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4월 5일날 개봉한 <리바운드> 라는 영화를 아십니까? 모르신다구요? 당장 찾아보세요. 가비지타임과 슬램덩크의 묘미를 모두 찾아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완벽한 영화가??? 감동실화입니다! 희망을 잃어가던 부산 중앙고등학교의 농구부의 성장스토리. 벌써부터 심장이 와다다다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잘생겼어요. 개인적으로 배규혁 좋아합니다. 기범이도 잘생겼어요.. 청춘느낌 묻어나는 영화인데.. 부산 사투리도 찰져서 좋았습니당. 배역들의 매력이 두배정도 쩜프되엇달까??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참.. 뭉클합니다. 스포는 나쁘니까 하지 않도록 하죠. 어쨋든 결말 보고 나서 오는 길에 여러분이 꼭 들으셔야 할 노래가 있습니다. 유튜브에 리바운드 영화 장면들로 이루어진 뮤비도 만들어져 올라와있어요. 들으니까 참 눈물나더군용.. 반 친구들과 총 12명이서 봤는데 그날 친구들이랑 밤에 미친듯이 달리고 놀았습니다. 영화 탓인지 감성놀이가 하고싶엇어용.. 본 이후로 갑자기 단합이 잘 되기도 하고 특히 체육시간에 서로 다독여주는 일도 잦아졌답니당🤭
첫댓글 봤어영~~
vip 시사회에 같은 소속사 배우분들 오셔서
곽동연님도 올까 싶었는데 안오셨더라는
오매나야 그렇구만요... 전 그것두 모르고 잇엇네용..ㅋㅋ 리바운드 전 참 재밋게 봣답니당
@짱스러운동연 한번 봤었는데 재밌다고 추천 하시니
한번 더 봐야겠군요
@콧물 ㅎㅎ 죻슴미당..
기회되면 봐야겠어요!
정말 재밌어요.. 뭔가 갑자기 농구하고싶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