언 종일권 3인(대인 2인, 소인 1인)을 14만 9천 원부터 제공한다. 또한 구성을 세분화해 소인 1명이 추가된 4인 패키지도 16만 9천 원부터 판매한다. 블루캐니언은 국내 최초 140m 업힐 슬라이드와 최대 5m 폭의 익스트림 리버 시설이 유명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롤링힐스호텔 풀 문 패키지
첫댓글 잘보고가요 고맙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