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운 영 자 】의 피해사례, 당신에게도 이런 굴절수술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의 피해 사례 ◀◁
1. 환 자 성 명 : " □ □ □ " 2. 수술 받은 날짜 : 2001년 양안을 하루에 차례로 라식수술을 받았음. * 라식수술이후 한 쪽눈에 망막열공이 발견되어 집도의가 직접 레이져응고수술을 함. * 한쪽 눈이 과교정되고, 각막주름(striae)이 발생함.
3. 수술한 안과 : 광고력이 아주 탁월한 " □ □ □ □ □ □ " ㆍ 안과 OPEN : 2000년 개원하였는데, 그전에는 각자 혼자서 여기 저기 지방들에서 안과하던 원장들이 뭉쳐서 한 곳에다 개원한 안과임. ㆍ " 국내 최고의 의료진" , " 매머드급 안과 ", " 시력교정수술 전문안과 "라는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과장된 광고를 하고 있음.
ㆍ 마이토마이신씨를 사용한 라섹수술 ㆍ 라식수술, ㆍ 투명수정체적출술 등을 시술하고 있으며,
즉 라섹(라식)수술을 주된 수입원으로 하고 있으며, 매스컴을 통해 매우 유명해진 병원으로 생각됨" ( T V, "다음" 또는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의 광고, 여성잡지, 케이블 TV 의료방송을 보면 자주 나옴 등)
참고로, 모 케이블 TV는 60분짜리 프로그램 출연에는 1000만원, 20분짜리 프로그램 출연에는 400만원을 내면 계약한 몇 달 동안 명의로 소개해준다. 공중파방송의 모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던 것은 잘 아는 동문후배가 그 프로그램의 P.D로 있든지, P.D에게 협찬료를 주던지 방송사 PD와 안과의사를 연결시켜주는 중개업자에게 리베이트를 주고서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은 왠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므로, 절대 현혹되지 말 것. => 정작 제대로 된 의사는 얼굴팔려서 이런 짓거리 안함.
4. 수술한 의사 : 그 유명한 " □ □ □ " 원장임.
원칙적으로 의사의 약력은 "대한안과학회"와 "보건복지부"에서 게시하지 말도록 요구하고 있으나, 이를 무시하고 의사의 약력을 게시하는 행위는 의료법을 위반한 불법임을 알아야 한다.
ㆍ Y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Y 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ㆍ 대학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한 바가 있으나, 대학병원 재직시에는 시력교정수술을 해본 바가 전혀 없고, 퇴직후 개원한 안과에서 라식수술을 좀 해보다가, 외국으로 라식수술 연수를 갔다왔음.
ㆍ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세계굴절수술학회 정회원,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 등등...
참고로, 어느 나라 무슨학회의 정회원이라는 점은 안과전문의 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일년 회비로 약 10~20만원만 내기만 하면, 어느 누구나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안과학회, 콘택트렌즈학회의 정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의료진의 경력(약력) 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 따라서 무슨 학회의 정회원이라는 점들은 아예 약력에서 제외시키고 의료진의 실력을 판단. 또한 어느 대학교 외래교수라는 점은 일주일에 한 번씩 그 대학에 시간강사로 나가서 의과대학생들에게 강의한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시간강사로 나가서 강의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이 그냥 자칭 외래교수라고 광고하는 개원의들도 부지기수로 많이 있으며, 외래교수로 위촉된 사실이 있었더라도 그것이 의료진의 실력을 입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외래교수란 타이틀은 소개된 약력에서 제외시키고 의료진의 실력을 판단. => 의료진의 경력(약력)에 별 의미도 없는 어느 나라, 무슨 학회의 정회원이라는 점을 일부러 쭉 나열해 소개하는 것은 뭔가 있어 보이게 하려고 포장한 것에 불과하므로 현혹되지 말 것.
ㆍ마이토마이신씨를 사용한 라섹수술 베테랑의사로 여겨짐.
=> Academic(학술적인) 한 사람으로 여겨지며, 유명한 편이라고 생각됨.
5. 수술 전 돗수 :
(병원차트의 보존 상에 문제가 있다고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기록되어 있는 수술전 내용은 실제의 돗수와는 다를 수 있으며, 수술전 착용하였던 안경돗수는 -6과 -5.75 이었음.) * 우안: 근시 -7 에, 난시 0.5 * 좌안: 근시 -6.5에, 난시 0.5
6. 수술 후 돗수 : * 우안: 수술일로부터 1년4개월 경과후 원시 +0.5에 난시 0.5 ==> 현재 근시 -0.25에 난시 0.5
* 좌안: 수술일로부터 1년4개월 경과후 원시 +1.5에 난시 1.0 ==> 현재 원시+1.25 에 난시 0.75
수술후 다음날 다른 원장이 진료를 보았는데, 현재 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동료원장은 세극등현미경검사를 한후에, "라섹한줄 알았더니, (차트보더니) 라식수술했네..." 라고 말을 하였고, 조무사가 가져온 ORB 각막지형도를 보더니, " 오른쪽보다는 왼쪽이 센터링(centering)은 더 낫구만,,,,왼눈은 원시가 있는데 (작은 글씨를 보라고 내밀면서) 이거 보세요. 멀게 보이죠? 원시는 차차 빠질거니까 걱정마세요" 라고 말하였다.
따라서, 라식수술후 1개월후부터 계속해서 왼눈은 원시성 난시용 돋보기렌즈를 착용해 왔고, 현재 오른눈은 근시용 오목렌즈를 착용하고 있으나, 난시가 완전히 교정된 상태는 아님. 주간시력은 즉, 동공크기가 4밀리이하 일때, 중심부시력은 단안 각각 0.8 ~ 1.0에서 변동하나 실내에서 또 야간시에 동공이 약 5밀리이상 커질때부터는 Night Glare(야간현휘), 즉 Ghost (잔상)과 Halo (빛퍼짐) 이 발생하여 야간시력장애(night vision disturbance) 가 나타나기 시작함.
수술후 1달후에 책볼때에 글자들이 겹쳐보이고 밤에 네온사인간판들이 겹쳐보이는 증상에 대해서 【대표원장】에게 말하자 "이것은 edge glare 인데, 니눈의 동공이 커서 그런거고 차차 없어질거다" 라고 말하였고, 겹쳐보이는 증상때문에 책을 보기 매우 불편하다고 말하자, "공부하기 싫어서 그러는거 아냐?" 라고 내게 오히려 반문하여서 어이가 없었다.
7. 부작용 증상들 : 수치화된 객관적 증상과 그로인해 파생되는 증상들
▶ 객관적인 증상 ◀ ① 한쪽눈은 과교정되어 심한 원시가 발생하여 부등시되 되고 원시성난시로 인해, 안정피로로 두통을 동반하여 도무지 사소한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기 어려움.
② 동공크기를 잘못 측정하였고, 동공크기에 비해서 광학부를 좁게 수술하여 (small optic zone) 놓아서 심한 빛퍼짐증상 (Halos) 이 남아 있어서 야간운전이 불가능함.
③ 동공중심으로부터 레이져의 포커스가 위쪽에 맞았고, 레이져가 조사된 아래쪽 각막부위가 균일하지 못해서, 즉 덜 깍인 부분이 있어서 상이 두개로 보이는 복시현상 (Ghosts) 이 남아 있음.
② 와 ③은 아래의 각막지형도를 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으며, 그림을 참조하면 이해가 잘 될 것이다.
★ ④ 악성 안구건조증 (serious dry eye) 이 생겨서 실리콘으로 눈물배출구를 4곳 모두 막고도 건조감이 심하여 작열감과 피로감이 심하다.
실리콘 임플란트 시술 후에도 쉬르머 검사상 5 mm이고, BUT 검사상 2초 밖에 안되었다.
영구적으로 4곳의 배출구를 모두 막을 경우, 마치 물이 고여있으면 썩듯이, 이전에 분비된 눈물이나 점안한 안약이 배출되지 않고 계속 고여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누점폐쇄술은 안구건조증의 가장 마지막 수단이며, 막는다 하더라도 나처럼 4곳 모두 막지 말고 2곳정도만 막기를 바란다. 필자의 집도의는 안구건조가 심하자, 아래쪽 2곳을 먼저 막은후, 그래도 개선이 안되자, 나머지 위쪽 2곳도 마저 막았는데, "이건 부작용이 없으니까 걱정말라" 하고 모두 막아 버렸다.
◆ ORB-1스캔 과 토스카 로 검사한 각막지형도 ◆ 아래쪽으로 불규칙하게 연마된 부분이 보인다. 상이 아래쪽과 오른쪽으로 "Glare" 가 생겨서 겹쳐 보이고 있으며, 동공크기에 비해 광학부를 좁게 수술해놓아서 동공이 커지면 "야간현휘" 가 생기고 있다.
아래의 그림은 오른눈을 ORB-1스캔으로 검사한 각막지형도인데, 흰색선은 동공의 크기를 나타내며 중심부의 파란색깔처럼 동공의 범위만큼 파란색으로 균일하게 깍여야 했지만, 아랫쪽부분이 깍이지 않아서 연두색으로 보이고 있다. (가장 안쪽의 동심원은 3밀리, 그 다음 동심원은 5밀리, 그다음 동심원 7밀리를 나타낸다.) 따라서 동공의 크기가 5밀리정도만 커지면 부정난시로 인해, Ghost 와 Halo 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검사를 통해서 정량적 수치로 객관화할 수도 있다. (ORB 스캔 검사상 동공크기가 5밀리보다 약간 더 큰 것으로 나오지만, 이장비가 검사할때 많은 양의 빛을 발산하기 때문에 실제동공크기보다 동공사이즈가 적게 나타나는 것일뿐이다.)
이는 아래의 토스카 검사로 나타난 그림으로 보면 더 확연하게 알 수 있는데, 파란색으로 균일하게 깍였어야 하지만, 아래쪽&왼쪽으로 덜 깍인 부분이 있어서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보이고 있다. 이로인해 동공이 5밀리이상 커지면 부정난시가 발생하여서 글자가 겹쳐보이고 빛이 비대칭적으로 퍼져 보이는 것이며, 수차검사를 하면 동공의 모양도 찌그러진 모양으로 검사되는 것이라고 한다. (orb스캔과 마찬가지로 가장 안쪽의 동심원은 3밀리 그다음 동심원은 5밀리, 그다음 동심원은 7밀리이다.)
【대표원장】에게 레이져의 포커스가 위쪽으로 조사된 사실을 말하자, 【대표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의 중심이 Upper & Nose (위쪽&코쪽) 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수술한 것이라고 대답을 하였다.
(1) 오른눈(OD)
-----------------------------------------------------------
(2) 왼눈(OS)
아래의 그림은 왼눈을 ORB-1과 토스카로 검사한 그림으로 오른눈에 비해서 센터링이 약간 더 낫게 수술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왼쪽도 각막이 잘 깍인것은 아니라고 한다.
▶ 주관적인 증상 ◀:
① Persistent Eye Pain(Pain behind Eye Ball): 지속되는 안구통증
라식수술후 안구뒤쪽에서 잡아땡기는 통증과 밖에서 안으로 짓눌리는 압박감으로 고통받고 있다. 안구통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하루종일 지속적으로 통증이 생기고 있다. 이는 가장 심각한 증상이다. 특히 왼눈의 안구자체와 눈썹 중간 아래쪽 안와부분에서 맥박이 심하게 뛰면서 집중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고 있다.
왼눈의 경우, 위의 사진에서 눈썹아래쪽 검은색 화살표로 표시한 안와안쪽부분이
(1) 왼눈의 눈썹 중간 아래쪽 안와에서 통증이 발생하면서 힘줄에서 맥박이 심하게 팔딱팔딱 뛰고 있다. 이 펄스형 증은 관자놀이와 귀쪽의 힘줄과 좌측 머리의 윗골과 뒷골로 까지 전이되어서 팔딱팔딱 뛰고 있다.
(2) 또한 왼눈의 공막(결막)에 홈이 패인 자국이 남아 있는데, 이 곳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있어서 이곳을 손가락을 지긋이 누르듯이 마사지 해주면 순간적으로 통증이 완화되고 있다. 왼눈의 통증은 안구를 상하좌우로 움직일때 더 아프고 안구아래쪽 공막부분도 심하게 아프다.
② Headache: 두 통
일 반적인 두통이나 편두통으로 이해하면 안된다. 전혀 다른 통증이다. 안통이 생기면서 관자노리(옆골)가 땡기고 그후에는 윗골이 땡기고, 그후에는 뒷골이 땡기는 통증이 생기고 있다. 즉 안통이 심해질수록 관자노리와 윗골, 그리고 뒷골... 세곳에서 통증이 생기는데 마치 양반다리를 오랜동안 하고 있을 경우, 다리가 저리는 것과 비슷하게 찌릿찌릿한 "전기형 통증"이 뇌골에 생기고 있다. 또한 안와부분에서 팔딱팔딱 맥박이 심하게 뛰고 이런 "펄스형 통증"은 관자노리와 윗골 뒷골로 전이되고 있다. 특 히 좌안과 좌골이 심각하며, 이로인해 자측으로 누워서 자면 귀에 팔딱팔딱 뛰는 맥박소리가 들릴정도여서 자측으로 누워서 자지 못하고 있다. 안구통증과 두통으로인해 진통제와 신경안정제를 계속 복용하여야만 한다. 안구통증과 두통으로 인해 잠이 들러면 2시간 가까이 통증을 참으며 뒤쳑여야 하며, 잠을 자다가 수차례 잠에서 깨어나게 되어서 오랜동안 누워있어도 숙면을 취할 수 없는 상태이다.수 술한 의사는 과교정으로 생긴 원시때문에 이런 증상이 발생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2년간 안경으로 생활해 왔고 한달동안은 렌즈로 교정도 해보았다. 심지어 일주일동안 안대를 해본적도 있다. 그럼에도 안구통증과 두통은 사라지지도, 경감되지도 않고 있다.
※ 안구주변부에서 맥박이 팔딱팔딱 뛰는 "펄스형 통증"과 바늘이 쿡쿡찌르는 듯하고 찌릿찌릿하는 "전기형 통증" 즉, ▶ 라식후 통증 증후군 ◀ 은 드물기는 하지만, 나뿐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통증이다. 이는 카페 게시판에 올리온 글들을 계속 지켜보았다면 알수 있을 것이다.※
◈ 야 간 현 휘 ( 빛퍼짐 과 잔상 ) ◈
내가 수술전 안경썼을때 보았던 정상적인 야간의 모습... 다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을런지......ㅠ.ㅜ
위의 사진은 라식수술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내게 남아있는 야간현휘증상(Night Glare)이다. 야간현휘는 Halo 와 Ghost 로 구분할 수 있고, 각각의 증상에 따라 각도와 크기를 다르게 조절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기법으로 만들었다. (서비스 제공 사이트는 www.surgicaleyes.com )
(1) Halos 후광 또는 달무리민들레 꽃씨처럼 사방팔방으로 빛이 쫙쫙 퍼져 보이고 있다. 특히 중심에서 벗어나서 덜 깍인 부분쪽으로 비대칭적으로 퍼져보이고 있다. 약 300미터 앞에 있는 불빛을 친구에게 물어보면 탁구공만한 크기로 보인다고 말하지만, 내 눈에는 배구공만한 크기로 빛이 갈라져서 퍼져보인다.
(2) Ghosts 잔상 또는 허상들중심에서 벗어나서 덜 깍인 부분쪽으로 물체의 이미지가 하나 더 생겨 보인다. 즉, 오른눈은 4시 방향으로 상이 하나더 보이고, 왼눈은 7시 방향으로 상이 하나더 보인다. 주간에 실내에서 책을 볼때 글자가 두개로 겹쳐 보인다. 즉 복시(Double Vision)로 보인다.
(3) Low Contrast 대비감도 또는 시감도 저하 검정색 색종이가 색이 바래서 흑회색으로 보이듯이 깜깜해서 검게 보여야할 밤하늘과 주변이 탈색되어 보인다.대비감도 저하는 어쩔 수 없는 거라쳐도 심한 달무리증상과 잔상은....너무하다...
시력검사시 왼쪽눈의 시력은 0.8이상 보이나 실내에서 복시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도서관실내에서 책을 읽을때 아래로 잔상이 겹쳐보이기 때문에 독서시 불편하고 짜증이 난다. 실내의 밝기가 어두울수록 잔상의 진하기가 더 심하게 보이고 있다. 야간에는 네온사인을 보면 양안 모두에서 상이 아래로 하나더 생겨 보인다.
위의 사진처럼 실내에서는 글자가 겹쳐보이고, 침침해지면서 시력이 저하된다.
※ 기타부작용증상들(비문증, 빤짝거리는 눈부심, 수술로 발생한 수차)은 차후 올리겠습니다. ※
8. 현재 의사와 나의 관계 7월말에 수술한 집도의가 웨이브프론트방식으로 2차수술을 하기 위해서 연락을 주기로 하였으나, 본인은 안구통증이 2차수술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이냐 질문한바, 집도의는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통증이 없어진다고 확답을 할 수 는 없 으며 지금보다 않좋아질리가 없다고 말하였다. 만약 없어지지 않을 경우, 학회에 보고한다고 말하였다. 집도의에게 "빤짝빤짝 거리고" , "아지랭이같이 이글거리는" 증상이 후유리체박리 증상이 아니냐 고 꼭 집어서 말하자 그제서야 산동후 망막검사를 비로소 실시한후 망막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이 는 라식수술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한후, 실비로 하면 10만원인데, 의료보험증을 안가져왔으니 1만원만 받고 그냥 해주겠다고 해서 레이져응고수술을 시행함. 또한 후유리체박리증상이 아니냐고 질문하자, 전혀 그럴리 없다고 말하였으나, 타병원 망막전문의에게 검사한 결과, 후유리체가 30-40%박리된 상태이고, 비문증이 있으므 로 망막에 관계된 약을 복용하게 된바가 있다.
집도의에게 왜 후유리체박리됬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느냐고 질문하자, 집도의는 "내가 망막을 전공한 사람처럼 어떻게 그걸 알수 있느냐? 내가 후유리체를 잘 못 본 것 뿐이다" 라고 반박하였다. 그 래서 타병원에 이렇게 말하자, 후유리체박리는 동공을 산대해서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더욱이 후유리체박리인지의 여부를 알기위해서 산동검사를 해놓고 산동검사를 해본 결과 후유리체박리일 가능성은 전혀없다고 말해놓고 어떻게 이런 말을 할수 있는지...정말 후유리체박리가 된 것을 검사를 통해 확인할 자신이 없었다면 망막전문의에게 보내면 되었을 것을, 굳이 자신이 산동검사를 해놓고, 망막레이져응고술까지 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ㅡㅡ;
집도의가 각막주름이 있다고 말해주지 않은 상태에서 타병원에 가 서 진료후에 각막주름이 있어서 난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집도의에게 말하자 집도의도 이를 인정하였고, 각막절편봉합술 즉, "각막절편을 실로 꿰매어 별모양으로 잡아 땡겨주면 눈도 튼튼해지고 수술후 6개월 지난 절편주름도 펼 수 있다"고 하였으나, 차후 이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질문한바, 주름을 그냥 놔 두어도 괜찮다고 다시 말을 바꾸었다. ㅡㅡ; 또 한 과교정으로 인한 심한 원시도 차차 없어지니 걱정말라고 하였으나, 3년후인 지금까지 +1.5가까운 원시량이 남아 있는 상태이며, 수술후 6개월까지 본인이 일생생활에 지장이 많다고 호소하자 6개월후 이를 인정하여 원시교정수술을 해야겠다고 하였으나, 당시 나는 눈상태가 불안정하 다고 생각되고 타병원 선생님으로부터 과교정된 원시교정은 만족스러울 만큼 정확하게 할수 있는 기종이 아직은 없다는 말을 들어서 이를 연기하려 하였고, 이과정에서 집도의는 나에게는 "그럼, Test를 해보자, 3개월후면 이전과 똑같이 돌아오니 걱정말고 Test를 해보자"고 해서 수술을 연기하려다가 PTK수술인지 모르고 수술을 받은 바가 있다.
또한 야갼현휘와 복시증상을 계속해서 호소하고 수술의 문제점을 찾아서 지적한 후에 겨우 이를 인정하였고, " 현재의 기계와 수술방법으로는 해결이 않되니 최근에 소개된 웨이브프론트방식으로 수술해 주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본인이 집도의에게 지금도 안구건조증이 심한데 재수술하면 더 심해지지 않느냐? 라고 말하자 "그러면 라섹을 하자. 이제까지 대학교수들은 라식후에 라섹을 하면 큰일나는줄 알았는데, 라식후에 라섹 을 할 수 있다." 라식후 라섹 즉, 각막절편에 "엠 라섹"으로 2차수술을 하자고 말하였다.
그래서 올해 2003년 1월달에 본인에게 업그레이드 모델을 3월말에 들여 놓겠다 고 말했지만, 다시 6월말로, 이제 다시 7월말로 연기되었다. 집도의는 "레이져회사에 주문을 하였으나, 회사의 사정상 연기되고 있다" 고 말하였다. 약 속한 03년 7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직 레이져를 업그레드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다. 03년 8월에는 안구건조증과 웨이브프론트검사를 타병원에 의뢰하였고, 안구건조치료받고 있는 중이며, 오른쪽은 아주 약간 완화되었는데, 여전히 왼쪽눈의 통증은 계속되고 있다...집도의는 나의 오른쪽눈뿐만아니라 왼쪽눈의 통증도 안구건조증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안구건조가 호전된다면 그때 재수술을 하자고 말하였다...과연 3년동안 지속된 악성안구건조가 치료가 될수 있는 부작용인지..... 특히, 내가 3년동안이나 이상한게 느끼는 점은 왼눈의 안구통증이 오른눈의 통증과는 다른 통증인듯하고 간혹 눈물이 질질나는때에도 왜 왼눈만이 계속 아파오냐는 점이다, 또한 좌측골만 심하게 아파오냐??? 하는 점이다...... 나의 생각으로는 왼쪽눈의 경우, 라식수술시 개검기를 집어넣는 과정에서 작은 눈을 억지로 많이 벌리려다가 안와에 과도한 충격을 주고 안구를 뒤쪽으로 계속 짓누르면서 안구자체가 심한 충격을 받아서 신경통의증(?)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시된다.
2003 년 현재 웨이브프론트가 가능한 니덱나벡스로 웨이브포론트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은 국내 2개의 병원안과에 도입된 상태이며, 웨이브프론트수술은 10명이내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니덱나벡스시스템은 웨이브프론트수술이 광학부가 최대 6밀리까지만 수술된다고 한다. 니덱나벡시스템중에서 웨이브프론트가 불가능한 기계임에도 대부분의 안과에서는 웨이브프론트수술이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 허위광고를 하고 있다.
그 러나 안구통증과 두통이 없이 시력의 질이 나쁘고, 이상하게 보이는 점만 문제라면 장차 장비가 좋아졌을때, 혹시라도 고칠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실낱같은 기대라도 가져보겠지만, 현재의 가장 큰 고통은 안구통증과 두통으로 이것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악성안구건조증때문이라고 말하고 있고 또한 아직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신경통(?) 때문이라 한다면 과연 재수술한다고 나아지겠는가 하는 점이다. 이는 나를 꾸준히 진료하고 재수술을 의뢰한 적이 있는 의사도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장 차 웨이브프론트로 재수술한다해도 건조증은 조금더 심해질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현재의 토스카로 수술한다면 한쪽에 2번씩, 한번은 안깍인 부분을 깍아서 모양을 잘 만들어 주고, 다음엔 6개월후 원시가 발생한 만큼 원시를 교정해주는 수술을어야 한다고 하니,만약 당신이라면 지금보다 나아질 확률이 50%라는 토스카수술을 앞으로 4번 더 받을 수 있겠는가??? 이는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태우는 우를 범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것이다.
눈수술은 한번으로 딱 끝나야지...양쪽눈을 전부 첫수술에서 망가뜨려 놓고 어디가 잘못됬다고 정확히 시인하지도 않은채, 필요하다면 2번 3번 각막을 들어서 수술해야 되지 않겠냐고 말하는 집도의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도 라식수술해서 나같은 부작용이 발생한 후에 토스카나 웨이브프론트로 재수술을 받아보고서 내한테 그런 소리를 하라..."
2003년 12월까지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수술한병원에서는 나에게 약속한 것과는 달리 아직까지도 다른 2곳의 병원에서 도입한 장비를 들여놓지도 않고 있다. 그래서 다시 집도의에게 시간만 끄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니, "나벡스 시스템을 도입한 다른 병원들에다 웨이브프론트로 수술한 결과를 물어 보고 좋다고 판단되면 도입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효과도 없는데 무턱대고 도입할 수는 없는거 아니냐?" 라고 말을 또 바꾸었다.
집 도의는 나를 다른병원에 이첩시킨후로는 악성안구건조증만 호전되면 재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였다. 이상을 통해서 나는 안구건조증도 더 이상 호전이 없고, 재수술도 안된다하고, 특히 안구통증과 두통으로 사회생활은 커녕, 일상생활도 제대로 할 수 도 없기에 3년이 다지나가는 시점에서 피해보상얘기를 해보았으나, 집도의는 "이게 내 병원도 아니고, 나는 다른 데로 가면 그만인데,,, 내 잘못은 하나도 없으니 차라리 소송을 해라"고 말하였다.
9.이 글을 쓰는 이유:
라 식수술을 고려중인 사람이라면 나의 경험담을 듣고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라며, 라식수술후에 부작용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나의 상태를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제 상태에 관한 용어와 증상을 이렇게 말할 수 있기까지 꼬박 1년이상이 걸렸습니다. 그 이유는 병원측에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지 않았으며, 타병원들도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병원들의 태도는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더 심해진 듯 합니다. 그리고 2차수술받는다면 어떻게 증상이 변하고 개선되는지 비교하기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10. 수술장비 ◈ 개검기
집게를 안와안쪽으로 끼워넣고 아래쪽의 나사를 돌리면 안검을 위아래로 벌어지게 하는데, 특히 라식수술은 안구고정장치(Suction Ring)를 눈에 장착하여야 하기 때문에 눈을 훨씬 더 크게 벌러야 한다. 그래서 눈이 작은 사람은 라식수술이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무리해서 라식수술을 하는 경우, 눈꼬리를 자르고 하든지, 눈이 매우 아픈 상태로 수술을 받아서 수술결과가 안좋을 수도 있다고 한다.
◈ 레이져장비: Nidek EC-5000 (=>NAVEX) 니덱레이져장비는 타 레이져기종에 비해서 저렴한 편으로, slit scanning(선조사방식)으로 각막을 연마하고,dual focusing 으로 2001년 전반기까지 안구추적이 수동이었으며, 2001년 후반기부터는 자동안구추적장치(active eye tracking)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안구추적 속도가 50Hz와 60Hz(즉, 1초에 50-60회 안구추적하는 속도)짜리로 타기종에 비해 속도가 느린편이다. 안구가 움직이는 속도는 150Hz~200Hz 정도이기 때문에, 최소한 자동안구추적장치라면 200Hz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안구가 상하좌우뿐이라 앞뒤로도 움직이기 때문에 움직임을 3차원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기종이어야 한다.
안구추적장치와 레이져조사반복속도, 그리고 레이져의 균일한 연마정도에 따라서 보다 우월한 기종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실제로 그동안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레이져 기종을 물어본바에 의하면 "Visx" 기종은 간혹 불규칙난시가 심하게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었고, "Nidek" 기종은 중심이탈(decentering) 과 야간현휘가 자주 발생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대부분의 의사들은 엑시머 레이져는 거기서 거기라는 식으로 말해왔으며 모두 정밀하게 수술이 되는 편이라고 말해왔다.)
그래서 현재 웨이브프론트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flying spot(점조사방식)모듈을 추가하고, 안구추적속도도 개선시키는 과정에 있다. 그러나 라식수술부작용이 2002년이후 공중파방송을 통해 점차 일반인들에게 알려져서 라식수술희망자들이 줄고 있기때문에 업그레이드 및 신모델구입이 용이하지 않은 상태에 있는 병원들이 대부분이다. 2003년 현재 국내에 웨이브프론트방식의 니덱레이져로 업그레이드한 병원은 2곳에 불과하며, 나머지 다른 병원들은 NAVEX가 NIDEK EC-5000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라고 홈페이지에 광고하고 있느나, 실상은 웨이브프론트가 불가능한 즉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구모델 그대로임에도 불구하고 맘춤라식이 가능한양 허위광고를 하고 있다.
니덱레이져는 광학부를 최대로 하면 6밀리까지만 가능할 뿐이고, 실제적으로는 이행부를 1.5밀리정도만 둘수 있다. 야간현휘를 줄이기 위해서는 광학부를 야간동공크기에 맞게 넓게 수술해야 한다. 그리고 빠른 안구추적속도와 이에 맞게 레이져의 반복조사속도도 빠르고 centering이 얼마나 정확하냐에 따라 결정된다. 수술부위를 7밀리 = 광학부 5.5밀리 + 이행부 1.5 밀리 로 수술하였음. 야간현휘가 심하여 동공크기와 수술부위를 질문한바, 집도의는 동공의 크기는 당시 7밀리로 측정하여 가급적 넓게 7밀리로 수술했다고 말했으나, 차후 해당 안과에서 Nidek ARK 700 자동굴절검사기로 다시 측정 해 보니 동공크기가 8밀리와 8.1밀리로 측정된바, 어느 것이 정확한지를 질문하자 후자가 정확한 동공크기라고 말하였으며, 왜 이러한 측정오차가 발생하였는지 그 이유를 질문하자 "(별 문제없다는 듯이)오차가 발생한 것일 뿐이다"라고 대답하였음. (타 안과에서 OASIS 동공계측기로 측정한 야간동공크기는 8.5밀리 이었음.) ㅡㅡ^
◈ 각막절삭기: Nidek Mk-2000
니덱 각막절삭기는 한손으로 조작이 가능하여 수술자가 각막절편을 만드는데 용이하게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각막절편의 두께는 130마이크론으로 절삭한다. "니덱각막절삭기"는 각막절편의 이음부(경첩)의 위치는 코쪽에 만드는데, 이임부를 위쪽에 만드는 경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안구건조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각막주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는 최근 연구논문에 의해서 발표된 내용이다.
< 어느 안과 전문의의 이의제기 >
바로 윗부분의 마이크로케라톰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이
의제기를 하신 전문의가 있었습니다.
" 마이크로케라톰에 대한 내용 중 제가 알고있는 것과 일부 다른 점이 있어
서 이렇게 쪽지를 보냅니다. 각막의 지각신경은 각막의 수평방향 (3시와 9
시)을 통해 각막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nasal hinge를 만들면 우안의 경우 3시 좌안의 경우 9시 방향의 각막지각신
경이 superior hinge에 비해 더 많이 보존되므로 안구건조증에는 더 좋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일본 안과학회지에 발표된 한 논문에 보면, 코쪽에 이음부를
남기는 <니덱 MK-2000> 각막절삭기가 위쪽에 이음부를 남기는 타사
의 각막절삭기와 비교하였을때 수술후 안구건조증이 더 오래 갔다는
결과가 발표되었기에 이의제기하신분의 말씀대로 수정하지는 않겠습
니다.
각막절편의 크기는 8.5밀리이고, 각막두께는 130마이크론으로 절삭한다. 그러나 각막절편을 만들때 보통 130 ± 20 마이크론의 오차가 발생할수 있므로 실제 각막절편의 두께는 110 ∼ 150 마이크론 사이로 볼수 있다.
안구고정장치가 안구에 부여하는 진공압이 65mmHg이상으로 매우 높은 압력으로 안구를 약 30초이상 잡아당기고 있는데 이로인해 안압상승 및 안구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실제로 망막검사를 철저히 하지 않고 라식수술을 한경우,라식수술후 후유리체박리와 망막박리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라식수술을 받기위해서는 경험이 많은 망막전문의에게 수술전에 안구뒤쪽을 정확히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 동공크기측정장비: Nidek 굴절검사기계(ARK-700)
동공크기는 측정하는 상태에 따라서 많이 변하기 때문에 완전암실상태와 반암실상태에서 적외선 동공크기 측정기로 측정하여야 함에도, 암실상태에서는 전혀 측정하지 않고, 주변의 빛이 들어오는 상태에서 굴절력을 측정했던 동일한 장비로 동공크기를 측정하였다.
11. 수술과정
2001년 3월 초 인터넷으로 라식검사를 신청하고,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는데 아래와 같은 검사를 받았다.
< 병원에서 받은 수술전 검사항목들 >
【대표원장】에게 교과서적인 검사항목들을 생략한 이유를 물어보자, "조절마비검사와 산동검사를 하게 되면, 환자들이 눈이 부시다고 해서 불편해 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 고 말하였다. 그래서 이 병원의 특징(?)은 검사후에 당일수술을 한다는 점이다.
① 자동굴절검사와 수동굴절검사 즉, 현성굴절검사만 함. ( ※ 조절마비하 굴절검사는 하지 않음 )
② 안압검사
③ ※ 동공크기를 암실상태와 반암실상태에서 제대로 검사하지 않음 (특히 동공계측기가 "Keeler" 나 "Oasis" 가 아니라, Nidek ARK-700 자동굴절력검사기임)
④ ORB-1스캔 각막지형도검사 ⑤ ※ 눈물분비량검사와 눈물막파괴시간검사 등 안구건조증 검사를 정량적인 검사방법으로 하지 않음
⑥ 세극등현미경검사
⑦ 안저검사 (※산동후 망막검사는 하지 않음)
⑧ 초음파 각막두께측정
⑨ 비전문가인 여자상담원과 상담하였는데, 건조증등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전혀 듣은바 없으며, 원장이 상담하지 않았으며 수술날자를 잡음. (현재는 이 병원도 원장이 직접 상담하고 있다.)
수술당일 다시 2번째 자동굴절검사와 안압검사와 ORB스캔검사를 하였고 1번의 수동굴절검사를 한후, 곧바로 수술실에 들어갔으며, 수술시 집도의는 수술도우미와 3일전 수술한 조무사가 왜 병원에 안나왔는지 물어봤는데, 아무 대답이 없자, 3일이 지났으면 괜찬아졌을텐데 안나온거 보면 혹시 남자친구랑 같이 영화구경 간게 아니냐며 농담을 나눈후, 눈을 벌리고 수술을 시작함. 또한 오른쪽눈 수술후에 "잘했어요"( 수술한후 잘했어요 라고 말했던 오른쪽 눈의 각막상태가 왼눈보다 더 않좋게 수술되었음 ㅡㅡ;;)라고 한후 왼쪽 눈 수술을 들어갈때에 "어! 이상한데..."라고 말한후, 눈을 벌렸는데, 그 쪽눈은 수술끝날때까지 약 15분동안 계속해서 눈알이 터질듯이 아팠다. 그래서 수술내내 약 15분간이나 왼눈에 엄청난 힘이 들어가게 되었고 안구가 계속 "부르르" 떨리는 상태에서 레이져조사를 받아야 했으며, 각막플랩을 덮었다. 수술후 이쪽 눈에만 충혈이 심하게 되어서 3주간 지속되었으며,현재 이쪽눈이 과교정되어 원시이며 각막주름이 있으며, 지금까지 계속해서 왼눈에서만 안구와 안와부분에서 심한 통증이 생기고 맥박이 심하게 뛰고 있음.
12. 병원차트의 보관상 의문점
수술후 복사해준 차트의 앞부분 내용 즉,
① 수술전 검사기록 중 안압검사결과, 수술전 각막지형도가 아예 없음.
② 수술후 1일, 3일, 일주일, 보름후의 정기검사기록이 복사해준 차트에는 없음.
왜 그런것인지 질문한바, "전자차트화 하였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였는데, 복사한 차트를 보면, 수술전기록이 간단한 몇가지 즉, <수술전 돗수, 각막두께, 수술한 범위, K값> 4가지 검사치만 간단히 적혀 있을 뿐이며, 안압검사결과와 각막지형도는 없고, 앞서 말한 정기검사시의 진료기록은 없다.
【대표원장】 에게 왜그런것인지 질문한바, "(환자의) 차트가 많고 지저분해서 내가(대표원장) 다시 정리한 것"이라고 말하였고 , 【집도의】 에게 원본을 찾아 달라고 요구하자, "전자차트화한것이 무엇이 문제냐?" 라고 말을 하였음...사실 모든차트를 전자차트화한 것이 아니고 앞부분 일부분만을 전자차트화한 것이며, 특히 차트복사를 최초로 요구하였을 당시에는 집도의가 "앞부분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 찾으면 있을 것"이라고 해서 차후에 다시 찾아가서 그부분을 마저 찾아서 복사해 달라고 말하니, 이제는 "전자차트한 것에 다 있으니 그걸로 차트복사는 다 해준셈이다" 라고 말을 바꾸었다. ㅡㅡ^
수술후 3개월이후의 진료기록은 차트원본그대로 있는데, 왜 앞부분의 내용은 없는지 이해가되지 않는다.
특히, 동일한 【집도의】에게서 2001년 3월 같은 시기에 수술받은 【Y】씨가 복사해 온 차트와 나의 차트를 비교해 본 결과, 글자체와 글자크기, 검사수치의 기록형식이 다르다는 점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전자차트화했다면 다를리가 없기 때문이다.)
P. S 부 작용이 없었더라면, 정기검사만으로 충분하였겠지만, 안구통증과 두통, 안구건조, 비젼트러블(빛퍼짐과 겹쳐보임)등 때문에 지방에서 수술받은 병원까지 수십차례를 왕래하여야만 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보고 들은바가 있는데 이를 남기고자 한다.
● 여자상담원은 한 남자가 "***원장님 자리에 있어요?" 라고 조무사에게 물으면서 바로 원장실로 향하자, "저 자식 또왔네" 라 고 말하면서 그 남자를 따라 유리로 되있는 상담실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남자는 대표원장과 또 다른 원장과 한참동안을 얘기하는 모습이었다. 그 남자가 왜 병원에 왔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수는 없었지만, 어떤 상황이었든간에 대기실에서 그런 말을 듣는 순간 내가 잘못들은 건 아닌지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 병 원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원장들 말고도, 의사 한명이 더 있었는데, 정식직원은 아닌듯 하나, 동문후배이며 의사라고 내게 직접 말한 사람이 있었다. 이 의사를 최초로 보았을때는 보건소 공무원이 이 의사에게 싸인(확인)을 받기 위해서 서류를 들고 병원에 찾아왔었던 때였다. 이 의사는 싸인을 해주고, 보건소직원이 나가자, 옆에 있던 조무사에게 "난 또 7급정도는 된다고,,,,9급이래. 허허" 라고 말하여 이 의사의 얼굴을 한번 더 쳐다보게 되었다. 차후에 병원에서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여서 병원근처에서 1인시위를 할때에 이 의사는 나를 밀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 넌 뭐냐? 직업이 뭐냐고? 난 그래도 의사거든...." 손가락으로【ㅗ】모양(Fuck You를 의미함)을 하면서 비웃었다. 옆에는 검안사가 점잔게 사진을 찍고 지켜 보고 있었다. (이쯤되면 가히 그 선배에 그 후배라는 말이 나올만하지 않는가....유유상종)
● 1 인시위를 하자 병원에서는 경찰을 계속 불렀으나, 1인시위자체는 합법이고 또 합법적인 방법으로 시위를 하였기 때문에 경찰도 전혀 문제를 삼을 수 없었다. 그러자 병원측에서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었다. 병원측에서는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졌다며 더 이상 병원근처 100m이내에서는 시위를 할 수 없다고 말하였으나, 피고의 주소로 법원의 결정문이 도달하기전까지는 1인시위를 할수 있었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시위를 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얼마나 급하였던지 병원측에서는 사무장(이사건 이전까지는 병원에 없었던 사람으로 누구인지 전혀 몰랐으나, 당사자가 직접 말하기를 심부름센터에 있었는데, 나때문에 병원에 고용되게 되었다며 오히려 내게 고맙다고 비꼬았음)이 나와서 멱 살을 잡고 질질 끌고 가는 바람에 사무장을 경찰에 넘겨버렸다. 현재 자칭 이 사무장이라는 자는 그 후로 계속 병원에 붙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안과에서 안과업무와 관련해서는 할 줄 아는 일도 하나 없을텐데 원장들의 문제해결사나 보디가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병원측에서는 자칭 사무장이란 사람(30대 초반임)과 내가 치고 박고 몸싸움을 하여 형사문제를 발생시키던지, 아니면 겁을 주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병원측의 대응방법때문에 더 깊은 상처와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고, 민사소송을 하기에 이르렀다.
======== 답 글 들 =======
* 쑥이%%: 정말 너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그리고 올려놓으신 자료를 보니 그동안 님께서 눈때문에 얼마나 고통을 받아왔는지 한 눈에 보이는것같아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자세한 내용설명 저에게도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2004/05/23]
* 이혜영: 좋은내용 감사합니다...앞으로는 좀더 나은 결과가 있길 기도하구요.. 그리구...님께서 말씀하신 좋은 기종을 가진 안과 2곳을 알고 싶습니다....아직 라식 결정한건 아닌데......그냥 궁금하네요.....그럼 평안하시구요....화이팅...~!!! (happy-fish@hanmail.net) [2004/05/24]
* duafkeodhkd: 잘읽어보았습니다,,,이건 안과의사보다 공부 더많이하신분 같군요~~~~` 힘내시구요/좋은결과가 있기를 기원 합니다,,기타궁금한사항 있으시면 메일로 문의바람니다 [2004/05/25]
* 인디안썸머: 저두 라식수술 하려는분 있다면 도시락 싸갖고 다니면서 말리고싶네요..진즉 이런 부작용들을 알았더라면..아니 병원에서 말한마디라두 언급해줬다면 절대 수술하지 않았을텐데요...님두 좋은 성과 있길 바랍니다..전 각막확장증을 판명받고 현재 렌즈를 착용하기위해서 이번주에 서울대병원으로 갈예정입니다..부디...... [2004/05/25]
* 애랑 님아 힘내세요~저도 좋은 기종 가진 병원이 궁금합니다 메일부탁해요 lemon7204@hanmail.net [2004/05/28]
* 라식 예정자: 이것때문에 다른일도 제대로 못하셨겠군요....앞으로 의학은 (근데 왜 이건 보험이 안될까요?? 인간의 몸이 1000냥이면 900양은 눈이래잖아요..)많이 발전할테니 꼭 좋은 결과 있으실꺼예요... 저도 라식 수술을 생각하구있는데 칭구가 라식 안티 들어가 보라구...걍 안과만 들어가믄 브로커들이 많다고... 근데 보니깐 [2004/05/30]
* 라식 예정자: 정망 망설여지네요...저는 수술안과로 찌0000안과를 생각하고있는데...아시는분 있으면 제게 멜쫌 부탁드립니다... 멜주소 teeth9912029@hanmail.net [2004/05/30]
*트자쥐기뿔라: 좋은 내용의 글이군요, 퍼가겠습니다.. 시력교정에관한 까페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2004/05/31]
* jabapinch: 비 양심적인 병원이, 정말 많군요. 쯧쯧 그들때문에 우리나라의 의사들이 정말 너무 비인간적이라고 매도 되어질지도 모르겠네여 [2004/06/01]
* 너무힘들어요: 라식예정자님. 간판에 "밝은" 들어간 안과는 대부분 쓰레기입니다. 하지마세요. [2004/06/01]
* 너무힘들어요: 압 구정에 있는 병원은 안과 뿐만 아니라 모든 병원이 쓰레기 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속에는 시커먼 장삿속으로 가득찬 그런곳이 압구정동이랍니다. 압구정에선 절대 라식하지 마시구요. 라식자체를 불법화해야 한다는 의사가 매우 많답니다. 건강의 소중함도 모르는 나이에 라식해서 인생족치지 말고 [2004/06/01]
* 너무힘들어요: 안전하게 렌즈도 아닌 안경끼고 사세요. 녹내장. 백내장 한번 걸려본적없는 철안든 젊은이들이 어떻게 건강의 소중함을 알겠어요. 어릴때 결망염걸리고 며칠 안과간게 전부니까 라식부작용을 고리타분한 소리로 듣는 사람이 많죠. [2004/06/01] |